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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자신이 직접 제다한 녹차를 우려내 찻잔에 따르고 있다. 박 소장은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의 차 계보를 5대째 잇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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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00만원 웨딩 촬영 … 요우커, 청담동 스타일로 모셔라
중국인 고객이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특급호텔들도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직원들이 다음 달부터 이 호텔에 묵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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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전통 수공제품 판매하는 '샹시아' 파리 매장 첫 개점
중국의 신생 브랜드 '샹시아' 매장이 11일(현지시간) 파리에 문을 열었다. '샹시아'는 수공제품을 가지고 외국고객들의 취향을 알아 보기 위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그룹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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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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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짝퉁이 거의 없네 … 중국차 ‘창조 드라이브’
20일 상하이모터쇼 언론 사전공개 행사장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 SUV브랜드 하발의 신차 H7.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모두 해외 유수의 SUV들에 뒤지지 않았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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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동태, 생태, 그리고 활어
남윤호논설위원 15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 꼭 1년이다. 북한의 핵위협 탓에 큰 관심을 끌진 못하지만 양국 정부·재계는 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우리의 경우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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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 5위도 흔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세리코스 현대차 대리점에서 마이클 길리건 사장이 고객에게 차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엔저 공세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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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차 이름 소송
한국·중국·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신차 이름을 놓고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중국 언론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연말 소송을 통해 기아차 K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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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이란 등 틈새시장 뚫는 중국 올 자동차 수출 100만대 돌파 눈앞
중국 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올 해외수출 규모가 1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토종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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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첫걸음
중국어는 발음에 따라 의미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 습득이 중요하다. 새해가 되면 외국어 공부를 목표로 세우는 사람이 많다. 영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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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첫 중국차는 '전기차 코다'
중국차가 마침내 미국시장에도 진출했다. USA투데이는 15일 경제면 톱으로 '중국차가 미국에 온다'고 보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의 당초 우려와 달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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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he Place ⑦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중식 코스요리는 기름지다?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이 이 고정관념을 깬다. 이달부터 도림에 합류한 미슐랭 투스타 셰프 피터 야오(52)는 저지방·저칼로리의 ‘스파이시 사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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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밥상-부산맛집] 전통차 명가 차밭골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은 알면서도 우리 것을 지켜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세상! 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우리 것을 지키는 ‘귀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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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83) 한국의 차 이야기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경남 하동군,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고향 전남 보성군은 이맘때면 녹색의 파도로 뒤덮입니다. 유서 깊은 녹차 생산지의 봄은 꽃보다 잎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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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기술 격차 5년 … 중국차, 유럽 넘본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전기차 제조기업으로 유명한 중국 BYD(比亞迪)가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G6 디젤 모델을 중앙 무대에 올려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상하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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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투자한 중국차 BYD의 야심
지난해 5월부터 중국 선전에서 운행 중인 BYD의 ‘e6 전기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다. 누적 주행거리가 200만㎞에 이른다. [BYD 홈페이지] 공식행사가 끝나자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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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국빈 만찬은 케네디 아이디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베풀어지는 의전 중에는 두 가지 행사가 가장 대표적이다. ‘국빈환영행사(State Arrival Ceremony)’와 ‘백악관 국빈만찬(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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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국빈 만찬은 케네디 아이디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베풀어지는 의전 중에는 두 가지 행사가 가장 대표적이다. ‘국빈환영행사(State Arrival Ceremony)’와 ‘백악관 국빈만찬(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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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 중국 자동차 조립공장 들어선다
전남 광양에 중국 자동차 조립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중국 선양의 국영기업인 브릴리앙스자동차의 한국판매법인 ㈜브릴리앙스코리아는 최근 전라남도·광양시와 1430억원 규모의 자동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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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영국의 가짜 홍차, 블렌딩 기술 원조라네요
홍차의 세계사, 그림으로 읽다 이소부치 다케시 지음 강승희 옮김 글항아리, 352쪽, 1만7000원 식료품 중에 차만큼 세계사의 전환점이 된 것이 있을까. 물론 유럽에 감자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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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인수…5년 후면 한국 기술 따라잡을 것”
지리자동차 닝보 공장의 엔진 생산라인. 지리 관계자는 “이 엔진(CVVT 엔진)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말했다. 이 공장의 프레스라인은 100%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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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살롱] 안전의 대명사 볼보
볼보 자동차 하면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중국차’라는 이미지가 더 강해질지도 모른다. 지난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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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먼훙차엔 사과,난초향 … 영국 왕실 사로잡아
"용정인가. 오늘 늙은 땡초가 호강을 하는군.""철관음을 즐기신다 들었습니다만 마침 가진 게 이것밖에 없군요."무협지 주인공이 천신만고 끝에 소림사 방장 스님과 마주앉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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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들고 사진사로 출발 … 28년 만에 볼보 삼킨 저상
중국 지리(吉利)자동차의 리수푸(李書福) 회장. 그는 28일 2조원(18억 달러)에 볼보 자동차를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예테보리 신화통신=연합뉴스]“길이 있는 곳에 중국산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