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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소송 14일 결론···8000억 손에 쥘 수 있을까
두산인프라코어의 덤프트럭.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그룹이 사모펀드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8000억원대의 매매대금 지급 청구소송에 대한 14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대책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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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운명, 보수 성향 이동원 대법관에 달렸다
이동원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 23일 대법원 3부에 배당됐다. 주심은 보수 성향인 이동원 대법관이 맡았다. 대법원은 “전자배당을 통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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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댓글조작… '미스터 소수의견' 이동원 대법관이 맡았다
지난 8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차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동원 대법관의 모습. 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이 대법관이 김경수 지사 상고심을 맡게됐다. [뉴스1] 김경수 경남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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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한 군인들 징역 피하자 '비상상고'…尹이 감옥 보냈다
대법원 모습. 뉴스1 군사법원이 특수절도죄에 대해 벌금형을 내리자, 검찰이 최소 징역형을 줘야 하는 법령위반이라며 비상상고한 것을 대법원이 받아들였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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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수차례 찌르고 "만취 심신미약"···50대 발뺌 안통했다
[연합뉴스·뉴스1] 2014년 A씨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2017년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고, 이듬해 1월 A씨는 벌금 수배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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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무기징역···"심신미약? 잘 먹고 잘 살겠지" 유족들 분노
29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 송봉근 기자 “심신미약으로 피해자인 우리가 마음 아픈 만큼 고통을 못 느낄 것 같아 더 속상하고 분노가 치밉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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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칼부림 안인득 "난 조현병 아냐"…판사 왜 '심신미약' 봤나
2019년 4월 19일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의 얼굴을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2019년 4월 17일 아직 대부분 잠들어있을 시간인 새벽 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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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명 사상 방화살인'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연합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3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방화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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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다"며 엉덩이에 들기름 주사놓은 사이비교주…징역형
대법원 전경. 뉴스1 신도들을 상대로 젊어지게 해준다며 영아의 대·소변을 먹게 하고 엉덩이에 들기름을 주사하는 등 엽기 행각을 벌인 사이비 교주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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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쏘고 죽이는 게임 즐기더니…입대 직전 "난 여호와의 증인"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중앙포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게 병역법 위반죄가 확정됐다. 평소 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오버워치(옵치) 등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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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탄핵 타깃 권순일, 진보도 놀란 그의 마지막 판결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권순일 대법관(사진)이 8일 퇴임했다. 권 대법관의 후임자는 그가 평판사 시절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했던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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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다수' 전교조 손 들어준 대법…대법관 2명은 의견 달랐다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회색 양복)과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이 전교조가 승소한 대법원 선고 뒤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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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애니’ 판례 엇갈리자…3심까지 밀고 간 18세男의 최후
[연합뉴스] “10살이지만 친하게 지내주세요!♡” 2018년 당시 18살이던 A씨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8살 여자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10살 대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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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요직 앉혔다, 국보법 위반 이력 그 판사 대법관 유력
국가보안법 복역자 중 최초 사시 합격자인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법고시 합격 당시 모습. [중앙포토] 권순일(61)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주목받는 판사가 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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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시켜줄게” 미성년자와 술 마시고 성추행한 편의점 주인
[중앙포토] 지난해 2월 18살 A군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구인 광고를 보고 인적사항을 보냈다. 그러자 편의점 업주 B씨는 “내가 술을 마시고 있는 장소로 오라”고 했다.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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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것도 감사" 이재명 살린 건, 56년전 나온 '숨 쉴 공간'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고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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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6·15 청학연대 간부들 집행유예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이적 단체에 가입해 북한 체제를 선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청학연대) 전 간부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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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시행령 정치’ 탄력받나, 대법 1표차 판결이 던진 질문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두고 김명수 대법원장(가운데) 등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시행령의 범위를 다소 폭넓게 인정한 1표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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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소송 패소…수백억 손배소 휘말리나
경기도청 청사. [중앙포토] 경기도가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한 공항버스를 한정면허로 환원해달라는 소송을 낸 버스업체와 법적 다툼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운영권을 잃었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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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부품 결함' 현대중공업...정부에 58억 배상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결함이 있는 잠수함을 해군에 납품한 현대중공업이 정부에 58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정부가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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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관리 확 바뀔까…대법 "자살예측 부사관 사망, 軍 책임"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666기 해군병 수료식'에서 해군병이 경례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연합뉴스] 군 장병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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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10년→무죄…학원 女강사의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반전
서울중앙지법 정문의 모습. [법원 홈페이지] 11살 남학생을 성폭행(강간·강제추행)하고 13세 남학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선 징역 10년을 받았던 30대 여자 학원강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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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양행 ‘허니버터아몬드’ 상표권 소송서 최종 승소
왼쪽부터 길림양행 허니버터아몬드, 머거본 허니버터아몬드. 길림양행·머거본 견과류 전문 업체 길림양행이 경쟁사 머거본과의 ‘허니버터아몬드’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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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 주장 교사에 ‘남혐’ 낙인 찍은 학부모단체…대법 “배상하라”
페미니즘 교육 필요성을 주장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남성혐오' 낙인을 찍은 학부모 단체에 대법원이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연합뉴스 ‘페미니즘’ 교육 필요성 주장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