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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혁신연구개발센터장 이상수▶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서울센터 파견 이희봉▶재정정책팀장 윤종진▶지방혁신전략팀장 정연명▶지방분권지원단 파견 김항섭▶거창사건등처리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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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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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주민소환 무서워 화장장 못 지으면 주민만 피해
최근 시행된 주민소환제가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을 1호 대상으로 지목하고 적용할 조짐이다. 주민소환은 지방자치법을 근간으로 자치단체장이 지방행정을 민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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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시간 자본시장 맹주 가 되다
“미래에셋이 한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 10년사’가 화제다. 금융업력으로 따지면 신생사에 불과한 미래에셋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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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중국판 새마을운동 펴는 후푸궈 회장
사진=변선구 기자만난 사람=유광종 국제부문 기자 "정부가 주도했지만 민간이 자발적으로 함께 움직여 좋은 성과를 얻었던 새마을운동은 농촌 건설 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이 따라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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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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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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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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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은지금] 섬유기업도 IT기업도 환경산업이 새 동력
이런 기업도… 회접시 밑 무채 줄이고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고 ‘자원 절감’을 통해 온난화 방지에 힘을 보태는 기업들도 있다. SK㈜는 한 번 인쇄나 복사를 했다가 버리는 종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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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경춘 라인'제2의 용인?
손중용 에이스골프 회원권 애널리스트 골프 회원권을 구입해 본래 목적인 ‘이용가치’와 부수적 요소인 ‘수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떤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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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세금 3230억 날린 장항산업단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지정됐던 장항산업단지가 결국 무산되면서 그동안 어업보상비와 진입로 공사에 들어간 국민 세금 3230억원이 날아갔다. 당시 건설부는 국토 확장과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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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에너지 특구' 조성
LG CNS와 충남 태안군이 '친환경 에너지생산 단지'를 공동으로 조성한다. LG CNS는 태안군과 종합에너지특구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태양열.태양광.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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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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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동탄가니? 나는 남양주간다"
경기도 남양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약열기 역시 뜨겁다. 교통 뿐 아니라 교육, 주거 등에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 정부가 신도시로 발표한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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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광주요(廣州窯)의 조태권 회장 外
◆생활도자기 업체인 광주요(廣州窯)의 조태권 회장(59.사진)은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 전략 연구서'라는 책자를 냈다. 그는 이 책자에서 "음식과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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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원스톱 서비스' 로 쑥쑥 큽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지금 여의도 면적 크기의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북안칸 스타월드'로 불리는 이 거대 신도시 프로젝트는 지난해 설계를 마치고 올 4월 착공했다. 이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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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미 FTA 재협상은 우리에게도 기회"
5월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이 공개됐다. 지난번 중앙일보 기고문을 통해 예상한 대로(4월 24일자 E6면) 이번 협정문은 분석하면 할수록 "정말 이대로 비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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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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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육영수 여사가 첫 배 이름 지어
현대중공업의 전신인 현대조선소가 정식으로 이름을 세계 조선시장에 내놓게 될 26만t급 유조선 진수식을 앞두고, 홍역을 치렀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지만 대통령의 관심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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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대웅제약 外
◆대웅제약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큐텐(성분명 코엔자임Q10)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대웅 코큐텐 VQ'의 발매식을 열었다. ◆종합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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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울대·KAIST·포항공대 등 특별전형 선발 협약 맺어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toring)면을 개설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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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서울시장과의 대화 전문
관련기사 “날계란에 흰 쌀밥, 어릴 때 그걸 못 먹어서 요즘도…” 이명박 "요즘은 아버지도 일본인이라 한다니…" 이명박 前 서울시장 마음속 사진첩을 꺼내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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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랜스젠더도 햇빛 본다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씨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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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한국 3대 재벌 될 거요"
▶1967년 6월 24일 선경화섬 기공식. 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사람이 최종건 회장이다. ‘석유에서 섬유까지’. SK그룹이 1980~90년대 사용하던 기업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