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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외국인들이 말하는 '서울 생활'
▶ 8일 성북구청이 마련한 외국인 행사에 참석한 갈레르모 킨테로 베네주엘라(左) 대사가 건배한후 술을 다 마셨다는 표시로 머리에 잔을 거꾸로 들어보이고 있다. 그 오른쪽에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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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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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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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미국행 항공기 폭파' 협박 편지
인천국제공항에 미국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가 전달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경찰대에 따르면 9일 공사 문서접수실로 "7~8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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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 싸구려' 인식 버리세요
"매년 70만명에 가까운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찾습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저렴한 물가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값싼 여행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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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쌀시장 개방…美 "곧 협상 요청"
미국이 조만간 한국에 대해 쌀시장 개방 협상을 요청키로 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쌀시장 개방협상을 요청할 수 있는 시한인 오는 4월 2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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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테러 협박에 한국대사관 경계 강화
고건 국무총리는 9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테러 협박편지가 배달된 것과 관련, "국적 항공기, 해외 공관, 주한 외국공관의 경계경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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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풍림산업 건설현장
"졍(형), 바리발리(빨리 빨리)해요. 점심먹고 세팍타크로 경기 한판 하자고요." 6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풍림산업㈜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골재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목공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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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로 확충이 관광객 유치 '열쇠'
지난 6월 13일 부산~타이페이 직항노선이 개설된 이후 부산 관광업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부산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대만인 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직항노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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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불법체류자 강제출국 앞두고 亞·중동國 연대 대책요구
내년 3월로 예정된 외국인 불법 체류자의 강제 출국기한을 앞두고 국내에 인력을 많이 송출하는 아시아·중동 국가들이 연대해 우리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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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현재 국내에서 시엠레아프 직항 항공편은 없다. 태국 방콕이나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방콕에서 방콕항공(www.bangkokair.com)이 하루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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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中감정 커지자 협상 서둘러
한·중 양국이 23일 탈북자의 신병처리와 중국의 주권침해 문제를 일괄타결한 것은 수교 10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성숙도를 방증한다는 지적들이다. 양국은 주권침해 문제에서 서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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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중앙박물관에 문화재 기증
"저는 김해(金海) 김(金)씨의 후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제가 평생 모아온 아시아 각국의 유물을 한국의 대표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전시해주신다고 하니 더 없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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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한 프랑스 클레지오의 처녀작 '조서']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있는 신화로 통하는 르 클레지오(61)가 대산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불 작가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입국 하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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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대책 아프리카급이라니" 한국 날벼락
미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세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이 최하등급으로 분류된 것은 '인권선진국' 임을 대내외에 천명해 온 정부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우리 정부의 주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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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9개국 대사.직원 초청 정보통신협력 행사
정보통신부는 주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 9개국대사 및 대사관 직원을 초청, 한.아세안국가간 정보통신협력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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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 17일 개막
중앙일보와 유민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Asia-Europe Forum 2000)이 17일 오전 9시30분 신라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제3차 아시아.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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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내면속 나' 찾게 한 한국의 선 사상
길 알론(40)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연극.영화배우다. 여기에다 연출가.TV 사회자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우리나라 그룹 '클론' 의 구준엽처럼 빡빡 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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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92개국 상주대사 초청오찬 外
*** 92개국 상주대사 초청오찬 ○…미겔 두란 오르도네스 주한 콜롬비아대사(주한 외교사절단장)는 오는 28일 하얏트호텔에서 92개국 국내 상주대사들을 초청, 오찬을 베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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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자금위기 넘겨" 중동등에 편지
건설교통부는 "현대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넘겼다" 는 내용의 편지를 김윤기(金允起)장관 명의로 중동과 동남아 등 6개국에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일부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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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자금위기 넘겼다" 중동등에 전달
건설교통부는 "현대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넘겼다" 는 내용의 편지를 김윤기(金允起)장관 명의로 중동과 동남아 등 6개국에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일부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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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독일대사 클라우스 폴러스는…]
1995년 한국에 부임해 오는 7월 정년 퇴임하는 클라우스 폴러스 주한 독일대사는 국가고시 출신의 정통 외교관. 프라이부르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65년부터 파키스탄.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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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흥시장국가 경제 설명회
외교통상부는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등 신흥시장에서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각국 대사관, 대한상의 등과 함께 분기마다 한번씩 경제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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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상표도용' 다국적사에 선전포고
인삼 재배농가들이 한국인삼 상표를 도용해온 것으로 알려진 다국적 제약사와 `전쟁'에 나섰다. 인삼협동조합중앙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인삼사업발전협의회는 29일 "스위스에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