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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 전무 설홍열씨 비상근이사도 선임
한일은행은 5일 상오10시 임시주총을 열고 공석증인 전무에 설홍열감사를 선임하고 최용호상무를 감사로, 박영태 심사1부장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이날의 한일은행주총은 조흥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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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선출 주주에 맡길 생각|김재무 금융정상화 종합대책 발표|주주 경영참여 확대
정부는 은행인사의 자율성보장을 위해 현재 정부에서 간여하고있는 은행장인사도 점차 주총에서 정하도록하고 조흥은행외에 나머지 시중은행도 주주경영참여제도를 도입시키기로 했다. 또 제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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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 28번째 현대건설 공개요구|일서 50엔짜리 주식이 6천5백엔으로|임원 7명 갈아치운 조은 취임ㆍ퇴임식 잇달아 분주
★…증권감독원과 현대건설은 기업공개를 둘러싸고 28라운드라는 장기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75년부터 8년동안 해마다 우량법인으로 지정돼 올6월25일까지 무려 27차례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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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주주·공익대표 참여|확대 이사회를 구성
조흥은행은 12일상오10시 임시주총을 열고 영동사건의 책임을 물어 임원진을 대폭 퇴진시키고 비상근이사 7명을 새로 선임,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주주대표와 공익법인대표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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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경영에 주주 참여|우선 조은에 「비상근」7명 선임
정부는 금융정상화와 은행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주주의 경영 참여제도 도입▲금융부조리가중처벌법제정▲업체별 대출전담심사역 배치▲어음보증제도를 지급보증서제도로 전환▲은행원의 처우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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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국제건설 양사 합병 통합키로
국제그룹은 25일 상오 이사회를 열고 국제상사(사장 정후익)와 국제종합건설(사장 정재덕) 양사를 합병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12월 15일 임시주총을 열고 국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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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그룹회장 이태성씨선임
명성그룹은 18일 긴급이사희를 열고 회장에 이태성 동양종합상사사장(61)을 선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19일 취임식을 가겄다. 18일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철호 전회장이 구속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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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금융 경영진 선임
국제 종합금융은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에 「디라르·Y·알가님」씨(쿠웨이트) ▲부사장에 「자셈·M·알무사」씨 ▲상무에 김백준씨 ▲이사에 김성학씨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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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에 이종기씨를 선임
삼성라이온즈는 27일 긴급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단장에 이종기(이종기)중앙일보사장을, 그리고 부단장(이사)에는 노진호(노진호)중앙일보 전편집부국장을 각각 선임, 구단의 면모를 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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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장에 오재경씨를 선임
동아일보사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에 김상기 전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오재경씨(사진),부사장에 김성열씨를 각각 선임했다. ▲1919년 황해도 옹진태생▲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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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리」전경련 회장 이번엔 누가 될까
총회 시즌이다. 12월 말 결산 법인의 정기 주총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각 경제단체들도 매년 이맘때면 새해사업 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갖는다.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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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자동차 한미 양측 공동 사장 선임|정찰 표시 가격, 상인들도 비싸게 여겨
★…새한 자동차는 24일 임시 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상호변경·영업권 이양 등 GM사와의 갱신 계약 내용을 승인하고 새 임원 진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상호는 내년 1월 10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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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규모 키워 부실 예방
기본법 가운데「기형아」로 지적돼온 상법이 제정 20년만에 정형수술을 받았다. 9일 법무부가 확정한 상법개정안(45개 항목 1백55개 조문)은 지난해 7월 성장발전저해법령 정비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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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돼지고기 재료의 식품 개발 활발
감자와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기 위한 인스턴트 식품이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최근 한국냉장이 내놓은 감자돈육 통조림은 감자와 돼지고기를 다쳐서 당근·완두콩 등으로 양념 처리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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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이사회 참석 사내복지기금 적립
민정당은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원활한 노사협조관계를 위해 근로자 사내복지기금의 설치, 운용과 근로자대표의 이사회참여를 내용으로 한 근로의욕향상방안을 마련, 7일 발표했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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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화학 내부진통
외국인 투자업체인 한양화학(자본금 2백 30억원)이 내부진통을 겪고 있다. 투자선인 다우케미컬 측과 한국 측 주주간에 내분이 일어 서로 맞고소를 제기하는 내홍을 겪고있다. 한양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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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본 새 상법내용 |납입자본 4배까지 증자|비공개 기업도 가능해져
15일 법무부가 발표한 상법개점시안은 최종 손질을 거쳐 오는 가을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우리생활과 직결되는 것을 중심으로 새 상법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해보자. -새 상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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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수요에 맞는 상법
상법개정시안은 한마디로「경제적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개정이다. 63년 1윌1일부터 시행된 현행 상법이 그 동안의 경제여건변화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은 긴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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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새 옷」갈아입을 상법개정 시안 |현실 안 맞는 조항 혁신적으로 수정
기본법 가운데 「기형아」로 지적돼온 상법이 정형수술을 받게됐다. 상법이 제정된 것은 62년 1월20일. 법무부는 15일 이 법의 개정시안을 성안, 최종 정리단계에 들어감으로써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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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마추어"가 뛰어들 때
요란했던 시작과는 달리 1월 증시는 차분한 관망세로 마무리 지을 분위기다. 오히려 정부의 경기부양대책 발표이후 연 2주동안 전에 없던 조용한 장세였다. 다음에 빼먹을 곶감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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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장에 한종우씨
영문일간지 코리아해럴드사는 25일하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대표이사사장에 전동양 통신전무 한종우씨(사진)를 선임했다. ◇한사장 약력▲대구(49세) ▲55년 고려대영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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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개발·실업합병통합회장 김우중씨 부회장엔 이우복씨
대우그룹은 대우개발·대우실업의 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18일 상오 이사회 및 그룹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합회사 대표이사회장에 김우중 사장, 대표이사부회장에 이우복 대우실업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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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점을 위한 심포지엄|학계등서 백명참석
상법개정을 위한 심포지엄이 30일상오10시 서울여의도한국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상사법학회(회장 손주찬)주최로 열렸다. 행정개혁위원회및 법무부의 후원과 문교부의 연구비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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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자본금 3천만원 이상으로
상법은 국가경제의 기본법으로 국민생활과 직결되고 있으나 62년1월20일 제정되어 63년1월1일부터 시행된 이후 단 한번의 개정없이 시행되어 왔다. 이때문에 경제발전과 화폐가치변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