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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국내 복귀한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초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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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쪼갤 줄 아는 김연아 배우라면 당장 캐스팅한다”
영화·뮤지컬보다 진한 감동이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복귀한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사진)가 제67회 전국남녀 종합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일과 6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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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후계자' 김해진 첫 세계 정상
[사진=SBS 캡처]‘김연아 후계자’가 큰 일을 해냈다. 김해진(15ㆍ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처음 세계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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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김진서, 고막 찢어져도 트리플악셀
2012 전국남녀피겨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국내 최고무대에서 피겨 입문 3년여에 불과한 열여섯 살 소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피겨 김진서(16·오륜중·사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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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外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3~4위전에서 70-68로 승리해 이번 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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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자인, 국제스프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김자인, 국제스프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한국 여자 암벽등반의 간판 김자인(22·노스페이스·사진)이 8일 오후 중국 창즈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에서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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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릉 가면 ‘김연아 뒤’를 볼 수 있습니다
이호정 ‘포스트 김연아’가 궁금하다면 강릉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고 있다. 연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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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의 한숨
아사다 마오가 20일 4대륙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하고 있다. [타이베이 로이터=연합뉴스]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의 손쉬운 우승이 점쳐진다.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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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그랑프리 파이널 … 역시, 도토리 키재기
여왕이 없는 은반 위는 바야흐로 춘추전국 시대다. 올 시즌 그랑프리 왕중왕을 가리는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무명의 알리사 시즈니(2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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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중학생 강좌 돈 받는 EBS 운영 이해 못할 일
중앙SUNDAY 4월 4일자 레터난(34면)에 실린 ‘사교육비 줄이려면 EBS 교재비도 내려야’라는 글을 읽고 다른 의견이 있어 글을 쓴다. 현직 중학교장께서는 고등학교의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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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태범·상화 … ‘쾌속세대’ 브랜드로 IOC 표심 잡아라
‘한국, 아시아 겨울 스포츠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이 걸린 밴쿠버의 한국 홍보관. [밴쿠버=뉴시스] 관련기사 ‘2018 평창의 꿈’ 무르익는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은 대한민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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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김해진, 피겨 국가대표 넘었다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이를 악물고 했어요.” ‘제2의 김연아’로 촉망받는 김해진(13·과천 관문초등·사진)이 밴쿠버 겨울올림픽 국가대표 곽민정(16·군포 수리고)을 꺾고 피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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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연아 바라보는 일본 언론의 불편한 속내
본사 도쿄 지국이 입주한 지지(時事)통신 1층 로비에는 그날의 주요 뉴스를 보도하는 4대의 모니터가 있다. 지난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미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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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카나예바, 세계리듬체조 5관왕 外
◆카나예바, 세계리듬체조 5관왕 예브게니야 카나예바(19·러시아)가 11일 일본에서 열린 제29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4종목 합계 113.850점으로 우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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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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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파티드레스 사진 공개
김연아 미니홈피 '피겨퀸' 김연아가 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의 뒤풀이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10일 오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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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김연아! '은반의 왕관' 다시 쓰다
'빙판의 여왕'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가 빼앗겼던 피겨 왕관을 되찾았다. 김연아는 7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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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강익중과 백남준의 '비빔밥'…추모 오마주 전 열어
2009년 2월 5일 '6시 중앙뉴스'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전시회 '멀티플 다이얼로그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강익중은 자신의 예술적 멘토였던 고 백남준 선생의 3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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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김연아 완벽 연기에 100점 주고파"
세계선수권대회 쇼트게임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김연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 김연아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 ISU(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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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돈환' 이동환
2006년 일본 골프 올해의 신인상은 '돈환'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선수가 받았다. 바람둥이의 대명사 '돈 후안' 을 일본에서는 돈환(ドンフアン)으로 표기한다. 골퍼 돈환은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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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김채화 '나도 피겨 여왕'
신예지가 시니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회전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신예지는 연기 도중 넘어졌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경기를 마쳐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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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김연아, 세계 빙판 녹인다
▶ 한국 피겨스케이트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김연아의 아름다운 연기.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것인가. [중앙포토] 한국의 '빙상 요정' 김연아(15.군포 도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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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선수권 선두 나서
김연아(15.도장중 2년)가 3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59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시니어 부문 쇼트프로그램에서 0.5점을 얻어 최지은(세화여고.1.0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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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김연아 깜짝 '은반 퀸'
은반 위에선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의 농염한 연기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트리플 점프를 다섯차례나 완벽하게 소화했고, 레이업 스핀(허리를 뒤로 젖히며 도는 기술) 등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