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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연장하자니…기업들 “60세 이상 직원 ‘높은 인건비’ 부담”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3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60세 이상에 대한 고용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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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90%가 연금 받지만 월 60만원…최저 생활비의 절반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람회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한 제품도 선보였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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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생계비, 月124만원 필요한데"…어르신 연금은 60만원뿐
지난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가 구직신청서를 쓰고 있다. 뉴스1 65세 이상 노인이 받는 각종 연금(월평균 6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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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공단이 왜? 文정부 퇴짜놨던 '이재명표 청년연금' 되살렸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만 18세가 됐을 때 한달 치 국민연금 보험료를 정부가 내주는 소위 '이재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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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일한 직장 근속기간 평균 15년, 현실 정년 49세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 씨는 1997년 한 유통업체에 입사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기며 23년 일하다 2020년 퇴직했다. 48세에 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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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정년 60세’는 꿈…'현실 정년' 49세 "일해야 산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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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검토에…"입주형 안돼" 말 나온 까닭
정부가 올해 하반기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외국인 가사 근로자와 관련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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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 월200만원 수급자 1만5290명…두 배 넘게 급증, 왜
국민연금. 연합뉴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퇴직 후 국민연금을 다달이 200만원 이상을 받아 노후생활을 하는 사람이 1만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5000명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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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동시장 나쁜 관행, 경제단체와 대기업 책임 크다"…경영계 무임승차론 경고 나왔다
8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 자문단 발족 및 킥오프 회의에서 공동 단장을 맡은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공동 단장을 맡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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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중산층, 그러나 '노력하면 계층 상향' 기대는 줄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국내 중산층 비중과 경제력이 최근 10여년간 꾸준히 유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음 세대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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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사망·건강 보장은 기본, 생애 변화에 맞춰 생활자금 활용까지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노후 안정적 적립금 마련 가능한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09만원으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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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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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20년 연금 부어도 196만원, 노후 적정생활비의 71%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산다면 이 비용이 330만원으로 올랐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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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중장년층 “노인은 69.4세부터”…적정 노후생활비는 277만원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산다면 이 비용이 330만원으로 올랐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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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단체 “주52시간제·호봉제 개편 바람직…휴식권은 재검토를”
권순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권고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계단체가 12일 주 52시간제·호봉제 등을 손보는 미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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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임금체계 개편 어려우면 특정 직군·직무에만 적용하는 임금체계 권고
지난 7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미래노동시장연구회 킥오프 회의가 열리고 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한 임금체계 개편 방안, 근로시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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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집값 떨어져도 지급액 안 줄고 평생 수령 가능
━ 배현기의 연령별, 상황별 연금 설계 은퇴 후 생활비는 얼마가 적정액일까? 국민연금공단의 2019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고령자 부부의 적정 노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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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의 이코노믹스] 2070년 3361만명, 세계 최고령 국가될 듯
━ 최악의 인구 시나리오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2021년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신기록을 경신했다. 1960년에는 6.16명이었으나,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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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층 퇴사 후 1년 내 정규직 재취업 비율 9.0%에 그쳐"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서울법인택시 취업박람회에서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중·고령층이 퇴사 후 1년 안에 정규직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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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령부모에 얹혀사는 중년 캥거루…日‘8050문제’ 한숨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73) 2018년 1월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아파트에서 82세의 모친과 52의 딸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두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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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연속 선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연이어 선정되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사업비 총 80억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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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에 8000만원 받는다? 연금으로 '노후 플렉스' 하는 법
※‘로(老)렉스:연금으로 노후 플렉스하기’는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로렉스 1편에서는 현직 자산운용사 본부장이 출연해 자신의 예상 연금액을 공개합니다. 그는 66세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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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日금융회사가 내놓은 고령자 맞춤형 저위험 상품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9) 일본의 고령자가 가진 금융자산은 젊은 세대보다 훨씬 많다. 2014년 전체 금융 자산 가운데 60세 이상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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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허락 받느라…" 日 코로나 사망 알고보니 1주일전 통계
일본 보건당국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최대다. 문제는 이 사망자 숫자도 실시간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