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여배우

남편 죽자·재산관리인이 횡포

『사랑의 여로』(TBC·17일 밤 10시)=원제 Love Among the Ruins 74년 미「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TV영화.『가스등』『마이·페어·레이디』의「고지·쿠커」가 연출

연예계 신인발국에 활기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건으로 그「이미지」바꾸기에 고심하고 있는 연예계는 그동안 『얼굴바꾸는 작업』을 마무리 짓고「팬」들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하한기에다 금지곡소

KBS 『비정의 도시』

『비정의도시』 (★★l / 2·KBS 20일 밤10시)는 72년 미「유니버설」사 작품으로 「데이 비스· 라웰·리치」감독, 「베티·데이비스」「에릭·브리덴」이 주연하는 범죄 수사극.

외국의 경우 이름난 여배우일수록 사생활이 복잡하고 스캔들이 분분하다. 61년 8월에 죽은 마릴린·몬로는 그러한 대표적인 여배우 가운데 한사람이다. 몬로는 불과 18세때 첫 남편 제

「나비부인」주연 맡아|이성숙양 런던에서

【런던로이터합동】한국의 젊은 소프라노 이성숙양(28)은 l2일 런던의 코번트·가든에서 공연된 오페라 『나비부인』(마담·버터플라이)에 주연으로 출연, 열광적인 환영을 받음으로써 영국

해외여성

72년『이탈리아·미아』(나의 이대리)란 사진작품집을 출판한데 이어 지금 세계지도자들을 「모델」로 한 『세기의 영웅』이란 두 번째 사진집 자료 수집차 세계를 순방중인「지나·롤로브리지

수잔·헤이워드 사망

붉은 머리칼의 여배우「수잔·헤이워드」가 14일 수년동안 앓아 온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향년 56세.「헤이워드 」는 지난 1958년『나는 살고 싶다』에서「아카데미」주연여우상을 받았다

3백만원 현상신인

태창흥업은 3백만원의 출연료를 걸고 신인 여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만17∼22세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자로 15일부터 2월5일까지 이력서 1통과 사진3장 (정면·좌우

(21)그 입지의 현장의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4)

정기탁은 상해의 대중화영편공사에 촬영 감독 자리를 마련해 놓고 이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력거를 타고 일본인들이 자리잡고 있던 홍구가를 지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이곳에서 보람

반 독재투사로 이름난 미키스 낙선 희 총선 이변, 여우「메르쿠리」도 참패

17일 실시된「그리스」총선에서 당선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던, 국제적으로 이름난「그리스」의 반 독재 투사인 작곡가「미키스·테오도라키스」와 여배우「멜리나·메르쿠리」가 의외의 고배를 마

「리즈」·「버튼」주연「예기치 못한 일」영화

TBC-TV「주말극장」(토·밤10시25분)은 1963년 당시「버튼」과「리즈」와의 염문을 최대한으로 이용해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던『예기치 못한 일』(The VIP'S)을 방영한다.

「할리우드」는 변하고 있다.-뉴스위크지, 여우 「우드워드」 회견

얼마 전 개봉되었던 영화 "그랑·프리"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 영화배우 「조앤·우드워드」 (44)는 근착 「뉴스위크」지와 영화·결혼·배우로서의 직업 등에 관해 「인터뷰」를 가졌

배우 나하영양이 「포크」가수 겸업

청춘 영화 『아무도 없었던 여름』의 주연으로 주제가를 불렀던 여배우 나하영 양이 아예 진로를 바꾸어 「포크·싱거」로 나설 예정-. 나양은 작곡가 정민섭씨의 권유로 주제가를 불렀던

한국, 13개부문 수상 대북 아주영화제서

【대북 15일 AFP동양】 한국과자유중국은 15일 폐막된 제20회 「아시아」영화제에서 각각 13개부문(4개는 비극부문)에서 수상, 다른 참가국들을 압도했다. 60개부문의 상을놓고

부부 감독 주연『세인트루이스가 좋아』TBC|「리즈」주연의 음악영화『래프소디』KBS|광산촌의 흐뭇한 얘기『절벽의 그림자』MBC

11월 첫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세인트·루이스」가 좋아』,KBS의『래프소더』MBC의『절벽의 그림자』. TBC주말극장(토 밤10시35분)『세인트·루이스」가 좋아』(Mee

내 과거는 가시밭길|25년만에 미서 돌아온 한국영화 초창기 여우 김소영 여사

한국 영화 초창기의 명배우 김소영 여사(59)가 25년만에 미국서 귀국했다. 무성영화시대로부터 발성영화초기까지 화려한 은막의 여왕으로「올드·팬」들의 기억에 새로운 그는 오는 8일∼

이 여우 「마냐니」 주연 영화 「리바이벌」

지난달 26일 암으로 사망한 「이탈리아」 여배우 「안나·마냐니」의 장례식이 최근 「로마」의 「산타·마리아·소프라·미네르바」 교회에서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배우의 장례식으로서는 사상

새해엔 꼭 『스타덤』에...|「주연 여우」수상이 목표 박지애

60년대 후반 전 세계에 걸친 영화 부황이 우리나라에도 몰아치면서 영설관객이 줄고 거의 같은 내용, 거의 같은 얼굴에 영화「팬」들이 식상하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신인배우발굴이 시급하

남·북 생활의 단층을 깊었다|직접 대했던 이들이 말하는 북의 사람

『북의 일행』54명이 서울에 머무른 지 4박5일-. 먹고 자고 보고 말하면서 그들이 남긴 일거일동은 분단 27년이 빚은 남북생활의 거리를 역력히 드러낸 것이었다. 숙소에서, 나들이

「미아·패로」의 여동생「티자·패로」영화 출연

영화 『존·앤드·메어리』(『영·러버』라는 제목으로 국내상영)로 널리 알려진 미국여배우「미아·패로」 는 이미 10대에 명성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그의 18살 된 동생 「티자·패로」가

김지미 양에 승소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심 헌 부장판사)는 13일 극영화『무녀도』주연문제를 싸고 영화배우 김지미 양이 태창영화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태수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사건에서『태

남우상 「스코트」등 여우엔 4명이 경합

【할리우드9일UPI동양】 10일 밤 「로스앤젤레스」 「뮤직·센터」에서 거행되는 금년도 제44회 「오스카」상 수상식에는 20년만에 고국에 돌아와 「아카데미」특별상을 받는 희극 왕 「

각광 한 몸에 모은 여우「리저·미넬리」

최근 미국 은 막 계에 여우「바브러·스트레이샌드」이래의 요염한 『스타탄생』소용돌이가 일고 있어 화제. 『미끈한 키와 황홀한 각선미, 촉촉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쉰 목소리, 짓궂은

연예

『「킬리만자로」의 눈』『판도라』 『맨발의 백작부인』 등 주로 50년대의 영화들을 통해 요염한 자태를 보여주었던 「에바·가드너」(49)가 약4년 동안의 「블랭크」를 깨고 『탐·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