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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호주 말고 한국대사 가라"…해리스, 한반도에 긴급 투입
새로운 주한미국대사로 유력해진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지난 2월 9일 밤 워싱턴 DC의 해군복합단지(네비이 야드) 장군 관저에서 이날 주 호주 미국 대사로 지명된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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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노 딜, 나쁜 딜, 좋은 딜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94년 제네바 협상의 주역이었던 갈루치 미국 대표와 강석주 북한 대표의 대화. “부상!(강석주는 당시 외무성 부상) IAEA 특별사찰을 어떻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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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교체에 외교라인 붕괴"…북·미 정상회담 6~7월 연기론 대두
미국 주요 언론들이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국무장관이 교체되고, 외교라인이 붕괴된 상황에서 회담을 6~7월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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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대신 샤프, 주한 미 사령관엔 맥매스터 물망
지난해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을 할 때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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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대사 갑자기 소환 … 위안부 합의 관계자들 잇단 수난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 외교부 동북아국장으로 한·일 국장급 협의의 한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던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가 ‘갑질’ 의혹으로 외교부 감사를 받고 있다. 이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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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주역들 수상한 낙마, 이번엔 싱가포르 대사
━ 싱가포르 대사 귀임 이유 ‘갑질’? 위안부 합의 관련자 줄줄이 비운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 외교부 동북아국장으로 한·일 국장급 협의의 한국 측 수석대표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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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회담]“북핵 해결. '中 역할론'보다는 '공동 책임론'으로”
향후 대부분의 임기를 함께 하게 될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는 풀어야 할 공통의 숙제가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다. 정부가 문 대통령의 방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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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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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비핵화 아닌 동결 협상은 안돼' 美에 목소리 내야"
'핵 무장한 북한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반도미래포럼 토론회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사회자인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왼쪽)이 제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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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구두 벗어던지고 연설…우리가 몰랐던 미셸 150장면
━ 뾰족구두 벗어던지고 맨발로 행사 하던 영부인…왜 백악관 사진사가 최근 출간한 『빛을 쫓다』표지. 미셸 오바마의 퍼스트 레이디 활동 사진을 모은 사진집이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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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미국 우선주의’에 커지는 한·미 동맹 피로감
━ ‘문재인-트럼프 시대 1기’ 점검해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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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대통령 삐뚤어진 과시욕, 국제질서 뒤흔든 ‘외교 참사’ 불러
━ [글로벌 뉴스토리아] ‘아메리카 워스트’ 트럼프의 2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질서와 가치·신뢰 체계를 온통 뒤흔드는 데는 2주(5월 19일~6월 1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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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미·중 편식외교 탈피, 러·호주·동남아와 네트워크 외교를
━ 세계 스트롱맨 시대, 외교 체질 바꾸자 임성남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인도에서 프리티 사란 인도 외교차관(왼쪽 둘째)과 회담하고 있다. 리셋 코리아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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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주한대사 소환 있을 수 없는 일…역사문제 성의 보여야"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전 주일대사)과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대표가 27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대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중국의 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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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임금 행차처럼 수백 명 거느려 … 정상외교 수행단 절반으로 줄여라”
“국제사회 불확실성이 커졌는데 외연에 집착하면 실리를 찾기 어렵다. 국민에겐 곰같이 우직한 정부, 외교에선 실리를 취하는 여우 같은 정부가 됐으면.”(박태훈)“새 정권 입맛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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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동평구·한신프 … 거창한 외교 ‘네이밍 집착증’ 버리자
━ 외교안보분과 구호성 외교 버리고 실사구시 외교를 한번 뜨면 수백 명 … 정상외교 수행단 절반 줄이자‘신뢰 외교’.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며 제시한 외교 비전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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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속 미국 대선 관전기 3 -이방카를 주일대사로?
김현기워싱턴 총국장게임은 끝났다. 미국 대선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다. 아직 한 달 남았다고? 모르는 말씀. 남은 TV토론에서 뒤집어질 일 없고, 경제지표 무너질 일 없고,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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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탐방]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의 3인3색 행보
현역의원들 만나 다독이는 김기춘 “나라 잘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 ... 1기 수석들과 산행하는 허태열 “성공한 대통령 평가받는 게 내 운명” ... 침묵과 잠행으로 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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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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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사드의 변수
한국과 미국 정부가 결국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배치키로 했습니다. 수 주일 내에 배치 지역이 선정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선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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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양국 합의한 내용 착실한 이행이 중요
김성룡 기자 지난 5월 24일 오후 일본 도쿄 중의원 의원회관.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40여 명이 유흥수(78) 주일본 한국대사를 초청해 고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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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일 대사에 이준규 전 인도 대사 내정
신임 주일 대사에 이준규(62) 전 인도 대사가 내정됐다.유흥수 주일 대사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했다. 이 내정자는 일본의 아그레망(주재국의 임명동의)이 나오는 대로 공식 임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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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지우기' 아베의 러브콜…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가시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2차 세계 대전 때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일본 히로시마(廣島)를 다음달 방문할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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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권 후반기 4강 대사 라인업 다시 짠다
유흥수(79) 주일 한국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4강(미·중·일·러) 대사’들을 새롭게 짤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외교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