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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배당금 4040억 환수…이사회 과반 동의 없어 부결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장진영 기자 성남의뜰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부당이득 4040억원을 환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화천대유 측 반대로 무산됐다. 7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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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7위권' 국적항공사 초읽기…조원태 경영권 승기 잡나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16일 인천공한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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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파산 직전인데…이상직 가족은 제 살길 찾아 떠났다
9일 오전 강서구 이스타항공에서 관계자가 임시 주주총회 입장 제한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딸인 이수지(31) 이스타홀딩스 대표이사가 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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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지분 3%이상 주주, 회사운영 참여 가능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주식회사이면서 비상장회사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상장회사의 주주처럼 단순히 시세 차익을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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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충돌' 96시간 지나서야···"엄정 조치" 큰소리 친 정부
31일 오전 현대중공업의 회사분할 안건이 올라온 주주총회 개회를 저지하려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내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울산 동구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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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고비 넘긴 현대중 분할, 다음 수순은 기업결합 심사
31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임시주총 장소를 옮겨 회사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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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현대중공업 주총, 장소 변경해도 효력 있을까?
━ 현대重 노조 “의결 사항 무효” 주장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날인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에서 회사 측과 노조 측이 대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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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 노조 "장소 변경 불법…전원 현대중공업 집결"
━ 현대차 노조, 긴급지침 발령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장소 변경공지. 위성욱 기자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현대차 노조)가 모든 현대자동차 노동자에게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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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고영주 불신임안 통과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고영주 이사장의 이사장직을 박탈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사직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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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이사들,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제출…처리는 언제?
지난 9월 5일 고용노동부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조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이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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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하루 100조 다루는 거래소, 이사장 선임 원칙이 없다
이새누리 경제부 기자한국거래소의 새 이사장을 뽑는 일이 시작부터 난관이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전형을 멈추고 후보를 추가로 모집하겠다고 13일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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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롯데 주주총회 17일 개최…신동주, 신격호 밀서 들고 갈까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가 될 일본롯데 홀딩스 주주총회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일본롯데 홀딩스는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을 연결하는 핵심 지주회사다. 단적으로 한국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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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동주 부자, 차남의 ‘경영권 찬탈’로 소송 펼 듯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은 7일 일본으로 돌아가며 “동생(신동빈 회장)이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 몰래 L투자회사 대표에 취임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치열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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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동주 부자, 차남의 ‘경영권 찬탈’로 소송 펼 듯
관련기사 “마, 우린 롯데 안 좋아합니더” … 부산 갈매기들 싸늘해졌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은 7일 일본으로 돌아가며 “동생(신동빈 회장)이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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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주식비율 문제 삼아 ‘합병무효 소송’ 낼 듯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이 17일 통과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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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에서 패한 엘리엇, 소송전ㆍ이사진 교체 나설 듯
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안이 17일 통과됐다. 삼성은 헤지펀드 엘리엇의 합병 반대 공격을 일단 막아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당장 엘리엇의 후속 공격이 예고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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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기업회생, M&A업무, 기업자문 전문 성상희 변호사
‘법무법인 우리하나로’는 2000년 설립되어 대구ㆍ경북 지역 최초로 통합된 법률서비스(Integrated Legal Service system)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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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영권 분쟁 두 회사
오양수산 서명 세 번한 위임장 놓고 공방서울 성북동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정법사. 6일 오전 이곳 대웅전에선 고(故) 김성수 오양수산 회장의 유족들이 모여 1시간 넘게 재(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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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수산, “법원 판결 때까지 주식 처분 말라” 경영권 분쟁 새 국면으로
창업주의 장례식 파행 사태까지 불러온 오양수산의 주식 처분 문제를 놓고, 법원이 정식 판결이 날 때까지는 문제의 주식을 처분하지 말라고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1부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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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 장하성펀드 '충돌'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23일 서울에서 열린 벽산건설 주주 총회에 참석, 벽산건설 김희철 회장의 이사 연임과 백명현 감사 선임 안에 반대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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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건설주 반등
주가가 2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건설주들은 수도 이전 무효화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비록 행정수도이전특별법은 무효화됐지만 정부가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경기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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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전환신주 이르면 4일부터 매도
하이닉스반도체 주식이 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하이닉스의 채권단은 1일 보유 중인 3조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바꿔 80.65%의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 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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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총 해킹 해프닝
세계 2위 미디어그룹인 프랑스의 비방디 유니버설의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 결과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회사측은 이날 주총의 전자투표시스템에 해커가 침입,투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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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99대 1 감자 확정
정몽헌 회장 등 현대건설[00720] 대주주 지분이 완전감자 처리되고 소액주주 지분은 5.99대 1로 부분 감자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채권금융기관은 내달 안에 1조4천억원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