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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구글·카카오·삼성전자 출신 인재들이 속속 중고거래에 모여드는 건…”
━ 중고 아닌 취향 파는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 안혜리 논설위원 ‘당근’은 알아도 ‘번개장터’는 모른다면. 당신은 35세를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동네 사람끼리 중고거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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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어벤져스, 지구를 살리기 위해 모이다
‘지속가능패션 서밋 2020’에서 국내외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공유했다. 패션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철학 이사 빈센트 스탠리.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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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어벤져스, 지구를 살리기 위해 모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패션계 어벤저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최하고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이하 SEFH)가 주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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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레모나 모델 된 이유는?
방탄소년단(BTS)의 각 멤버를 제품에 쓴 레모나. 사진 경남제약 지난 8월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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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고 신발 정리대 2000원에 판 뒤 얻은 뿌듯함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2)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당근마켓이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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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배보다 배꼽이 더 큰 리필비용, ‘호환’이 답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이것보다 더 완벽하게 들어맞는 표현이 있을까. 샀다고 끝이 아니었다. 공기청정기를 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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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주말 ‘만원사례’ 중고서점서 찾은 또다른 재미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0) 허름한 외관에 실내는 책으로 가득 차 있고, 특유의 종이 냄새가 가득한 곳. 중고서점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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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안 입는 옷으로 돈을 벌 수 있다…의류 공유의 세계
옷장에 옷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은 없다? 많은 사람이 겪어본 경험이다. 그래서 집에 쌓인 옷은 늘 ‘정리 대상’이 된다. 그렇다고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새 옷을 사기에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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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쿠팡보다 당근마켓…중고 전용 자판기도 등장
“코로나19로 집에 갇힌 사람들이 팔 물건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된 미국 온라인 중고 의류 업체 ‘스레드업(thredUP)’의 ‘2020 중고 거래 보고서’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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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원 GD 신발이 1300만원…‘세상에 단 하나’ 61배 웃돈
━ 커지는 2030 한정판 리셀 시장 “에어디올 하이(high) 285사이즈 3000만원 팝니다. 매장 앞에서 바로 거래 가능합니다.” 최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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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소비 중심된 ‘집’ “서울 안살고 외곽 큰집 이사 늘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디지털전환(DT) 혁명보다 우리의 삶을 더 크게 바꿔놓을 것이다.” 롯데그룹이 임원 교육을 위해 배포한 ‘코로나19 전과 후(B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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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에 사서 190만원에 판다…스니커즈 리세일 앱에서 생긴 일
나이키X벤 앤 제리스 SB 덩크 청키 덩키. 12만9000원에 발매됐지만, 발매 당일 리셀(resell)가격이 190만원까지 뛰었다. 사진 나이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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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15초 영상에 열광하고 벼룩시장에 몰리는 젠지는 누구인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쥐었다.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기록됐다.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이 자유롭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뚜렷하고, 기성 세대와 차별화되기를 강하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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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생산성 끝판왕 '노션', 개인에겐 무료로 푼다
2030 밀레니얼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사이에서 '생산성 도구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노트 앱 '노션(Notion)'. 글로벌 이용자 400만을 돌파한 노션이 19일(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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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날리고 수천명 잘라도···공유경제 진짜 위기는 안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적인 공유경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기준과 활로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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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고급 브랜드 COS, 비체인 블록체인 도입
[출처: 셔터스톡]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세컨드 브랜드 코스(COS)가 비체인(Vechain)과 손잡고 블록체인 상품 공급망 추적을 도입한다. 코즈는 비체인 솔루션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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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신발에 샤넬백…MZ세대 품은 48조원 '리셀시장' 뜨겁다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이른바 'GD(지드래곤) 신발'로 알려진 이 한정판 운동화는 한때 각종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1300만원(GD 싸인본 기준)에 거래됐다. 출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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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커피 시키신 분" 중국에서는 스타벅스도 배달을 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코로나19는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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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옷장 속, 안 입는 옷 공유해 한 달에 50만원씩 번다"
'클로젯셰어를 처음 알게 된 건 국내에 ‘패션 스트리밍’이라는 서비스가 알려지기 시작한 2017년부터다. 패션 스트리밍은 옷을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 입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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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탄소 발자국을 세어봐요…청바지를 찬물로 세탁해야 하는 이유
중저가 브랜드 청바지 한 벌에 보통 얼마의 가격을 지불할까. 세일 기간을 활용하면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싼 가격에 옷을 제공하는 제조 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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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상에 딱 하나뿐”···‘새옷 반값’ 헌옷에 꽂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밀리언 아카이브’는 색다른 옷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99㎡(30평)의 뻥 뚫린 실내에는 4000~5000여 벌의 ‘어글리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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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건 말고 헌 물건 사라" 부추기는 패션 브랜드들
옷장 문을 열고 내가 가진 옷의 개수를 세어보자. 아마 수십 벌 정도를 세다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번듯한 옷만 추려도 옷장 하나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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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새 옷 아니라 중고 의류 판다
H&M 2019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사진 H&M] H&M 그룹이 중고 의류와 빈티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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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업계, 블록체인 기술로 ‘짝퉁’ 잡는다
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 등 60여 개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이 자사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반의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