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0·끝

    ◎전문가 좌담/공권력 신뢰회복 “발등의 불”/업무에 자부심 갖도록 사기진작 시급/보수·교육 개선… 「고질비리」 추방해야/「청」발족되면 오늘에 맞는 새 경찰상 정립을 지난 40여년

    중앙일보

    1990.12.20 00:00

  • 합영식당 「청춘관」지방에 지점개설계획

    북한이 지난 10월27일 이른바 『조중 친선을 꽃피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평양에 개관한바 있는 합영 식당「청춘관」의 하루개점시간이 불과 4시간에 불과. 조총련기관

    중앙일보

    1990.12.17 00:00

  • 극동방송 7시간 생방 성금모금 “북방 동포에 사랑의 선물을”

    극동방송은 성탄기념으로 소련·중국·북한지역의 동포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기 위한 특별 생방송 『사랑의 손길 모아』를 21일 낮12시부터 오후7시까지 생방송으로 방송한다. 올해 다

    중앙일보

    1990.12.14 00:00

  • 전 북한 대사도 다과회 참석/노대통령 모스크바서 첫밤

    ◎공항에는 “환영” 한글 플래카드/고르비 “먼길 오느라 수고” 악수 ▷모스크바 도착◁ ○…소련 공식 방문길에 오른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오후 5시(현지시간) 약 11시간의 비행끝

    중앙일보

    1990.12.14 00:00

  • 남북 총리회담을 지켜보고/이상우 서강대교수·정치학(논단)

    ◎「사랑」은 「미움」을 이겨낸다/서둘지 말고 인내로 설득 필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상대와 더불어 합의해야 이룰 수 있는 일에 있어서는 나 혼자 애태우고 서둘러야 일이

    중앙일보

    1990.12.14 00:00

  • 재중·소 한인교포들 통일 어떻게 보나|「한국부인회」세미나 내용

    남북통일 문제에 대한 각종 세미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중·소 한인교포들은 이 문제에 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를 모색해 본 세미나가 한국부인회 주최로 6일 앰배서

    중앙일보

    1990.12.13 00:00

  • 가수 박일남 16년만에 활동 재개

    ○…중후하고 부드러운 저음의 가수 박일남(51)이 오랜 공백을 깨고 재기에 나섰다. 박일남은 지난 74년 『마음은 서러워도』앨범을 낸 이래 16년만에 『밤의 나그네』를 타이틀로 한

    중앙일보

    1990.12.11 00:00

  • 중국 교포에 싹트는 「민족 종교」

    중국동포들은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국내 각 종교단체들의 포교활동으로 하여 차츰 신앙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들은 특히 민족문화·전통을 잘 유지하면서「민족심」이 높아 민족종

    중앙일보

    1990.12.08 00:00

  • 한글 성경 7만여부 만주 교포에 보급

    대한성서공회는 한글성경을 중국남경 애덕인쇄소에서 제작, 올해 7만부를 만주교포사회에 보급했다. 또 소련·폴란드·루마니아·불가리아 등 동구권에 14개 언어로 46만3천여부를 보급했다

    중앙일보

    1990.12.08 00:00

  • (5)북경대회

    북경아시안게임은 스포츠잔치라는 차원을 넘어 우리에게 숱한 정치·경제·사회적 파장을 남긴 일대 사건이었다. 매머드선수단 외에도 재벌총수·정치인·연예인 등이 망라된 5천여 참관단이 몰

    중앙일보

    1990.12.07 00:00

  • “증시침체·투기기승 책임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비업무 부동산 매각 왜 안 되나 질문/소 KAL기 격추 때 봐서 거론 답변 ○24일 질문 ▲장경우 의원(민자)=6공 출범 이후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임

    중앙일보

    1990.11.24 00:00

  • 중국 거주동포/1백92만여 명

    【서울=내외】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전체 한인 동포들의 수는 90년 11월1일 현재 1백92만5백97명이라고 북경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중앙일보

