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산악연맹 이재호 신임 회장, 2년여간 매월 백두대간 오르는 ‘무서운 등산 늦바람’
이재호 충남산악연맹 신임회장은 천안·아산의 많은 산악회가 연맹에 가입해 산악 보호 활동에 동참하길 희망했다. [조영회 기자]온갖 법정 소송의 한 가운데 서야 하는 변호사. 스트레스
-
[명문家를 찾아서] 아산 송악 동화리·배방 신흥리 ‘진주 강씨’
아산 송악면 동화2리 동배골의 진주 강씨 은열공파 묘역. 아산시종회 강희식 회장(왼쪽)이 합동제단 앞에서 강노윤 부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곳엔 아산에 처음 뿌리를 내린 강자
-
결국 봉기한 峻少, 하지만 영조 곁엔 緩少가 있었다
‘무신(戊申) 봉기 영수’ 이인좌 세종 대왕의 4남 임영(臨瀛) 대군의 후손으로 집안 대대로 전형적인 남인 명가 출신이었다. 우승우(한국화가) 절반의 성공 영조② 이인좌의 난영조
-
나주에 발전시설 갖춘 보 2개 설치
영산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과 전남 나주시 노안면 경계에 있는 학산교 부근 영산강 둔치(승촌보 건설 예정지)에서 열렸다. 선포식에는 이명박 대통
-
죽은 자에게 사면을 許하려면
수십 년 전에 죽은 두 사람의 사면 문제가 최근 들어 논란을 낳고 있다. 흑인 최초의 권투 헤비급 세계챔피언 잭 존슨(1878~1946)과 죽산(竹山) 조봉암(曺奉巖)이 그들이다
-
우리 박물관 1호 보물 (17) 대원사 티베트박물관 ‘부모불’
황동, 높이 30.2 x최대너비 22.7㎝. ‘부처도 성관계를 하나?’라며 실눈 뜨고 보았다면 완전히 잘못 본 것입니다. 남녀가 결합한 모양의 이 티베트 불상은 일명 ‘부모불’이라
-
부산에서 서울까지 시내버스만 21번 갈아탄 대학생
‘시내버스만 타고’ 하루만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다. 주인공은 아주대 휴학 중인 전현진(27)씨. 전씨의 ‘시내버스 여행기’는 지난 5월 3일 오전 5시 30분에 부산 노포동에서
-
[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여섯 살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으
-
워크홀릭 기자의 안성 문화기행 ③ - 미리내성지
안성은 종교적 의미를 간직한 고장이기도 하다. 가톨릭 순례자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가 있는 미리내성지, 병인박해 때 순교지인 죽산성지
-
로프·산소통 없이 6244m 등정…산악인 심권식씨 ‘황금피켈 아시아상’
심권식(49·사진) 청죽산악회 대장이 2일 ‘황금피켈 아시아상’을 받았다. 프랑스 등산 전문잡지 ‘몽타뉴(Montagnes)’와 유럽 최고 등반가들의 모임인 ‘고산등산협회(GHM)
-
귀성길 부동산 투자여행…어디가 유망할까
늘 그렇듯이 명절이 되면 빨리 고향에 가고픈 마음과는 달리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 이럴 땐 마음의 여유도 찾고 부동산 재테크 구상도 할 겸 고속도로 주변의 숨겨진 투자 명소
-
[초등논술방] 미신과 풍습 … 공연 전 고사 지내는 걸 왜 반대하나요?
◆학생글:김민재(경기 안성 죽산초6) ①우리 가족은 모두 기독교이다.㉠우리 아버지는 공연을 하시는 분인데 공연하기 전에는 먼저 고사부터 지내신다. 나는 아버지가 공연하시기 전에 공
-
[초등논술방] 조상들의 과학지식
학생글 : 김민재 (안성 죽산초 6) ① 옛날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는 철저한 농업 국가이었다. 그래서 날씨가 농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농부들은 어떻게 하면 날씨를 알 수 있을지
-
[week& 공연] 심각한 예수는 잊으세요
2막 종료 직전, 최후를 예감한 예수가 정들었던 열두 명의 제자와 지상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차례로 나눈다. 극중극 형식으로 공연된 '돌아온 탕자' 에피소드에서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
[우리는 친구] "미남 스님" 싱글 "미남 신부님" 벙글
▶ 예수회 서명원 신부(왼쪽)·도피안사 송암 스님(오른쪽). 종교전문 취재작가 김나미(50)씨가 종교의 구분을 넘어 우정을 가꾸는 성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친구-종교를 넘
-
[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
[삶과 추억] 가수 박경애씨 별세
'줄을 타며 행복했지/춤을 추면 신이 났지/손풍금을 울리면서/사랑노래 불렀었지…'. 흥겨운 리듬에 애잔한 멜로디로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을 노래한 '곡예사의 첫사랑'은 14일 오
-
[이 사람](138) 서울 송파갑 열린우리당 조 민 후보
▶ 조 민 상세정보 보기▶ 조 민 PR페이지“한-민당의 탄핵 쿠데타가 나라와 국민들을 불안과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번 총선은 야당이 말하는, 친노(親盧) 대 반노(反盧)의
-
[사람 사람] 다시 뉴욕과 만나는 '求道의 춤꾼'
끝없이 실험성을 추구하는 '구도의 춤꾼' 홍신자(洪信子.64)씨가 오는 4월 1일 다시 뉴욕 무대에 선다. 맨해튼 12번가 소재 뉴스쿨대 티시맨 강당에서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
[week& 커버 스토리] 4인4색 디자인 인간型 - 자유파
자유파(Free Stage)=쾌적한 생활감을 중시한다. 나대로의 생활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을 영위하고파 한다. 브랜드에서 노 브랜드까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 자유롭게 연출한다. 천
-
평양르포3-북 애국열사릉의 변화
평양르포3 지난 2월 말 평양에서 개최된 ‘일제의 조선인 강제연행의 범죄성에 대한 남북공동자료 전시회’ 행사에 참가 차 방북하였다. 이 기간 중 기자는 평양 애국열사릉을 찾아 대단
-
보복 사슬 이젠 끊자 역대 대통령 약속 안지켜 악순환
교수대 앞에 서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싸우다 졌으니 죽임을 당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오. " 그는 형장의 목사에게 주문했다. "누가복음 23장 22, 23절을 읽어 주시오.
-
'제3당'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 "제3의 길은 없다"
민주노동당(대표 권영길)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끌어냈다. 지지 정당 투표에서 민노당은 전국적으로 1백34만표(8.14%)를 얻었다.1백7
-
박물관도 놀이공원도 새싹들 잔치 풍성
어린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 올해 더 풍성해진 어린이날 관련 행사들을 찾아가 보자. 즐거운 날, 자녀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이름·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