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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사이 무수한 회색의 미학, 우리네 삶 같아
━ 흑백사진전 2제 세상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드는 신록의 계절 6월에 눈여겨볼 흑백사진전 2개가 22일 동시에 시작됐다. 7월 17일까지 서울 학고재에서 열리는 노순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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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가 쏟아진다, 이제부터 '겨울 야구'
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성범, 김재환, 박건우, 백정현, 박해민, 대어급 FA(자유계약선수)가 쏟아지는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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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21안타 전준우 “동전 넣고 야구 게임하냐고 묻더라”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5)가 KBO리그 역사상 가장 뜨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지난주(20~26일) 더블헤더를 포함해 7경기에서 전준우가 때려낸 안타는 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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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층 더 치열해질 순위 싸움···LG와 SSG, 어느 팀이 새바람 일으킬까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위협에도 한국 프로야구(KBO)는 경기 축소 없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했죠. 팀당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줄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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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개막전 빠지는 선수들
삼성 라이온즈 좌완 최채흥. [연합뉴스]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모든 선수의 시계가 'D-2'인 건 아니다. 피치못한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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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B토크] 웃으며 돌아와라, ‘악바리’ 민병헌
롯데 민병헌 “놀라지 마세요. 저 괜찮아요.” 17일 오전, 전화기 저쪽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 목소리는 무겁지 않았다. 이날 롯데 구단은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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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흑백사진만 고집한 어느 사진가의 집념
사진가 민병헌의 ‘새’ 시리즈. 깊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흑백 사진들은 모두 민 작가가 직접 프린트한 것이다. [사진 민병헌] 담백한 수묵화인 듯 또는 거친 목탄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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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흑백사진만 고집한 어느 사진가의 집념
민병헌 사진가의 '새' 시리즈. 사진 민병헌 담백한 수묵화인 듯 또는 거친 목탄화인 듯. 여러 장의 흑백사진 속에서 ‘새’는 화면을 가득 채우며 창공을 날아올랐다가 때로는 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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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가 마지막...두산 FA의 가을야구
"이렇게 같이 뛰는 게 마지막일 수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5)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마치고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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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슬라이딩 득점 민병헌 "손 먼저 닿은 것 직감했다"
24일 4회 정훈의 안타 때 홈을 파고든 롯데 민병헌(왼쪽). 결과는 세이프였다. [뉴스1] 베테랑답게 정확한 판단했고, 절묘한 슬라이딩을 했다. 롯데 자이언츠 주장 민병헌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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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무실점' KIA 4연승..SK는 다시 연패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최하위 SK 와이번스는 10연패를 끊자마자 다시 2연패에 빠졌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22일 인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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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국내파 3명? 4명? 롯데에 달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미디어데이'를 통해 2020년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알린다. 사진은 2일 열린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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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하이파이브, 침 뱉기 금지… 코로나가 바꾼 야구장 풍경
21일 NC와 연습경기 이후 하이파이브 대신 팔꿈치를 부딪히는 롯데 선수들. [연합뉴스] 안타를 치고나간 타자는 1루 코치와 허공에 하이파이브를 한다. 감독은 득점하고 더그아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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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라떼는 말이지’…최하위 팀 변신에 앞장
롯데 주장 민병헌. [뉴스1] “젊은 선수가 베테랑처럼 하면 안 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장 민병헌(33)은 올 초 이석환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독설’에 가까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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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잡을 팀 어딜까' 우승팀 예측보다 어렵네요
2020 프로야구는 코로나19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외국인 선수 출전 변경, 1군 엔트리 증원, 부상자 명단 제도, 3피트 위반 자동아웃 폐지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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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후 물러난 장정석, 생애 첫 감독상에 활짝
“생애 첫 감독상이죠. 이렇게 큰 상은 처음 받아요.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놔두려고요. 하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46) 전 감독은 비록 사령탑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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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티켓 따냈다! 한국야구 프리미어12 결승 진출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김경문 호가 멕시코를 꺾고, 프리미어12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차 목표였던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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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주장 김현수 "세리머니 10개, 많을수록 재밌다"
김경문 감독이 9일 일본으로 떠나기 전 주장 김현수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저만 잘하면 됩니다." 프리미어12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통과한 야구 대표팀 주장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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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카우트들 김광현 좀 보소
프리미어12 2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한 김광현. [연합뉴스] 퍽! 퍽! 퍽! 한국 야구대표팀 왼손 투수 김광현(31·SK)이 포수 양의지(32·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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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KKKKKKKKK…호주 혼 뺐다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삼진 10개를 잡으며 호투를 펼친 양현종. 김민규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세계랭킹 3위)이 ‘첫 경기 징크스’를 깨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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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멍하다. 정규시즌 우승이 더 기뻤다"
"기쁘기는 한데 멍하다. 정규시즌 우승이 더 기뻤다." 두산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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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김경문 호 28명, 왜 뽑혔고 어떻게 운용하나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2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한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세계랭킹 최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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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학생기자들이 뽑은 2019 프로야구 승리 카드는
2019 프로야구는 역대 제일 빠른 3월 23일 개막합니다. 11월 초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가 열리거든요. 아시안게임이 있었던 지난해보다도 이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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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뜨겁게 달군 벤치클리어링, 지켜야 할 불문율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감정 대립을 펼친 SK 김성현(왼쪽)과 넥센 재리 샌즈. [연합뉴스] '벤치 클리어링(bench clearing)'. 프로야구에서 양팀 선수들이 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