    1990.11.17 00:00

  • "백두산 관련 설화로 민족의식을 재조명"|고려대 민족문화 연, 15일「한민족…」주제 학술회의

    백두산은 민족의 영 산으로 받들어져 왔으나 분단이후「갈 수 없는 성지」였기에 이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들이 이루어지지 못해 왔다. 그러나 최근 통일에의 열기가 고조되고 남북교류의 길

    중앙일보

    1990.11.12 00:00

  • 한약재 단속 한숨 돌려

    ○…중국교포들의 덕수궁앞길 한약재 불법노점상행위로 골치를 썩어오던 서울시는 대검찰청에서 열린 관계부처간 대책회의에서. 단속방침이 결정되자 『이제 혼자서 골머리를 앓지 않게 됐다』며

    중앙일보

    1990.11.09 00:00

  • 중국교포의 한탕주의(촛불)

    『동포들에게 죽을 죄를 졌습니다.』 7일오후 서울 소공동 남대문경찰서 형사강력반. 생아편을 국내에 들여와 팔려던 중국교포 안동화씨(29ㆍ유선방송국 수리부ㆍ중국 흑룡강성) 등 2명이

    중앙일보

    1990.11.08 00:00

  • 세 번째 어린이 도서관 개관 에스콰이아회장 이인표씨

    『기업인이 자기 재산을 모두 자식에게 물려주는 관습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지난 5월 서울 상계동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에 어린이 전문 도서관을 설립, 개관한 이인표 (주)에스콰

    중앙일보

    1990.11.04 00:00

  • 온돌

    가을이 깊어 가면 어머니의 따뜻한 품 같은 온돌방이 그리워진다. 유럽인들은 벽난로 앞에서, 일본인들은 이로리(위노리)를 둘러싸고 정담을 나누지만 한국인들은 온돌방 아랫목에 둘러앉아

    중앙일보

    1990.11.02 00:00

  • "86·88시설이용「절약대회」가능"

    체육부가 마련한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단일 종목으로서는 유일하게 올림픽에 버금가는 월드컵 축구 대회를 유치 할 경우 대회 개최를 위한 여건조성에 상당한 재정투자가 수반되지만 국제관

    중앙일보

    1990.11.01 00:00

  • 산동·연변 등 교포 방문

    ◇김상현 민주 대학 이사장 (전 통일 민주당 부총재)은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 경제 정치연구 소장 초청으로 11월9일까지 중국 정계·학계 인사들과 산동·연변 등지에 살고 있는 동포들

    중앙일보

    1990.10.29 00:00

  • 대만 장애자 돕기 서예전 가진 묵해 김용옥씨

    『80평생을 붓을 벗삼아 살아온 것이나 다름없지요. 그래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글씨를 통한 것이지요』 멀리 대만의 장애자들을 위해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서예 작품을

    중앙일보

    1990.10.28 00:00

  • "독립군가엔 민족 얼이 담겼지요"-독립군가 보존회 간사장 곽영숙 여사

    독립군가는 일제치하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이 망국의 설움을 달래고 전승을 다짐하며 망향의 한을 담아 눌러왔던 노래다. 이러한 독립군가의 수직·보급활동을 17년째 벌여온 곽영숙씨(67

    중앙일보

    1990.10.26 00:00

  •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김경희특파원 참관기

    ◎뜨거운 가슴으로 만난 「한핏줄 음악」/남북 문화교류 “물꼬”… 상호이해가 큰 성과/전통문화유산 공동발굴ㆍ보존 필요성 절감/북의 수준급 무대장치기술 등 배울 점 많아 『우리의 소원

    중앙일보

    1990.10.25 00:00

  • "동요교류로 통일 앞당기자"

    동요를 통해 민족 동질성을 확인, 통일을 앞당기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최근의 북경 아시안게임 등에서 남북 선수와 응원단이「고향의 봄」이나「우리의 소원」을 한 목소리로 불렀던 사실

    중앙일보

    1990.10.22 00:00

  • 남북 총리 평양회담을 보고/이상우 서강대교수ㆍ정치학(논단)

    ◎통일­다음수 장고할 때다 두 번의 총리회담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두 번의 역사적 행사에서 우리는 기록에 남을 몇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냈다. 어쩌면 비극의 한민족분단사에 하나

    중앙일보

    1990.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