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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 아이스크림까지…‘비주류’ 사업 팔 걷은 주류업계
술 판매량이 감소하자 주류 업체들의 대응이 분주하다. 중국 업체 마오타이는 지난해 술을 섞은 아이스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세계 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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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술시장 지각변동…사업 다각화에 ‘술 뺀’ 경쟁도 치열
편의점 맥주 코너. 연합뉴스 세계 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맥주·와인 같은 전통적인 인기 술의 소비량은 감소세인 반면, 낮은 도수와 무알코올을 앞세운 경쟁 주류는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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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술 덜 마시는 사회 … 주류 출고량 7년 연속 감소
술 덜 마시는 사회 ... 주류 출고량 7년 연속 감소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01만㎘로 전년 대비 3.6% 줄었다. 이로써 2014년(3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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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끊었는데 허리 통증? 유산소운동으로 뱃살도 빼야
━ 생활 속 한방 내일이면 2023년을 맞이한 지 정확히 50일이 된다.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들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다. 각자의 다양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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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 코로나로 혼술·홈술 급증,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살인·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
━ SPECIAL REPORT 티빙(TVING)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 [사진 티빙 유튜브] “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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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향 가득한 매콤 닭찜…충청의 여유와 한 모금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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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숨돌렸더니…냉장고 소주·맥주 떨어졌다" 식당 비명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 운송도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 수소충전소가 잇따라 운영을 중단했고 도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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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화물연대 파업...시멘트, 소주 운송 차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사전에 집단운송거부가 예고돼 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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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닭가슴살 밀려온다…백화점 찾아가 마스크 벗는 2030
hy(옛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샐러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hy]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직장 사무실에 샐러드를 주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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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국내 첫 상장’ 수제맥주 개척자…몸값은 결국 해외진출에 달렸다
맥주라고 하면 카스 아니면 하이트인 줄 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변했습니다.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나오고, 해외에선 값싼 수입 맥주가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죠. 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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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골뱅이·쥬시후레쉬도 있다, 1000억 돌파 韓맥주 전성기
편의점 맥주 중에서'4캔에 1만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정원 기자 직장인 A씨는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취미에 빠졌다. 그는 “원래 편의점 맥주는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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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당기는 막걸리 …19도, 11만원짜리까지
캬~. 목 넘김에 따른 통증, 그리고 목젖을 간지럽히는 희열이 교차하면서 나오는 신음. 동시에 텁텁하되 시큼 달곰한 맛을 알아챈 뇌가 보내는 감탄사. 장수든, 산성이든, 송명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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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만원에 맥주도 2만원까지 배달”…국세청, 술 규제 푼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치킨집 운영하는 A씨. 치킨 1마리에 생맥주 3병을 주문받고 고민이다. 현행법이 술은 음식과 함께 먹는 정도만 배달할 수 있다고 애매하게 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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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주문, 편의점서 픽업···'스마트오더 날개' 와인 콧노래
SSG닷컴에 지난해 문을 연 신세계 와인 하우스 메인 페이지. 사진 신세계백화점 지난 4월 3일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주류 온라인 쇼핑이 일부 허용됐다. 이후 와인 매출이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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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소주공장 스톱···“방역에 쓰라“ 주조용 알코올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주 소비량이 줄자 소주 회사가 가동을 멈췄다. 소주 원료인 주정을 소독용으로 기증하는 회사도 등장했다. 일부 라면 등 생활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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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80→10% 눈물 닦아준다···‘막걸리 국세청’ 새해 다짐
한식과 잘 어울리는 막걸리는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마신 술이기도 하다. [중앙포토] ━ '대통령의 술' 막걸리, 왜 몰락했나 사연도 많고, 곡절도 많은 막걸리가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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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정통 스카치위스키마저 저가라인업으로 승부
━ 쌍벌제 앞두고 몸값 낮춘 위스키 글렌피딕이 3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왼쪽부터 IPA익스페리먼트, 프로젝트XX, 파이어앤캐인. 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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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추징액 1조8800억 기록···제보 포상금은 125억
국세청이 지난해 상습 고액체납자의 재산 등을 추적해 받아낸 세금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탈세를 제보한 사람에게 지급한 포상금은 1인당 평균 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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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부른 '카스·테라' 전쟁···급한 오비맥주, 값 내렸다
━ 맥주 시장판도, 9년 만에 균열 조짐 2019 전주가맥축제에 등장한 맥주 테라. [사진 하이트진로] 9년간 큰 변동이 없던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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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콩나물과 트럭 '합승'…"비용 절감, 가격 내려갈 것"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공장에서 이날 출고한 생맥주 케그가 CJ대한통운 주류 배송 트럭에 실리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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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는 왜 외국산처럼 '4캔1만원'에 못 팔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 얼마 전 일본 공영방송 NHK에서 연락이 왔다. 한국의 맥주 시장에 대해 취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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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65만3000명,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은?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60만명을 넘었다. 국세청이 28일 내놓은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모두 6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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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1등은 카스, 그런데 언제까지?
“카스-하이트-맥스-클라우드 순” 1994년 출시할 당시 `카스` 병맥주 포장. 진로 쿠어스 제조 표시가 보인다. [중앙DB] 국내에서 어떤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리는지를 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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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술 소비 50년간 1.7배…인기 술은 막걸리에서 맥주로
[연합뉴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소비자가 즐겨 마시는 대표 술은 막걸리에서 맥주로 바뀌었다. 25일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주류 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