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부 클리닉] 시험지 앞에 서면 작아지는 아이, 어떻게 하면 자신감 키울까?

    고등학교 2학년 순미양과 필자의 병원을 찾은 순미 어머니는 딸을 측은하게 쳐다보며 말을 꺼냈다. “참 안타까워요. 제가 대신 해줄 수도 없고….” “성적 안 나와도 되니 맘 편히

    중앙일보

    2009.06.24 00:02

  • 완벽한 연습으로 준비한 완벽한 유머

    웃음이 사라진 시대다. 가라앉은 경제, 권력자의 비리 의혹…. 들리느니 암울하고 짜증나는 소식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마음을 풀어줄 웃음이 필요하다. 웃음은 희망·자신감·성공

    중앙일보

    2009.06.20 19:20

  • [BOOK] 조선의 셰익스피어, 홍길주의 재발견

    [BOOK] 조선의 셰익스피어, 홍길주의 재발견

    조선의 기이한 문장 최식 지음, 글항아리 438쪽, 2만3000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조선에 이런 보석이, 이런 대문호가 숨어있었다니 흥분을 멈출 수 없다. 대문호란

    중앙일보

    2009.06.05 18:48

  • 오바마, 작년 인세 수입만 30억원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265만 달러(약 35억원)를 벌어들였다.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세금신고 마감일에 맞춰 지난해 오바마 부부의 소득내역을 공개했다. 오바

    중앙일보

    2009.04.17 02:13

  • [문창극 칼럼] 미사일을 이기는 힘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붙여 날개를 만들어 준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무 높게 날지 말도록 충고했다. 그러나 날개를 단 아들은 더 높게 날고 싶었다. 아들은 태양을 향해 날아가다가

    중앙일보

    2009.03.31 00:43

  • [이홍구 칼럼] 정치권의 심기일전을 촉구한다

    국회는 국민의 자화상이다. 국민의 자유의지에 의해 우리 손으로 뽑은 국회가 아닌가. 그러기에 허구한 날 싸움판으로 날이 새는 국회의 파행을 남의 일처럼 규탄만 할 게 아니라 정치인

    중앙일보

    2009.03.30 01:44

  • [열려라공부] 엄마표 독서지도 책과 놀게 해야 흥미를 느껴요

    [열려라공부] 엄마표 독서지도 책과 놀게 해야 흥미를 느껴요

    “자녀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하는 황명숙·김호·정예화씨(왼쪽부터). 이들은 자녀에게 직접 독서 지도를 해 수능 언어영역 1등급으로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사

    중앙일보

    2009.03.03 15:25

  • 긴장감 도는 국회

    “국민의 뜻 받들어 국정에 반영할 것” ‘직권상정 불가피’ 한나라 “경제·미디어법 회기내 처리 국회의장 담대한 결정할 것”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

    중앙일보

    2009.02.27 04:14

  •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1. 1934년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시절 2.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난 뒤 어머니와 함께 3.1969년 로마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4.1972년 절두산 김대

    중앙선데이

    2009.02.21 16:56

  • [월드 프리즘] 작은 정부·일방 외교 ‘부시의 유산’ 지웠다

    [월드 프리즘] 작은 정부·일방 외교 ‘부시의 유산’ 지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취임 후 첫 방문국인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의 한 가게에서 기념품을 사며 고객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타와 A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중앙일보

    2009.02.21 01:09

  • ‘통합과 관용’으로 미국 분열 막아 … 위기 극복 리더십의 상징

    ‘통합과 관용’으로 미국 분열 막아 … 위기 극복 리더십의 상징

    에이브러햄 링컨은 간결하면서도 복합적이다. 그는 위기 극복 리더십의 상징이다. 갈라진 미국을 재통합시켰다. 그는 ‘위대한 해방자’다. 노예제 폐지로 얻은 별칭이다. 그는 초인(超

    중앙일보

    2009.02.12 02:32

  • 軍 생활은 뱀과 같아, 물리면 죽지만 삼키면 藥

    軍 생활은 뱀과 같아, 물리면 죽지만 삼키면 藥

    “군 복무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젊은이는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자질도 갖추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한 말이다. 군 복무는 케네디의

