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보 믿고 엉뚱한 사람 범인단정

    ○…부산시 칠산동 양희자양 토막살해사건을 수사하던 부산 동래경찰서가 아무런 물증없이 목욕탕「보일러」공 정모씨(27)를 한때 범인으로 발표. 경찰은 지난 18일 하오 정씨가 일하는

    중앙일보

    1979.06.28 00:00

  • 현금암거래가 관례…유괴가능성은 언제나

    골동상 부부의 이번 실종사건은 골동가 생리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냈다. 서울의 골동가에는 계획적인 유괴의 가능성이 항시 잠재돼 있으며 또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상식 이상의 모험심

    중앙일보

    1979.06.23 00:00

  • 자매실종, 17일만에 동생, 시체로 발견

    【광주】16일 낮12시30분쯤 전남해남군송둔면군곡리 신정부락에서 3백m쯤 떨어진 산속에서 이 마을 이남덕씨(30·여)의 둘째딸 최민희양(13·군곡국교 5년)이 행방불명된 지 17일

    중앙일보

    1979.06.18 00:00

  • 건재상에 살인 강도|범인은 고교생 2명

    암「달러」상 부부 피습사건이 일어난 지 13일만에 바로 그 이웃에서 또 살인강도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새벽5시쯤 서울구로2동808의35 건재상 대아상회에 10대 괴한 2명이 들어

    중앙일보

    1979.06.14 00:00

  • 「남진순수비」발견|4백95년에 건립…진흥왕비보다 반세기앞서

    충북 중원군 가금면 입석부락서 5세기말 고구려문자왕이 남한강변의 충주까지 내려와서 세운 순수비가 발견됐다. 삼국정립시대의 고구려 비석이 남쪽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중앙일보

    1979.04.09 00:00

  • 「차드」 회교도 8백명 대학살

    【엔자메나(차드)6일AP합동】회교세력과 기독교세력간의 무력충돌로 수백명이 살해되는등 사실상 내전상태에 있는 「아프리카」 중섭의 「차드」공화국남단 「문두」시에서 최악의 유혈종교분쟁및

    중앙일보

    1979.03.07 00:00

  • "택시서 부대 들고 내리는|40대여인과 어린이 봤다"

    【부산】송도알몸 여인토막살해 유기사건을 수사증인검찰은 타일 시체 발견현장에서 1백여m 떨어진 곳에 40대 여자와 소년이 2개의 부대를 들고「브리사·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다는

    중앙일보

    1979.02.17 00:00

  • 일가족 3명 쇠망치로 살해

    【정읍=모보일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는 29일 빚돈을 갚기 위해 한가족 3명을 차례로 쇠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김용진(31·절도전과 2범·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창리 용신부락)을 강

    중앙일보

    1979.01.29 00:00

  •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중앙일보

    1978.12.26 00:00

  • 「아파트」형 사고

    최근 「아파트」 단지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갖가지 사건들은 새로운 주거 「패턴」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아파트」에 그나름의 반 생활적 요인이 도사리고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경종으로

    중앙일보

    1978.12.01 00:00

  • 이웃 간의 무관심이 문제

    ▲손소희씨(여류소설가)=「아파트」경비원이나 주민들이 조금만 단지환경에 관심을 기울였더라도 어린아이의 생명은 구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 「아파트」지대에서 요즘 연쇄적으로 일어난 어린

    중앙일보

    1978.11.29 00:00

  • "돈 때문에 어린 목숨을 죽일수야…"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지희양이 자기 집 운전사에게 살해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충격은 컸다. 『돈이 아무리 필요했다 하더라도 어린 목숨을 죽일 수야 있느냐』 며 지희양의 이

    중앙일보

    1978.11.22 00:00

  • 이자돈 마련위해 범행

    최는 경찰에서 『전세돈을 마련키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다음은 경찰이 밝힌 최와의 문답이다. -어린이를 죽여야 할만큼 돈이 필요했나. ▲지난 12일 신당동집 전세금 30만 원

    중앙일보

    1978.11.22 00:00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중앙일보

    1978.11.15 00:00

  • 어린이 유괴 미수범 검거

    20일 하오l시30분쯤 부산시 북구 대저동272 대저 국민학교에서 한도일씨(26·부산시 남구 우암동 산17)가 이 학교 하무문교사(38)의 장녀 민정양(7·대저국교1년3반)을 낙동

    중앙일보

    1978.09.21 00:00

  • 동장이 보험 타려 동??에 방화

    【부산】보험금을 타기 위한 동(동)건물방학사건을 수사중인 함안경찰서는 6일 수배중인 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국곡동 전동장 주낙중씨(49)가 같은 마을 이용구씨(45)를 살해,

    중앙일보

    1978.06.06 00:00

  • 단서 못 잡은 수사

    서울장사동 방범대원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종로 경찰서는 사건발생3일이 지난6일 상오까지 아무런 사건의 실마리도 찾지 못하고있다. 경찰은 4, 5일 이틀 동안 문모군(19·경기도 고

    중앙일보

    1978.06.06 00:00

  • 박화춘씨 구출 최종협상

    【코타바토 (비민다나오도)=이창기특파원】 박화춘씨는 1일하오중으로 몸값이 지불되는 즉시 협상현장에서 회교도반도들로부터 풀려날것으로 보인다. 「펨코」사측 협상대표들은 회교도 「게릴라

    중앙일보

    1978.02.01 00:00

  • 셋방든 청년 3명이 주인노파 살해강도

    4일 하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산28 안산 꼭대기 김종선씨(61·여·무당) 무허가 판잣집에 세들어 살던 20세 가량의 청년 3명이 방망이로 집주인 김씨를 때려 숨지게 하

    중앙일보

    1978.01.05 00:00

  • "바다의 떠돌이"…베트남 난민들

    「테러리스트」들의 전유물인 듯한 인질 납치극이 최근 공산 치하에서 자유를 찾아 나서는 「베트남」 난민들의 새로운 탈출 방법으로 등장하는 반면 「베트남」과 「싱가포르」간의 공존 관계

    중앙일보

    1977.12.19 00:00

  • 비단구렁이 뱃속서 40대 남자 시체 발견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치」산에서 잡힌 길이 6m가 넘는 비단구렁이의 뱃속에서 한 40대 남자의 시체1구가 발견되었다고. 이 남자는 4일전에 실종된 마을주민으로 발견 당시 갈비뼈가

    중앙일보

    1977.11.22 00:00

  • 신호는 가도 응답이 없다|태∼캄보디아 직통 전화

    『「벨」만 울릴 뿐 전혀 응답이 없다.』 불통 상태에 있는 태국과 공산 「캄보디아」간의 직통 전화 (호트·라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작년 8월이래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

    중앙일보

    1977.08.09 00:00

  • 1976년의 인간세태

    76년, 「지구촌」의 두드러진 사회상은 대체로 인간의 생존과 존엄에 대한 위협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반면, 이에 대응하는 「인간회복」을 위한 노력도 그에 못지 않게 진지했던

    중앙일보

    1976.12.28 00:00

  • 교묘해진 범죄…지문을 안 남긴다.

    범죄 현장에서 지문(지문) 채취가 거의 안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주고있다. 최근들어 범죄자들은 지문을 범행장소에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거나 손에 붕대감기, 심지어 10개

    중앙일보

    1976.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