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 시내버스가 불법 주정차 단속
새해에는 생활 속 불편 해소, 불법 주정차 등 단속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지원 등 새로운 제도가 많이 도입된다. ◆부산=지금까지 부서별로 처리되던 민원이 ‘행복민원실’
-
'층간흡연' 이웃 다툼 불씨 되나
서울 영등포구 S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모(48)씨는 아래층 담배 연기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이씨는 “담배 연기가 여름에는 뒷 베란다 창문으로, 겨울에는 빗물받이와 화장실 환기구를
-
기업 옥죄는 '풀뿌리 규제' … 도로 보수비까지 떠넘겨
#1. 27일 오후 3시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도로. 굵은 빗줄기 사이로 유독물질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곡예운전을 하듯 도로를 지그재그로 달리고 있었다. 장기간 보수가
-
미국 조지아주, 기아차 위해 도로 2개 깔아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도로(왼쪽)의 관리 책임은 여수시에 있지만 도로 보수는 기업 돈으로 하고 있다. 2010~2011년 화학업체들이 낸 도로보수비용만 6억여원에 이른다
-
직원 339명 공장에 차 1000대 세울 주차장 만든 까닭은 …
강원도의 한 시멘트 공장에는 자동차 1000대를 세울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있다. 그러나 이 공장의 직원은 339명이다. 이 회사가 직원수의 3배에 육박하는 주차장을 이고 살게
-
[사설] 야외 흡연실, 합법화와 안전관리 필요
정부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면적 150㎡ 이상 음식점과 주점·PC방 등의 실내금연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흡연자를 위해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야외 흡연실이
-
[이슈추적] 밖으로 쫓겨난 흡연 공간 … 이번엔 불법 건축물 논란
야외라도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야외 흡연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야외 흡연실 대부분이 허가 또는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이어서 논란이
-
원룸 건축 까다로워진다 가구당 주차 0.5~0.6대로
다음 달부터 원룸형 주택에 대한 건축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중앙일보 5월 6일자 4면] 국토교통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원룸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과 주택건설기준
-
공급과잉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기준 강화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지나치게 완화된 주차장 규정으로 공급과잉 우려를 낳았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주차장 기준이 다시 강화된다.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단기간 공급 집중으로
-
관람객 하루에 10명 … 돈 줄줄 새는 지자체 박물관들
27일 오후 경북 청도군 각남면에 있는 청도농기구박물관 내부. 농민들의 애환이 담긴 손때 묻은 농기구를 모아 1993년 개관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는 탓인지 출입문에는 먼지가 가득했
-
대형건축물 휴식·편의 시설 등 개방 공간 ‘있으나 마나’
천안지역 대형 건물에 조성된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인식 부족, 관리 미흡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공개공지에 설치된 데크와 조형물. 오른쪽은 분리수거장으로 변한 지하주차장
-
구청 땅이 현대백화점 주차장 된 이유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 강남구 소유지만 현대백화점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지상은 공원 부지지만 강남구는 “공원 건립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
신세계 VS 인천시 … 인천점 부지 매각, 롯데 손실 보전 논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부지·건물 매각을 둘러싼 신세계·롯데·인천시 간의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 들었다. 인천시와 롯데쇼핑이 체결한 인천터미널 투자약정서에 인천시가 롯데쇼핑에 손실 비
-
1층 아파트 잘 팔릴까…1층 가구에 지하층 사용 허용
[김준술기자] 앞으로 아파트 1층에 사는 가구가 지하층을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아파트 건설에서 친환경 전자제품 등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획일적으로 규정된 주민공동
-
영천에 제4 경마공원 2016년 12월 문 연다
유치 3년이 가깝도록 설치 허가가 나지 않아 사업철회설 등이 나돌던 제4 경마장인 영천 경마공원이 최종 승인됐다. 경북도는 24일 영천 경마공원 설치사업에 대한 농식품부의 최종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범죄 예방용 환경설계(CPTED)
범죄 예방법 중에 최근 주목받는 게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입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
-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나눠서 건설ㆍ공급 가능
[조민근기자] 1000가구 이상이거나 대지면적이 5만㎡ 이상인 대규모 주택은 2개 이상의 단지로 분할해 건설,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과는 반드시 이행해
-
[브리핑] 영동군 보건소, 임산부 교실 外
영동군 보건소, 임산부 교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28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와 영동병원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을
-
전북, 기업 보조금 1122억에도 낮은 만족도
전북도와 시·군들이 지난 5년간 투자 유치 명목으로 기업에 100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들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는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기
-
금연공원에 웬 흡연소? 이번엔 금연단체 반발
18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남산공원은 현재 금연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남산공원에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
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
일제의 만행 증언하는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사적 제324호인 서대문형무소 옥사(獄舍). 1987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옮겨가기 전까지만 해도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현재는 옥사 7개 동, 사형장, 보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