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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 드러난 호수…역대급 가뭄 덮친 美캘리포니아 충격 풍경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멘도시노 호수. 가뭄으로 호수가 바닥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미국 서부에 기록적인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며 '물 비상령'이 내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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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쿨링포그에서 쿨루프까지…대프리카의 톡톡튀는 더위나기 비법
대구 국채보상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사진 대구시] 대구의 여름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그래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리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내린 18일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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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도 아껴 쓰세요
[뉴스위크]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캘리포니아주, 물 아끼려 농지도 놀려야 할 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악의 가뭄에 직면했다. 지자체·사업체· 주민에게 잔디를 내건성 식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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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 문제] 천안~아산 국도 21호선
천안~아산 국도 21호선의 8차로 확장(7㎞)공사현장. 이곳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량은 7만대로 추정된다. [조영회 기자] 대전국토지방청이 천안~아산간 국도 21호선 8차로 확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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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디자인의 적, ‘서두름’
# 억지로 만들지 않는다. 내버려둔다. 자라게 하고 성기게 한다. 전라남도 나주 죽설헌(竹雪軒) 주인 화가 박태후의 생각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조부의 묘 주변에 나무와 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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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무거천을 시작으로
여름철이면 모기가 들끓고, 썩은 냄새가 나던 곳. 홍수 때가 아니면 물이 흐르지 않는데다, 생활쓰레기가 쌓여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곳. 이런 무거천이 자연 생태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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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현대차’ 간판 달고 버젓이 영업
▶베이징에서 촬영한 짝퉁 현대차 부품상가. 지난 11월 1일 중국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시장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베이징을 찾아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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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국제도시로 리모델링 하겠어요"
"대구 시민의 힘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케냐 몸바사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활동을 마치고 29일 귀국한 김범일(사진) 대구시장은 "4년간 차곡차곡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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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지하 통신구가 궁금하다
파리에 그 유명한 하수도가 있고 로마에 카타콤베가 있다면 서울엔 지하 통신구가 있다. 시궁창 냄새가 코를 찌르거나 인골이 쌓여 있는 으스스한 지하통로가 아니다. 한국을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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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초중고 '푸른 부산 가꾸기' 나섰다
삭막했던 부산 도심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자치단체.대학.교육청 등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산시 집중적으로 벌인 '푸른 부산 가꾸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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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전국 도시 평가] 국무총리상-서귀포시
지난 9일 축구 한.미 평가전을 보러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두번 놀랐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경기장에 놀랐고 몰라보게 달라진 도시의 풍경에 또한번 입이 벌어졌다.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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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 아래서 말없는 귀화식물 살펴
고규홍 Books 편집장 도로 한 가운데에는 '중앙분리대'가 있어요. 중앙분리대에는 잔디를 심고, 칸나라든가 사철나무같은 키작은 풀들을 심지요. 그 곳에 누가 심지 않은 풀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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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개 경찰신고 관할 아니다 책임회피
동부간선도로를 매일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데 한달전쯤 성동교부근 중앙분리대 잔디에 웬 개 한마리가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겠지 했는데 1주일,2주일이 지나도 그 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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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설계 잘못 교통사고 잦다-일산 지하철 백석역앞 네거리
일산신도시 지하철 백석역앞 네거리 장항동과 능곡간을 연결하는도로구간은 도로설계 잘못으로 심야시간대 마(魔)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항동 방면 왕복4차선과 능곡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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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古건축의 匠人 申榮勳 문화재전문위원
『이,뭐꼬』는 전통적인 불가의 화두다.헛 눈 뜨지 말고 심안(心眼)을 켜라는 뜻쯤된다. 『집이 뭐꼬』는 목수(木壽) 신영훈(申榮勳.문화재 전문위원)씨의 화두다.우리 시대의 「도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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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에 대비 광주역 교통광장 재정비
7일 광주시북구에 따르면 오는 9월20일부터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에 대비,7월말까지 2억여원을 들여 광주역 교통광장에 잔디광장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광고탑들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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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야생화 공원등에 심어 도시미관 조성-대구시
대구시는 올해부터 토종 야생화를 시가지 도로의 분리대와 공원등에 심어 도시모습을 특색있고 개성있게 꾸미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 1천만원을 들여 공해 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야생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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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본 「서울 올림픽 공원」
86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치를 올림픽 공원의 4개경기장과 공원 조성공사가 끝나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둔촌·방이동일대 50만6천5백평 부지에 사이클·역도·펜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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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분리대에 심은 관상수좌회전할때 시야가려 위험|박인서
일부 도로의중앙분리대 잔디밭에 심어져있는 관상수가시내버스와 기타 차량이 좌회전할때 일부시야를 차단해교통사고의 잠재적인 요인이되고있다. 한 예로 서울시 문정동사무소를 우측으로하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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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에 묻혀 정든 청와대 떠나
『잘 가십시오』-. 고 박정희대통령의 국장일인 3일 청와대에서 국립묘지에 이르는 연도에는 2백여만 명의 시민등이 나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보냈다. 18년5개월동안 나라를 이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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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대형고속도로 사고|난폭 운전·도로결함이 주인
요즘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고속도로사구의 주된 원인은 ▲고속도로의 구조적 결함과 ▲운전사의 난폭 운전을 비롯, 안전수칙위반 등 운전사 자질부족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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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유의 미 살린「프랑스」의 고속도로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고속도로는 선진국에 비해 뒤진 감이 없지 않으나 기술은 이제 같은 수준에 올라있다. 59년「파리」∼「루앙」간을 처음으로 개통했던「프랑스」의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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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가도에 첫 도로공원
서울 김포가도에 최초의 도로공원이 다듬어지고 있다. 이 도로공원은 김포가도 인터체인지에서 양화교까지의 길이 1천7백80m에 폭2m∼15m가 되는 한강변. 서울시는 지난 7월 김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