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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홍수.더위로 지구촌 곳곳 '날씨와 전쟁'
[뉴욕.베이징.뉴델리.하노이 = 신중돈.유상철 특파원, 외신종합]세계가 '날씨와의 전쟁' 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중동부와 중국.러시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희생자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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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0일째 홍수 인구 20% 이재민
중국 홍수가 끝을 모르고 동서를 유린하고 있다. 두달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중국 서북부 양쯔 (揚子) 강 홍수가 계속되고 있고 동북부에선 쑹화 (松花) 강이 범람, 헤이룽장 (黑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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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화강 범람…중국 최대 유전침수
중국의 양쯔 (揚子) 강 홍수에 이어 동북부지역 쑹화 (松花) 강이 범람해 중국의 최대 유전지대인 다칭 (大慶) 시가 부분적으로 침수됐다. 특히 19일 헤이룽장 (黑龍江) 성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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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기상이변 몸살…중국 최악의 수해
1백여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영.호남 기습폭우. 바로 그같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홍수.폭염.해일.가뭄.산불…. 첨단과학으로도 명확하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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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살인더위·해일…지구촌 기상이변 재해 잇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홍수가 빈발하는가 하면 살인적인 폭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재해의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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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마철 안전관리 허술 - 외벽 갈라진 청주 대성아파트등 방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도 충북도내 재해위험지구 대부분이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다.도는 충주시이류면검단리등 재해위험지구 11곳과 경부고속철도현장등 대규모 공사장 9곳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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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들에게 관할지역 각종 사업 공사감독과 환경감시 권한 부여
이.통장들에게 관할지역에서 벌이는 각종 사업에 대한 공사감독과 환경감시 권한이 주어진다. 정읍시는 3일“자치시대에 걸맞은 마을단위 자치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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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지 침출수 위험수위-침출수 관막혀 둑 붕괴 우려
침출수와 지하수는 계속 늘어가지만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수도권 매립지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침출수.지하수 문제와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는 별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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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사고 벌써 잊었나
안전불감증은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시대병이다.행정당국의 무감각만 나무랄 일이 결코 아니다.기업주나 상인들은 그들대로,일반 시민들은 또 그 나름대로의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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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매립지 부실 관련 설계.시공社 영업정지
환경부는 3일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진 김포수도권매립지 부실시공 책임을 물어 (주)선진엔지니어링과 동아건설산업(주)에 대해8일부터 3개월간 일반폐기물처리시설 설계.시공업 영업정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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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大洪水 佛 가옥4만채 침수 "세기의 재해"
○…네덜란드 당국은 31일 홍수로 늘어난 강물로 제방 붕괴 위험에 처한 겔더란트州 틸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14만명의 주민들에 대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고 네덜란드 ANP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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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세기 최악의 大洪水-적어도 27명 사망
[베를린.파리.브뤼셀=劉載植.高大勳.南禎鎬특파원]「금세기 최악의 홍수」가 지난달 20일이후 2주째 유럽 북서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하천 범람과 도로.가옥 침수 등으로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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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3백여 재해위험지구/3등급 분류 특별 점검
◎내무부,관리 체계화 내무부는 내년부터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전국 1천3백77개 재해 위험지구를 3등급으로 구분,관리를 체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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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규모 엄청나 철거대책 난감”/신행주대교 붕괴사고 현장
◎벽산건설 “내년말까지 완전복구” 장담/고양주민 교통난 가중 땅값하락 걱정 ○…신행주대교 붕괴사고 발생 약 1시간만인 31일 오후 8시쯤 이 차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사고경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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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오류·개화천변 올해도 불안
해마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물난리를 겪었던 수도권지역 저지대·절개지 주변주민들은 6월말께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강물의 범람·산사태·축대붕괴 등 「수마의 악령」에 시달리며 밤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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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마다 골재채취 몸살
주택 2백만호 건설의 무리한 추진으로 육지의 골재가 바닥나 바닷모래까지 동원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하천이 일선 시·군의 재정확보 등을 이유로 마구 파헤쳐져 상수원 오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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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냐”“천재냐”상위 공방/내무ㆍ행정위 홍수피해 집중추궁(초점)
◎“한강둑 보수요구 왜 묵살했나” 질문/“유례없는 폭우… 수방대책 한계” 답변 17일 한강홍수피해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내무ㆍ행정위는 천재냐,인재냐를 놓고 의원들과 정부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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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무방비"…장마철 걱정된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물난리 걱정이 크다. 지난해에는 예년에 비해 태풍과 폭우피해가 적었으나 올해는 태풍과 큰비가 잦을 것이란 예보다. 허술한 제방·축대·방파제·교량등 위험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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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 물잠긴 뒤 "호우경보"
눈깜짝할 사이 덮친 살인폭우에 12명이 죽고 12명이 실종됐으며 7백20여가구 3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간당 최고75mm의 장대비가 퍼부운 강원도영월,충북제천·단양, 경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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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논밭도 순식간에 흙탕물로
모든 것이 물에 잠겼다. 양동이로 들어붓듯 중부내륙에 쏟아진 폭우로 금강이 넘치고 저수지둑이 무너지자 흙탕물이 강변마을을 휩쓸며 도도히 흘러가고 떼죽음을 당한 닭·소·돼지등 가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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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와 싸운 「공포의 밤」
○…충남도내 각 군청 재해대책본부는 23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5백∼6백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체적인 피해액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자 『건축기준상 1일 최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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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교∼제기2교사이 제방도로|300m 붕괴 위험
서울제기1동122일대 종암교에서 제기2교사이 분류 하수관로설치작업장옆 제방도로(폭5m) 3백m구간이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위험직전에 있다. 때문에 주민들이나 차량들이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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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유수지 붕괴원인 수사
서울시경은 4일 망원동 유수지 수문및 제방일부 붕괴사고가 관계공무원의 주민신고 묵살과 시공회사의 잘못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돼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라 그 원인규명을 위한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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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수원시 인오동 8137통5반 주민들은 마을 뒤 높이 10m·길이 20m의 언덕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있다. 72년 8월17일 산사태가 일어나 한마을 주민 38명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