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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로 시작해 매출 1000억 넘본다…"비결은 '쿨골 패션'"
집 마당에서 어린 아들에게 골프를 가르쳐주는 아버지, 골프복을 잘 차려입은 젊은이들이 차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 지난 3월 공개된 ‘말본골프’ 광고의 한 장면인데, 여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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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빚 내서라도 치는 가을골프?…골프장 부킹도 오픈런
━ [퍼즐] 서지명의 어쩌다 골퍼(6)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누가 만든 말인진 몰라도 골퍼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그만큼 가을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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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40년' 대배우 박근형의 골프 스토리
대배우 박근형은 구력만 40년 넘은 베테랑 골퍼다. 연기처럼 골프에도 뚜렷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사진 포토그래퍼 신중혁] 배우 생활만 62년. ‘대배우’ 박근형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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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점수는 '백순이'어도 패션만큼은 폼나게
━ [더,오래]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7) 패션 디자이너로 일한지 8년 차에 찾아온 목디스크. [사진 freepik] 패션 디자이너로 일한 지 8년 차(3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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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냐 방향성이냐 … 골퍼들, 드라이버 선택 행복한 고민
봄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드라이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품사들은 주로 거리가 더 나가는 드라이버를 내놨지만 올해는 방향이 다양해졌다. 잘 못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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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필드의 최강 병기 꿈, 베트남전 출신이 만든 PXG
PXG의 창업자 밥 파슨스. [사진 PXG] 2014년 창립한 골프용품업체 PXG는 창립자 밥 파슨스(67)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Parsons Xtreme Golf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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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들이 뽑은 세계 100대 코스 … 美 사이프러스포인트 영예의 1위
?사이프러스포인트 / 사진:중앙포토남해 창천에 자리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영국의 골프 정보 전문 사이트(top100golfcourses.co.uk)가 지난 11월 10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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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가 저지르기 쉬운 20가지 실수] 마음껏 드롭하고 상대 보고 연습 스윙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이론이나 상식으로는 뻔히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실천하지 못하거나 편의에 따라 그냥 넘기는 사소한 습관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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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삶의 볼륨을 높여요' 이본 - ‘까만 콩’, RE BORN (다시 태어나다)
[월간중앙] 방송 공백기 7년간 암투병 중인 어머니 병간호한 효녀… “대학원 공부와 골프·피트니스로 나를 가꿨다” 탤런트 이본이 고혹적이고 원숙한 매력지수의 볼륨을 한껏 높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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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뚜껑 열린 골퍼들
프로 골퍼들은 일반인에 비해 대머리가 많다. 스트레스가 심해 머리 속에 열이 많이 차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다. 2011년에도 골퍼들은 분노했다. 히메네스 스페인의 ‘꽁지머리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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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기념수 대신 유골함 … 코스를 사랑했던 사람을 영혼까지 모시는 골프장 …
스코틀랜드 애버딘 인근의 스톤헤이븐 골프장. 인생이라는 라운드를 마친 클럽의 회원들은 코스 바로 옆 에서 영원한 안식처를 찾는다. [성호준 기자] ‘이글 기념 나무 대신 조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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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그린 위의 패션리더 … 가방·액세서리가 포인트
온오프의 보스턴백.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말했다. “여성들은, 남성들도 마찬가지지만 본능적으로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과시하는 방향은 남자와 여자가 약간 다르다. 남성 골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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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를 그리려다 무심코 …… 인생을 그렸다
꽃비가 내렸을까, 꽃별이 쏟아졌을까.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필드에 나서 봄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가족의 모습이 정겹다. 김덕기 ‘아버지와 아들’, 60.6X91㎝,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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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캘리포니아 골프
모니터 속의 중년 남자는 골프 클럽을 들고 씨름을 하고 있다. 자세가 영 우스꽝스럽다. 골프 스윙을 하는 건지 낚시질을 하는 건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몸이 뻣뻣해 어깨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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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원장이 알려주는 오십견 예방법
타이거 우즈의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PGA 플레이오프경기가 한창이다. 가을은 골프를 치기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다. 온화한 날씨와 골프코스 내의 수려한 단풍이 경기에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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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골프, 몸부터 풀어라
관련기사 목·어깨 근육 안 풀고 올라 선 1번 홀의 위험 새벽잠을 설쳐 가며 필드로 달려가는 중년의 주말 골퍼들. 막연히 건강에 좋을 것이란 기대를 하지만 준비운동 없이 반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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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근육 안 풀고 올라 선 1번 홀의 위험
근력이 약해진 중년 골퍼일수록 카트를 타지 않고 걷는 게 좋다. 하체 근육이 단련돼 결과적으로 스윙이 좋아질 수 있고,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늘어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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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2월 19일
◆김장우의 스킬샷 레볼루션(J골프, 밤 9시 30분)=이론에만 치우친 골프지침서가 난무하는 요즘, 스코어 세이브를 위한 김장우 프로가 귀띔하는 골프 공략법 프로그램. 중년의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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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도우미 나온다는 변종 스크린 골프장에 가 보니
요즘 스크린 골프의 인기를 알리듯, 거리에서 스크린 골프장의 간판은 쉽게 눈에 띈다. 스크린 골프장은 실내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공간이다. 대형 스크린이 있고, 실제 그린에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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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일본제가 울고 갔다…거북선의 '골프 카트' 대첩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벡스코. 화려한 조명에 늘씬한 레이싱 모델들이 있는 완성차 주변은 늘 관람객으로 북적인다. 하지만 부품업체들이 있는 전시장 귀퉁이는 손님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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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가장 우승하고픈 대회, 마스터스
11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 타이거 우즈가 16번 홀 그린 앞에서 잠시 상념에 잠겨 있다. 최경주 선수는 파3(170 야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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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지났다면 스윙 개조 꿈꾸지 말라
골프를 하다 보면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에 올려놓는 형벌을 받은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를 떠올릴 때가 많다. 시지프스가 열심히 바위를 굴려 정상에 올려놓는 순간 바위는 아래로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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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여성 골퍼에게 봉변당한 男 캐티
성희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여자 캐디들을 희롱하는 골퍼들을 가끔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자 캐디들만 성희롱을 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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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필드 향한 설렘 골퍼들 '봄의 교향악'
#드라이버와 아이언 특별 할인 행사 날이 풀렸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이제 필드로 나가야 할 때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부족한 기술을 채워주거나 기량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