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 명문고 만들기 한창/전남 나주시·영암군
◎고교 공동지원제 폐지로 분위기 확산/추진협 구성 교사유치·장학금 등 조성 전남도내 일부 시·군지역에서 도시·농촌간 교육환경 및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내고
-
대북정책 숙고하고 있나(사설)
남과 북이 대화를 사실상 중단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조짐들이 북쪽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북한은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부위원장을
-
기업 규제완화 특별법 제정/정부,인수위 보고
◎핵폐기처리장 월내 선정/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방침 정부는 금년에 핵폐기물처리장 부지선정,기업규제완화 특별법 제정,군사징발지 해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
원전 역학조사 설명회
월성원전 종사자와 지역주민 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27∼31일에 실시되는 「제2단계 원전 주변주민 역학조사」의 설명회가 20일 월성군 나아리, 봉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8
-
무엇을 위한 문민정책인가(권영빈칼럼)
초여름의 훈풍이 불어오는 성북동 언덕위의 간송미술관에서 조선 남종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해마다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어김없이 열리는 간송미술관의 기획전은 올해가 42회로
-
"안면도 핵 폐기장 설치 위해 원자력연서 주민매수"-반대투위
【대전=박상하기자】충남태안군 안면읍 고남면 핵 폐기장 처분장 설치 방대투쟁위원회 (위원장 최규만)는 18일 정부가 한국원자력연구소를 내세워 안면도에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설치하려는
-
산업폐기물 반입 반대·김포매립 장의 주민 농성
20일 오후2시쯤 김포군주민 7백여 명은 김포군 검단면 수도권 광역 쓰레기매립 장의 앞 도로를 점거한 채 일반산업폐기물 반입철회와 지역발전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며 3시간동안 농성을
-
화성 폐기물 처리장 운영재개 진통
주민집단농성으로 11개월 째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특정폐기물처리장인 화성사업소틀 운영하는 환경관리공단 측은 환경오염 피해조사단의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키로 했으
-
소달구지 끌고 연설장 나와
대구시 수성갑 민자당 후보 박철언 의원이 당원 교육 등 선거 운동에 대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로고송들은 그 내용이 총선용 보다는 대권 겨냥용으로 만들어진 듯하다는 얘기가 분분.
-
신종 탈법운동 판친다(선거혁명 이루자 기동취재)
◎“법망 피하고 보자” 혼탁 부채질/대리인 내세워 향응 제공/입당 권유 외판조직 이용/다른 지역에 가서 한턱도 민자당 거창지구당 공천자 이강두씨 구속사건으로 잠시 주춤하던 총선후보
-
부산 구정보고대회 선물공세/“즉각 중단”을 지시
◎내무부,경위 보고토록 【부산=조광희기자】 내무부는 29일 부산시내 12개구청이 29일부터 이틀간 일제히 개최하는 「92년도 구정보고대회」때 참석 시민들에게 주기로했던 기념품 증정
-
구정 보고대회 선물공세/부산시,주민들 무더기 표창·기념품 돌려
◎“의원 출마예상자 협조받아 집행”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와 산하 12개 구청이 28일부터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92년도 시정 및 구정보고대회」를 일제히 개최하면서 지방유지
-
서울시 대형공사 조기추진 "선거 노린 선심용" 의혹
서울시가 올해 예정된 도로개설 등 각종 대형건설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발주 또는 조기 착공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올 3월부터 시작될 4대 선거를 의식한 선심용이 아
-
영광군 지역주민/방사선 영향없다/조선대 원자력연
【광주】 조선대 원자력연구소는 21일 영농군 홍진읍 성산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영광원전주변의 영광군·고창군 지역은 원전으로 인한 방사선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연구소
-
조명 91과학계(상)|핵처분장 설립 "진퇴양난"
올해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국제연구협력의 전개, G7 프로젝트의 착수, 과학기술자문회의의 설치등 과기처의 기능에 걸맞은 일들이 이뤄졌으며 연구개발수확
-
인천 만석동 일대|국·공유지 점용료 소급부과
인천시동구청이 관내 만석·화수·송림·송현동일대 5천여가구에 대해 국·공·유지 무단점유에 따른 토지사용료와 변상금을 5년치까지 소급, 30만원에서 7백만원까지 부과해 해당주민들이 반
-
핵처리장 부지공모|심해·섬지역 신청 많아
방사성폐기물 부지와 관련한 안면도주민들의 반대시위가 처음 일어난지도 4일로 만1년이 됐다. 방사성폐기물관리·연구를 전담하는 원자력 제2연구소의 현판식이 있던 지난해 10월30일부터
-
핵처분장 부지 못 구해 과기처 전전긍긍
○…정부가 약속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시한이 금년말로 다가오면서 주무부처인 과기처가 연일 전전긍긍하고 었다. 안면도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정량모 장관의 후임으로 들어온
-
핵폐기물 처리장 선정|『밀실행정』벗고 여론수렴 나섰다
지난해의 안면도사태이후 조용했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움직임이 최근 수면하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재추진 소문에 또다시 안면도주민들이 집단반발을 보
-
집단이기주의를 경계하자(사설)
◎환경영향평가의 주민의견수렴제 실시 이달부터 실시에 들어간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참여제도는 관계주민의 의사반영이라는 바람직한 측면과 편협한 집단이기주의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내포
-
개발은 환영…적절한 보상 따라야|서다도해권 관광단진 주민대표 천동규씨
『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된다지만 우선 두려움이 앞섭니다. 어느 지역이 포함되는지, 보상이 되면 얼마가 될지, 수십세대동안 살아온 고향을 등져야할지, 집이나 땅이 없는 생업자들은 어떻게
-
공단·아파트·폐기물시설등 대형공사/환경영향 여론 꼭 들어야
◎어기면 사업중지 요구/환경처/시군구서 필요하면 공청회 의무화/공사지연·공공사업 차질등 우려도/내달부터 8월부터 산지·특정지역·관광단지·하천의 개발과 철도(도시철도 포함),공항의
-
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
의욕 충만 운영 미숙|개원한달 명암
인천시 6개 구 의회는 개원후 의장단 선출, 개회식, 구정보고를 가진 외에 한달 동안 단 한번도 임시회의를 갖지 않았다. 다만 동구의회의 경우 지난3일 송현아파트 관리소장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