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연금저축·IRP 늘려 '소득 크레바스' 대비를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36)씨. 대기업 사원으로 역시 회사에 다니는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둘 사이엔 2살 난 자녀 하나가 있다. 부부의 한달 수입은 870만원으로, 세식구
-
[반퇴 시대 재산리모델링] 분양 받은 상가 임대 안 돼 50대 회사원 적자생활인데 …
Q 서울 목동에 살고 있는 김모(51)씨는 5년뒤 정년퇴직하는 회사원이다. 부인과 사이에 자녀 1명을 두고 있고, 모친과 장애인인 동생도 부양하고 있다. 현재 수입은 생활하기에 빠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재산리모델링] 30대 의사·약사 신혼부부 잉여자금 굴리는 방법은
Q 서울 용산에 사는 30대 초반의 이모씨는 한 달 전 결혼한 신혼부부다. 약사로 일해 한 달에 420만원 번다. 남편은 공중보건의로 월 230만원의 소득이 있다. 재산은 3억50
-
일기 예보하듯 자살도 미리 예측한다?
최근 생활고, 성적, 취업난 등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불과 이틀 전, 가수 손호영 씨는 전 여자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자살을 시도하
-
기업 재무자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19% 뿐
투자에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지속가능투자다. 이 개념의 등장 초기에는 기업이 환경·노동·인권·사회공헌 등 일종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당위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
“한국거래소 살길은 하루 24시간 개장”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24시간 거래 꿈꾸는 한국거래소 -그리스 위기가 최악 국면을 넘어서자 주가가 반등했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언제 또 외국인들이 증시에서 돈을 빼갈까 불안
-
급락장서 남 몰래 웃는다 … 나는 ‘경기방어주’다
유로존 불안감과 미국·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4일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서울 명동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증시와 환율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뉴시스]
-
[J Report] 수퍼리치들, 코스피 1900 깨지자 매수 상담 나서
15일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거래일 기준으로 5일 연속 하락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다시 불안을 증폭시켰다.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은행
-
파생상품 투자 손실 20억 달러 …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JP모건 체이스의 미국 뉴욕 본사 로비 앞을 11일(현지시간)경찰이 지키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그 터무니없는 실책의 파장이 어
-
‘양치기 소년’일본 펀드 … 엔화 강세에 또 미끄럼
일본 주식시장이 10일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토픽스 지수는 0.4%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최근 3개월 사이 최저치로 떨어졌다. [토쿄 로이터=뉴시스]“일본 경제는 항공모함
-
[재산리모델링] 자산 9억원대 30대 회사원, 55세 은퇴까지 15억원 만들고 싶다
Q. 경기도 판교에 사는 강모(33)씨. 회사원으로 전업주부인 부인과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7억원짜리 판교 아파트를 포함, 9억6700만원이다. 강씨네는 지금
-
[money&] 랩이 변했다 … 미워도 다시 한번?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증권사 VVIP(초우량)센터 고객인 김모(55)씨는 지난해 말 이곳의 자문형 랩 어카운트에 4억원을 넣었다. 친구들은 위험하다고 했고 담당 PB조차 말리고 싶
-
[자산리모델링] 적립식 펀드 손절매 … 글로벌 국채 신탁에 장기 투자를
Q.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는 이모(43)씨.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전업주부인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한 달 수입은 3580만원에 자산은 15억8000만원이
-
국내 주식형 펀드·ELS·A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라
박정림(49) 국민은행 WM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체이슨맨해튼은행 ▶삼성화재 자산리스크 관리부장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이형일(49) 하나은행 PB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하
-
[자산 리모델링] 국내 순자산 15억원 가진 캐나다 거주 50대 부부
Q. 캐나다 토론토 근교에 살고 있는 나모(52)씨. 3년 전 부인과 두 자녀를 데리고 이민을 와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은 아직 없다. 그러나 불안하게 돌아가는
-
[money&] 채권은 따뜻했네
지난달 21일. 한국투자증권이 아홉 가지 종류의 소매채권 1350억원어치를 팔기 시작했다. 선착순이었다. 미처 홍보할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판매 창구가 문전성시였다. 내년 3월
-
클릭 몇 번이면 영국 금고에 내가 산 금이 쌓인다
대하소설 『토지』의 최 참판댁 서희를 갑부로 만든 종잣돈은? 바로 할머니가 비밀리에 물려준 금덩어리였다. 이처럼 금은 특별한 계층만 소유하는 부의 원천이자 상징물로 여겨졌다. 서민
-
“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돈을 손에 쥐고 있어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들다. 주식시장은 불안하고 부동산 경기는 가라앉았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은행의 실질 예금
-
“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하나은행 청담동 PB센터 배종우 팀장의 오랜 고객인 김모(64·서울 청담동)씨는 이달 초 주식형 펀드를 팔아 5억원 정도를 확보했다. 불안한 주식에 돈을 넣어두기보다 현금을 쥐고
-
시황 따라 갈아 타 … 리버스펀드 3개월 수익률 17.3%
엄브렐러펀드는 여러 개의 아들펀드를 거느린 엄마펀드다. 우산 속에 펼쳐진 우산살처럼 다양한 펀드를 거느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엄브렐러펀드라 부른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
내 중국펀드 죽쑤는 이유 … 클 만하면 샹푸린이 ‘치즈’ 걷어가
투자자 김모씨는 해바라기가 해를 따르듯, 자신은 중국 증시만 바라보기 일쑤다. 골치덩어리 중국펀드 때문이다. 그가 중국펀드에 가입한 것은 2008년 초. “세계 투자 자금이 중국
-
온라인 증권사도 신용융자 축소 움직임
증권사의 신용융자 축소 움직임이 온라인 증권사로 확산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이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차입) 투자를 자제하라고 증권업계에 요청한 직후 나타난 현상이
-
2008년 학습효과 … 개인들 던질 때 수퍼리치 “기다릴 것”
3차 양적 완화(QE3)가 발표될까. 글로벌 시장의 눈과 귀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에 쏠리고 있다. 그가 9일(현지시간·한국시간 10일 새벽)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