    중앙선데이

    2009.02.03 14:45

  • 영혼의 리더⑫ 육군종합행정학교 군목 이정우 중령

    영혼의 리더⑫ 육군종합행정학교 군목 이정우 중령

    이정우 중령은 ‘인기 짱’ 군목이다. 훈련소에서 근무할 때 사병들에게서 사과 두 박스 분량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초병들 나눠 주려 늘 초코파이 들고 다니던

    중앙선데이

    2009.01.31 23:54

  • 초병들 나눠 주려 늘 초코파이 들고 다니던 목사님

    초병들 나눠 주려 늘 초코파이 들고 다니던 목사님

    나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회인이다. 그러나 지금도 가끔씩 병영을 휘감는 기상, 취침 나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나팔 소리와 함께 어김없이 떠오르는 반가운 모습이 있다. 군종

    중앙선데이

    2009.01.31 23:50

  • [바둑] 더 세진 이세돌, 정교함을 더하다

    [바둑] 더 세진 이세돌, 정교함을 더하다

     이세돌(사진) 9단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지난 연말 한때 5연패를 당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것은 역시 ‘무리한 스케줄’ 탓이라는 게 증명됐다. 19~21일 벌어진 삼

    중앙일보

    2009.01.23 01:11

  • “오바마, 힘부터 빼라 … 그러면 만사형통”

    “어깨에서 힘부터 빼라. 오바마, 당신은 훌륭한 샷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게임에 집중하라. 그럼 만사형통일 것이다.”  이홍구 본지 고문(전 국무총리)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일보

    2009.01.20 04:01

  • “통합의 열차 탄 오바마 보자” 강추위도 녹인 수만 명 열기

    “통합의 열차 탄 오바마 보자” 강추위도 녹인 수만 명 열기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몰아닥친 17일(현지시간) 낮 12시50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시 중앙역 앞. 1만여㎡의 리버프런트 공원을 가득 메운 수만 명의 인파는 몇 분 후면 역사

    중앙일보

    2009.01.19 02:35

  • 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베드퍼드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보안용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베드퍼드 AP=연합뉴스오바마가 탄 희망의 기차

    중앙선데이

    2009.01.18 03:00

  • 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관련기사 자원봉사자, 참전용사, 노동운동가…보통사람들과 동행 오바마 시대를 상징하는 ‘담대한 희망의 열차’가 17일 낮(현지시간) 필라델피아∼워싱턴 구간 225㎞를 달렸다. 미국

    중앙선데이

    2009.01.18 00:32

  • “오바마의 새 판 짜기에 EU·동아시아 역할 커질 것”

    “오바마의 새 판 짜기에 EU·동아시아 역할 커질 것”

    미증유의 경제위기 속에 맞은 2009년의 지구촌은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금융위기와 이라크 전쟁의 실패로 쇠퇴론이 대두되고 있는 미국의 힘과 리더십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중앙일보

    2009.01.02 01:52

  • [분수대] 필리버스터

    [분수대]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filibuster)란 국회에서 소수파 의원들이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기타 필요에 따라 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 의사 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어원

    중앙일보

    2008.12.31 00:17

  • 47세 연설의 달인과 27세 연설문의 달인

    47세 연설의 달인과 27세 연설문의 달인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버락 오바마(47) 당선인은 새해 1월 20일 정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한다. 취임식의 백미는 취임사다.

    중앙선데이

    2008.12.21 12:05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근성

    [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근성

    이명박 대통령은 역전을 노리고 있다. 집권 1년차의 9회 말이다. 이 대통령에게 좌절과 시련의 첫해가 끝나 간다. 국정 흐름은 긴박하다. 권력 내부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고위

    중앙선데이

    2008.12.21 02:33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근성

    [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근성

    이명박 대통령은 역전을 노리고 있다. 집권 1년차의 9회 말이다. 이 대통령에게 좌절과 시련의 첫해가 끝나 간다. 국정 흐름은 긴박하다. 권력 내부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고위

    중앙선데이

    2008.12.2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