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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샹 “애들은 애완견 아니다, 능력 갖추게 엄히 키워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1〉 펑위샹과 리더촨은 1남 3녀를 뒀다. 뒷줄이 장녀 펑리다. 1940년, 충칭. [사진 김명호] 한동안 펑위샹(馮玉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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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몸 필요하나, 정신 중시 ‘신중세기’로 회귀할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25〉 몸의 미래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해부학 스케치’(1510 또는 1511). [영국 왕실 소장] 땅을 두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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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쭤린 “땅은 육신이나 마찬가지, 조금도 줄 수 없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4〉 동북병공창이 만든 대포 성능 시험장에 참석한 왕융장(대포 왼쪽 첫째)과 한린춘(왕융장 옆). [사진 김명호]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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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이스·순백운동화·젓가락...명품 한순간 무너뜨린 그것
에스티로더 인스타그램. ‘모든 여자가 나이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철학으로 만들었다는 에스티 로더. 나이의 벽은 허물 수 있어도 인종의 벽은 허물 수 없었나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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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항 권유 받은 장쭤린, 스스로 수갑·족쇄 차고 무릎 꿇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8〉 장쭤린은 1912년 3월부터 1928년 말까지 집권한 중화민국 베이징 정부의 마지막 국가원수였다. 총통보다는 대원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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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중국어 유창한 청왕녀, 일본의 중국 침략전 기획 참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4〉 1932년 겨울 도쿄에 도착한 리튼조사단 일행. 왼쪽 넷째가 단장인 전 영국 총독 리튼. [사진 김명호] 1927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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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미상 질환에 임상 중단 충격···트럼프 백신 정치 치명타
지난 9월 8일 들려온 뉴스는 전 세계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의 임상시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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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불환빈 환불균
장혜수 스포츠팀장 네덜란드 출신 동물행동학자 프란스 드 발 미국 에모리대 교수 등은 과학 저널 ‘네이처’ 2003년 9월호에 ‘원숭이가 불공정한 보상을 거부했다’는 제목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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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험쥐냐" 러시아 교사들 코로나 백신접종 집단거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한 러시아에서 백신 접종 집단 거부 조짐이 일고 있다.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로 꼽힌 교사들이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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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팽당한 러 백신, 중국과 손잡나…中서 11월부터 생산
러시아의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생산에 중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타스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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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 지름길"···원숭이 실험에 541억 쏟아붓는다
541억원. 당정이 영장류(원숭이) 실험 확대를 위해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확보키로 한 예산 규모다. 영장류 실험 예산 확대에 그린 라이트가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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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시험, 국내서 세계 최초로 추진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무균돼지 [사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맞춰 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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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잇단 코로나 백신 희소식…미·영·중 ‘3상 전쟁’ 현 스코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소식을 발표했다. 백신 개발 ‘선두 그룹’ 중 하나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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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 채널 가동해 한반도 긴장 낮춰야
━ 남북 갈등 속 중국 활용하기 지난 16일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로 파편이 튀고 연기가 일고 있다. 남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한·중 고위급 대화 채널을 가동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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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살 된 한국 최장수 소주…'진로 간판' 두꺼비에 숨은 비밀
진로는 1954년 상표를 원숭이에서 두꺼비로 바꿨다. 사진 하이트진로 1924년 평양 용강군 진지면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 한국의 첫 주류 회사이자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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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느닷없이 "백신 공동개발" 외친 속내…임상 지원자가 없다
“이제 감염자가 적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곤란해졌다.” 중국 상하이시의 의료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장원훙(張文宏) 푸단대 부속병원 감염과 주임이 지난달 말 중국 언론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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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는 백신 개발되면 종식? 원활한 공급 없이는 ‘그림의 떡’
━ 백신 개발 못잖은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확산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할지 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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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지막 동굴 마을, 그들은 왜 어둠을 고집할까
구이저우성의 중동묘채(中洞苗寨)는 중국의 마지막 동굴 부락이다. 이곳은 카르스트 동굴로 넓이 115m, 높이 50m, 깊이 230m로 중국 소수민족 먀오족(苗族) 1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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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발국이 패권 잡는다, 미·중·EU ‘백신 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가운데 국제 공조보다는 자국 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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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호소는 '귓등'으로…미·중·유럽 씁쓸한 백신전쟁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FP=연함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백신 개발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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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가, 해외법인 절반 철수…하나투어 대수술 시작했다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임직원 무급 휴직을 시행한다. 아울러 30여 개 해외 법인의 절반가량을 축소하는 방침도 확정했다. 1993년 창사 이후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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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몸값, 해외에서 인기 최고 중국 견종 5
반려 동물 시대, 요즘 특히 사랑받는 견종들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골든 리트리버, 시바견 등이다. 그 중에서 중국 품종이지만 외국에서 반려 동물로 많이 키우는 견종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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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원숭이 40.9도 고열…감염경로 사람과 동일해
붉은털원숭이. AP=연합뉴스 붉은털원숭이 등 아시아·아프리카에 사는 영장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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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진보 석학 "아베의 日, 원숭이 닮아간다"…코로나 대응 비판
일본의 대표적인 진보파 학자이자 평론가인 우치다 다쓰루(內田樹) 고베여학원대 명예교수가 현재 아베 내각이 이끄는 현재의 일본에 대해 "원숭이화 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