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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일까, ESG 보면 알 수 있죠
■ 「 언젠가부터 뉴스를 보다 보면 경제 관련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영단어가 있습니다. ESG라는 건데요. ESG가 대체 뭐길래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와 국외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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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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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4억원씩 벌금"…EU "자국법 우선" 주장 폴란드 철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연합뉴스 유럽사법재판소(ECJ)가 폴란드에게 매일 100만 유로(약 13억6000만원)씩 유럽집행위원회에 지급하라는 내용의 벌금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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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만 억울…"보험금 58억 달라" 코브라 살인사건의 비밀
인도에서 코브라에 물려죽은 시신을 바꿔치기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다 덜미를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픽사베이 인도의 한 50대 남성이 자신이 코브라에 물려 죽은 것으로 위장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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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탄소배출 줄이되, 석탄수출 계속"…전문가 "웃기는 소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2050년까지 국내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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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국에 구멍 난 의료장갑에 발칵···'더러운 중고품' 전 세계 팔렸다
길거리에 버려진 니트릴 장갑과 PVC 장갑들. 이처럼 사용된 장갑을 수거해 새것으로 전 세계로 재판매한 태국의 불법 업체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피 묻은 중고 니트릴 장갑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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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어도 차는 산다는 2030 욜로족, 이젠 차도 안 산다
━ 신차 구입 꺼리는 2030 신차를 구입하는 20~30대 소비자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들은 대안으로 중고차 시장을 찾는다. [중앙포토] ‘욜로(YOL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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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 명품무기 K9 자주포···50도 찜통내부, 에어컨 없다
K9 자주포는 국내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무기로 평가된다. 인도ㆍ터키ㆍ폴란드ㆍ노르웨이 등 6개국에 수출됐다. 유럽에서 독일까지 제쳤다. 그러나 내수용과 수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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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추억, 고쳐서 간직하세요. 세운상가 수리장인이 뭉쳤다.
한때 철거될 뻔했던 세운상가가 지난 9월 19일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구간(세운~대림 상가)에 고가보행로 등이 완성되면서 다시 태어났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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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주포 K-9, 핀란드에 수출
K-9 자주포 '선더(Thunderㆍ천둥)'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KOTRA(사장 김재홍)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유시 니니스퇴 핀란드 국방장관과 국산 K-9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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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에 유럽산 곤돌라, 수백 만원대 노르디카 스키
마식령 스키장에 올 시즌 들어 새로 설치된 오스트리아산 곤돌라. [사진 노동신문, 아람 판]북한 마식령스키장에 유럽산 곤돌라 등 장비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돼 대북제재에 구멍이 뚫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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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⑥ 오세영 코라오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이 한국 젊은이들에게 해외에서 사업 기회를 찾으라고 주문하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고 있다. 뒷배경은 오 회장이 하회 탈을 바탕으로 고안했다는 코라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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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treet fashion] 스타일 기획, 그들은 어떻게 입을까
“후루기데스.” (중고입니다.) 개성 강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패션 동네, 하라주쿠. 이곳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취재하며 착용한 옷의 브랜드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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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라오스의 정주영’ 되다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韓商)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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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옷도 반으로 줄어 빡빡해진 살림살이 실감
30일 오전 6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쌀쌀한 날씨에 새벽달이 떠 있다. 1t 트럭 한 대가 서고, 두툼한 잠바를 입은 남자가 내렸다. 헌 옷을 수거해 중고품 수출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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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휴대폰의 생로병사
휴대전화기도 사람의 일생처럼 생로병사(生老病死)한다. 한 해 2000만 대가 국내에서 태어나고, 낡거나 고장 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가 불가능하고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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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애니콜 미국서도 팔린다
베이징 최대 상업 중심지인 둥싼환(東三環). 둥싼환 마이쯔뎬(麥子店)에 위치한 치차이(七彩) 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류(柳)씨는 오늘도 짝퉁 휴대전화 판매에 열심이다. 그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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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4 마구잡이 폐기 파문 '적에게 파느니 버리겠다'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퍼붓고 있는 국방부가 잉여 또는 중고 군수품들을 마구잡이로 폐품처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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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고물' 중고휴대폰 年 1천200만대
▶ SK텔레콤의 중고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SK네트웍스 경기도 용인시 죽전 물류창고에서 지난 10일 직원들이 배터리를 제거하고 폐기·재활용 대상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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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피플] 중고 IT제품 처리업체 광성씨에스 허영회 사장
자칫 폐기될 수도 있는 중고 PC와 서버가 그의 손을 거치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벤처기업 사무실의 번듯한 정보기술(IT)장비로 되살아난다.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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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현물차관 88억 착복
2001년 7월 외교통상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우즈베키스탄 국제무역장관 명의의 공문이 날아왔다. 이를 받아든 두 기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자들은 기가 막혔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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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생활'서 벤처인으로 오뚝이 인생
전북 전주시 효자동 ㈜우드그레인 사장실에는 요즘 같은 겨울날씨에도 그 흔한 히터 하나 없다. 유난히 어려운 시절이 많았던 이 회사 사장이 "어떤 시련이 닥쳐도 반드시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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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수출 의제매입세액공제 유지 검토
중고자동차를 해외에 수출할 때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13일 각종 중고 및 폐품 수출시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 공제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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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인터넷은 '민원해결 도우미'
회사원 金모(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얼마전 강남구청으로부터 자신의 차가 삼성동 부근 버스전용차로를 달렸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버스차로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는 생각에 억울해진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