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자전거 던진 만취 외국인…알고보니 4년 넘게 불법체류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나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판사는 출입국관리법
-
[단독]"'나쁜 집주인' 등장한 이 이름"...694채 서울 빌라왕 입건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밀집 지역. [뉴스1] 수도권에서 전세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이 또 입건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수도권에
-
[포토타임] 尹대통령, 새 주한대사 6명 신임장 제정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11 오후 4:00 尹대통령, 새 주한대사 6명 신임장 제정식 윤
-
"오물 범벅 집에 널브러진 개 사체…사라진 20대女 찾는다"
갈비뼈가 앙상한 개(왼쪽)와 오물더미로 뒤덮인 집안. 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SNS 캡처 인천에서 20대 여성이 개들을 불법으로 위탁받아 오물더미에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동물단
-
영업용 택시기사 상대로 개인택시 면허 사기…가짜 사무실까지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영업용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게 해주겠다며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
[단독] 두달 잠복의 배신…만취女 성폭행범 덮쳤는데 딴사람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어라? 이 사람이 분명히 맞는데….” 지난 5월 중순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주택. 두 달간 뒤쫓던 성폭행 용의자를 급습한 경찰은 정작 범인 앞에서 당황할
-
나흘째 신규 확진자 600명대…“2.5단계 상향은 신중히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4차 대유
-
[S 포커스] 병원감염 공포, 감기주사 맞고 입사 취소된 취준생
최근 주사감염으로 집단패혈증이 발병한 서울 강남구 한 병원. 경찰이 수사한 결과 상온에 60시간 이상 방치한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등 주사 관리 소홀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
-
고가 스마트폰 238대 훔쳐 흥청망청…명품패딩 자랑하다 덜미
서울 성북경찰서는 스마트폰 238대 등 약 2억 4천여만원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장모(47)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장씨가 지난해 11월 성북구의 한 스마트폰 판매장
-
아버지 살해하고, 어머니 찌르고...존속살해 부르는 '조현병'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광주지방검찰청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송모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에도 정신분열증으로 어머니를 찌른 40대가 붙잡힌
-
[사건:텔링] 둘째 임신하고도 하우스 갔지, 난 20년 ‘타줌마’
1000만원. 서른셋이던 20년 전 박상두(가명)에게 이 돈을 건넨 게 화근이었다. 박상두는 자신에게 투자하면 월 10%씩 이자를 쳐주겠다고 했다. 당시 남편은 다니던 무역회사가
-
친선경기하러 방한했다 물건 훔친 일본 축구부 22명 검거
동대문 쇼핑몰 매장을 돌며 물건을 훔친 일본 A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벨트, 지갑 등 252만원
-
친선 경기로 한국 왔다 액세서리 훔친 일본 고교 축구부 22명 검거
동대문 쇼핑몰 매장을 돌며 물건을 훔친 일본 A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벨트, 지갑 등 252만원
-
“김정일 건강 어떤가” 묻자 “겁난다” 후다닥 끊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목소리는 낮고 떨렸다. 4일 오후 2시쯤 서울 노원구 탈북자 마을 아파트의 거실. 휴대전화로 들려오는 김희정(북한 국경도시 거주·40대)씨
-
용산 철거민 진압 항의시위 '고대녀' 김지윤 체포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씨(25·여·고려대 사회학과 4년)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8일 오후 7시쯤 동대문구 제
-
우리 가족 빈자리 10년 만에 채워졌어요
지난 10년간 보육원에서 ‘고아’로 살았던 오진숙양이 16일 할머니의 품에 안겼다. 프리랜서 김성태설은 만남의 시간이다. 전국 곳곳에 흩어졌던 가족이 긴 시간의 귀성 행렬을 뚫고
-
우리 가족 빈자리 10년 만에 채워졌어요
지난 10년간 보육원에서 ‘고아’로 살았던 오진숙양이 16일 할머니의 품에 안겼다. 프리랜서 김성태 관련기사 DNA가 찾아준 이름은 ‘오진숙’ 할머니는 실종신고를 해 놓고도 10
-
네티즌들, 동대문경찰서장에 열광하는 이유는
"동대문경찰서장님, 힘내세요" 서울 동대문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ddm.smpa.go.kr) 자유게시판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동대문경찰서장을 응원하기 위해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
-
못 믿을 야식배달점
#서울 관악구의 A식당.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족발 2100㎏(2300만원 어치)을 삶아 불법으로 야식업소 2곳에 내다팔았다. 일반 음식점에서 신고 없이 다른 식당에 식품을 판매하는
-
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
[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
18차례 '사고 유도' 택시기사 실형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유도한 뒤 "목과 허리가 이상하다"며 합의금을 뜯어낸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사기죄를 적용, 징역 1년4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의 모 운수업체 택시기사 양모(
-
성형 후유증 여성 둘 동반자살
성형수술 후유증 등을 고민해 오던 20대 여성 2명이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 동반 음독 자살했다. 17일 오후 9시20분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시외버스 터미널 뒤 야산에서
-
성형 후유증 여성 둘 동반자살
성형수술 후유증 등을 고민해 오던 20대 여성 2명이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 동반 음독 자살했다. 17일 오후 9시20분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시외버스 터미널 뒤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