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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꽃향기 벗 삼아 '왕의 길' 걸었죠, '생기 돋는 내 모습'이 보이네요
1 힐링 여정 참가자들이 기림사 삼천불전 앞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 땅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각,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잡념을 비워내는 과정이다. 2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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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6층에 있는 ‘사계절 온수풀’ 6월 마지막 주, 초여름 더위에 도심과 근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붐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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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야외 수영장에서 제주 비경을 맨몸으로 느낀다
개인 풀이 딸린 베이힐풀앤빌라 객실. ‘풀빌라’는 더 이상 해외여행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까운 제주에도 럭셔리 휴식을 표방한 풀빌라, 베이힐풀앤빌라(BAYHILL POOL&V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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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450만 … 3번째로 많이 찾은 무등산
무등산은 지난해 3월 국립공원 지정 이후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오는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무등산이 국립공원 지정 1년 만에 광주·전남의 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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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 한번에 ‘롯데시티호텔제주’
누구보다 먼저 봄을 느끼고 싶으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제주도엔 벌써 봄기운이 돈다.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산자락을 뒤덮은 유채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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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봤니, 한탄강 주상절리 들어봤니, 두루미 울음소리
1 겨울 철원에서 볼 수 있는 흰머리수리. 오직 겨울에만 열리는 길이 있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은 한겨울이면 단단히도 얼어붙어 얼음 트레킹 코스로 변신한다. 주상절리와 직탕폭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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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물 위를 걷는다
철원 한탄강은 한겨울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얼음길이 된다. 너비 80m의 직탕폭포 주변도 얼어붙기는 마찬가지여서 얼음 트레킹 무대로 제격이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1월이건만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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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임진각 DMZ 사진전 내년 3월까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내년 3월 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1층 작은갤러리에서 ‘나는 DMZ로 간다’ 무료 사진전을 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회원들이 찍은 3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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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지 6곳 추천
언제부터인지 늘 빠른 속도를 강요당했다. 돌아볼 겨를 없이 급하게 달려오며 놓친 이야기와 풍경이 아쉽다. 이제는 조금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걸으며 오롯이 나를 위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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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만에 단 이틀 '임진 비경' 열린다
42년 만에 일반에 개방되는 임진강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는 임진나루(왼쪽)에서 출발한다. 임진강변 철책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가운데)에는 전망대 데크(오른쪽) 등 편의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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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쉴멍 걸으멍… 제주 만나는 올레
사진=중앙포토 제주올레(jejuolle.org)가 전체 구간을 개장한 지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21코스가 열리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전장 4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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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가람시조문학상 본상 이정환 시인
이정환(59) 시조시인(대구시조시인협회장)이 7일 원광대에서 열린 제33회 가람시조문학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 가람은 1926년 시조회를 만들고 수많은 시조를 창작하며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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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 발맞춰 SRI펀드로 소외계층 지원한다
SRI펀드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직원 10여명이 지난 5월 25일 서울 혜화동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급 및 주방보조 활동을 벌였다. 신한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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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쏟아지는 한탄강 비경 민통선 안쪽까지 드라이브 행렬
1 남방 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끊어진 금강산 가던 철교’. 예전에는 서울에서 이 길로 금강산 구경을 다녔다. 강원도 철원은 최전방 지역이다. 휴전선 155마일(248㎞)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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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안 끝난 지하 저장소 … 폐기물 이미 2536드럼 쌓여
지하 130m 에서 공사 중인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 분장. 공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 처분장에는 벌써 폐기물(오른쪽)이 반입돼 쌓여 있다. [정승윤 JTBC VJ]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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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어제 요우커 1500명 입국
중국 신시대 건강그룹의 인센티브 투어팀 1500여 명이 4일 제주·인천·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7일까지 3박4일간 제주를 관광한다. 투어 참가자는 신시대 건강그룹의 201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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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21번째 국립공원
1972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무등산(사진)이 40년 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88년 변산반도·월출산이 지정된 이후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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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 서석대 세계유산 등재 탄력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전경. 공원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편의시설이 더 잘 갖춰짐으로써 내·외국인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스] 무등산 국립공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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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도 돈 되더라” 어민·농민들 뭉쳤다
‘추위도 상품이다.’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의 임진강 황포나루터. 현무암 바위절벽인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병풍처럼 펼쳐진 강변의 구릉지 경사면에선 제설기가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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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리에서 시작했는데 종달리에서 끝나네요
얄궂다. 아니다. ㈔제주올레가 그만큼 치밀한 결과다. 제주올레 1코스가 시작하는 마을이 시흥리(始興里)이고, 21코스가 끝나는 마을이 종달리(終達里)다. 과거 제주목사가 부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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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살아 숨쉬는 싱싱함이 그대로 ‘더바다횟집’
맛깔스러운 손 맛을 더한 제주도 맛있는 집으로 우뚝! 서울에 사는 평범한 주부 S씨(38)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제주도에서 대포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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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광주 무등산 무돌길
남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 무등산에는 무돌길과 옛길 등 다양한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주상절리대가 있는 정상부위는 군부대 때문에 올라갈 수 없다. 그래서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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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희한한 바위 있어" 직접 가보니 '깜짝'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읍천항. 신라 문무왕릉인 동해 대왕암에서 남쪽으로 2㎞쯤 떨어진 작고 한가한 항구다. 하지만 휴가철인 요즘 읍천항 주변은 주차할 공간이 모자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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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이 날 좋아해 609번 올랐죠
4월 14일 지리산 천왕봉에 600번째 오른 김상원씨.남한에서 한라산(해발 1950m) 다음으로 높은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은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경계에 있다. 높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