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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 1차관 97억 최다...임용·승진 공직자 재산 보니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지난 4월 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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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통위원에 장용성 서울대 교수·박춘섭 전 조달청장 추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각각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신임 금통위원으로 장용성 교수를,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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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신고 보니…이창용 한은총재 47억, 서영경 위원 67억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좌우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상당수는 50억원 안팎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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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따라가자니 경기가 울고…금리 고민 커지는 한은
오는 23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의 긴축 기조가 굳건해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서다. 지난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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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깊어지는 한은…정부는 금리 내리자는데, 美 또 올릴 듯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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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3.5% vs 3.75%, 금통위 3대3 팽팽했다…의사록 보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지난 13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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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성장률 전망 하향 예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3.25%에서 3.5%로 올렸다. 여전히 높은 물가에 사상 첫 7회 연속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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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에도 더 뛴 물가…'가학적 인상' 비판 속 고민 커진 한은
물가와의 전쟁이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다.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영향으로 석 달 만에 물가 오름세가 다시 빨라지면서다. 고강도 긴축에도 물가가 잡히지 않으며 한국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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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도 긴축 놓고 균열? 빅스텝 이견 확인된 금통위 의사록
이창용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지난 8월 이후 각국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 속도전을 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 긴축 속도전에 대한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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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단일 대오에 균열?…빅스텝 놓고 이견 확인된 금통위 의사록
지난 8월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합의는 경기 침체를 감수한 긴축 속도전이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견뎌내겠다(Keep at it)”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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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 예금금리 5% 대출금리 8% 시대
기준금리 3% 시대에 진입했다.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추락하는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빅스텝) 인상하면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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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경제 체력 딸리고 환경 나쁜데, 0.5%p 더 간다
기준금리 3% 시대에 진입했다.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추락하는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빅스텝) 인상하면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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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최종금리 3.5% 전망...11월 빅스텝은 불확실"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12일 역사상 두 번째 빅스텝을 밟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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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또 0.5%p 빅스텝 인상…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사상 두 번째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다. 사상 첫 5회 연속(4·5·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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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뛰는데 경제는 2%대 저성장…尹 경제팀, 출발부터 난제
윤석열 경제팀이 출발선에 섰지만 눈앞에는 장애물이 한가득이다. 물가가 뛰는 와중에 2%대 저성장에 직면했다. 국가채무와 가계빚은 역대 최대인데 금리는 10여 년 만에 최고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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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은 네 번째 금리 인상, 현실로 닥친 긴축의 시대
주상영 금통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 총재 공석에도 1.5%로 올릴 만큼 물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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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판 외국인, 금융·통신주는 계속 쇼핑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 시장은 요동치지 않았다. 주식 시장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고,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원화가치도 상승했다.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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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영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금통위원 만장일치”
총재 공석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데는 우크라이나발(發) ‘물가 쇼크’가 결정적이었다.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금통위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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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9개월 새 1%P 올라…“대출 이자 월 95만→137만원”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왼쪽)이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0%로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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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연료·식품비 더 걱정”…전세계 ‘워세션’ 비상
1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는 남성. 영국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치솟아 30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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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한은, 물가억제 급했다…총재 없는데 금리 인상
중앙은행과 물가의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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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의 시대…나는 물가 뛰는 Fed에 "올 연말 기준금리 2%"
중앙은행과 물가의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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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 상승 압력 장기화…중립금리 이상 올릴 상황은 아냐" [일문일답]
총재 공석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데는 우크라이나 발(發) '물가 쇼크'가 결정적이었다.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금통위 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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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상영 금통위원 "물가 4% 또는 그 근접 수준으로 올라갈 것"
주상영 의장 직무대행(금통위원)이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한국은행 17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주상영 금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