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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전세 종말의 방아쇠
. . ■ 「 민주당의 졸속 임대차보호 입법빌라 사기 얽히며 전세 종말 재촉무리한 가격 규제로 서민들 피해 」 문재인 정권 시절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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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전세 종말의 방아쇠
이상렬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 시절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는 대단했다. 2020년 7월 30일 계약갱신청구권(2+2년)과 전·월세 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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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재발 방지…임대인 사망해도 임차권등기 신속화 추진
사진은 1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아파트 단지. 뉴스1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임대인이 사망하더라도 적시에 임차권등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주택임대차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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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날개 없는 추락, 계륵이 된 전세] 전세의 소멸, 월세 42% 넘고 주세까지 등장
━ SPECIAL REPORT - 조모(48)씨 가족은 지난해 말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를 보증금 1억원, 월세 230만원 조건으로 임차했다. 이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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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날개 없는 추락, 계륵이 된 전세] 묵시적 갱신 땐 언제든 계약 해지…집주인, 전셋값 내릴 수 밖에 없어
━ SPECIAL REPORT 5.23%.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전셋값 하락률이다. 최근 전세 시장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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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날개 없는 추락, 계륵이 된 전세] ‘빌라왕’ 함정 피하려면, 시세 교차 확인하고 보증보험 무조건 가입
━ SPECIAL REPORT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빌라왕’ 전세사기로 수십 명의 세입자 전세보증금은 이미 뜬구름이 됐다. 피해 규모는 갈수록 불어나 지난해 3분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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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세입자에 "매달 50만원 드릴게요"…전셋값 폭락 진풍경
━ SPECIAL REPORT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정보. 월세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김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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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날개 없는 추락, 계륵이 된 전세 ] 역전세난 심화로 진풍경 속출…집주인 면접봐 고르고 세입자가 ‘역월세’ 받기도
━ SPECIAL REPORT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매물 정보. 월세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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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시라고 싸게”…전·월세 ‘감액 계약’ 늘었다
최근 전셋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세 계약 갱신 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임차인에게 돌려주는 ‘감액 계약’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전월세 갱신계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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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전셋값…계약 갱신 때 오히려 보증금 낮춰준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거래 물건을 안내하는 안내지가 붙어 있다. 월세 거래 증가는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대출을 줄이려는 심리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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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두달 뒤 "보증금 빼달라"…전세 혼돈 부른 '文 임대차3법'
#광주의 한 아파트를 전세로 임대하던 김모(34)씨는 지난달 임차인에게서 갑자기 “나가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임차인이 지난해 10월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해 전세계약(보증금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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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세 사기, 그 오랜 뿌리
조현숙 경제부 차장 ‘본인이 갑의 가옥에 전세를 들어 있었는데 가옥주 갑은 을에게 가옥을 팔고 도망갔음. 갑을 찾아낼 방법은 없는가.’ 무려 57년 전인 1966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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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사망에도 "보증금 당장 못줘"…믿었던 보증보험의 배신 [빌라왕 전성시대]
서울 강서구 소재 한 빌라를 2억4500만원에 임차한 A씨는 계약 만료일(지난 11월)이 다가와 지난 8월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냈지만, 집주인은 묵묵부답이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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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연장"에 바뀐 집주인은 "방 빼"…대법, 집주인 손들어줬다
사진 셔터스톡 대법원이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갱신을 요구한 이후 그 집을 산 새 주인도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는 판결을 냈다. 19일 대법원 3부(주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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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달라” 법원 구제 요청 급증…서울 역대 최대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동1가 공인중개사 사무소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전ㆍ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에 구제를 요청한 서울지역 세입자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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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뺏길지 모른다""집주인 연락 안돼" 매일 고성 터지는 이곳
“대표적인 전세 사기라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고요….” 김모(41)씨는 지난해 3월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에 입주했다. 전세금 2억 7000만원에 계약 기간 2년. 육아에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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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막아라…세입자, 집주인 체납내역 확인 가능해진다
서울 한 다세대·연립주택 밀집지역. 뉴스1 앞으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선순위 보증금, 체납 등의 정보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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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쫓아놓고, 전세금 2배 올려 재임대한 집주인 최후
1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신이 실거주하겠다고 속여 전세 세입자를 내보낸 뒤 전세보증금을 2배 이상 올려서 재임대한 집주인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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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법 시행 2년새 수도권 월세거래 46%↑…정부, 대수술 나선다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의 전용 59㎡짜리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김모(33)씨는 오는 10월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김씨는 2018년 현재 사는 전셋집을 1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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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권 쓴 사이 전셋값 2배" 그런데 전세대란 없는 슬픈 이유
임대차법 시행 2년, 서울 임대차 시장에 월세 거래가 절반을 넘어섰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월세 시세표가 붙어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의 전용 59㎡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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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00개 단지 전셋값 더 높다…내 집 '깡통전세' 확인하려면
전국에 깡통전세, 역전세 주의보가 켜졌다. 태평양감정평가법인에 따르면 전국 8000개 연립, 다세대, 주거용오피스텔 단지에서 역전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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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왜 우리가 내나"…전세계약 연장뒤 집주인 뿔난 이유
서울 광진구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전세 놓은 조모(49)씨는 세입자 A가 당초 예정보다 4~5개월 먼저 집을 나가겠다고 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A는 지난해 2월 계약갱신청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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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25% '깡통전세' 쇼크…올해 떼먹은 전세금 3407억
최근 부동산시장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전세보증금보다 집값이 낮은 경우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본 서울 주택가 모습. 뉴스1 전국 아파트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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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20년 7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김태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