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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어떻게 기업을 망가뜨리나?
기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자의 ‘Hubris’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기업 몰락의 근본 원인은 대부분 외침보다 내분 때문이었다. 조직 전체가 성공할수록 오만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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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남친 흉기 살해한 30대 검거
강원도 평창에서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 포토] 18일 평창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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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부하 직원 갑질에…잊을 만하면 터지는 경찰 추문
경찰이 최근 지휘부 갈등에 더해 잇따른 성추문에 휘말리며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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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술값 1000만원… 손님에게 수면제 먹여 바가지 씌워
술 취한 손님에게 수면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하고 수천만원의 바가지를 씌운 유흥업소 업주와 종업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중부경찰서 전경.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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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할 돈 빌려드립니다"…'성형 대출'로 뭉친 대부업체와 의사들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성형수술을 미끼로 접근해 수십억원 대의 불법 고금리 대출 사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에게 환자를 소개받고 돈을 건넨 의사들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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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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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빼오기' 금지 협의…소송 걸린다
동종업계에서 경쟁사끼리 '직원 빼오기'를 금지하기로 협의했다가 자칫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자바시장 은행 등 이직자가 많은 업계에서 '고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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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들어간다 숙성시켜라"...만취 손님에 '바가지'씌워 3200만원 뜯어내
만취한 손님을 상대로 술값을 과다청구하기로 모의하는 종업원 일당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사진 부산 부산진경찰서] # 지난 1월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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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숨어라"…'경찰복' 입고 편의점 턴 20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전남 순천경찰서가 경찰관 비옷을 입고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최모씨(24)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최모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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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난동’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구속
[사진 뉴시스]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순찰차 내부에서 난동을 부린 한화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 사진)씨가 7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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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폭행 사건으로 수감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막내 아들마저 술집 난동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경기서 은메달을 따낸 김동선씨가 아버지인 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어머니로부터 축하를 받고있다. [중앙포토]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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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그만두면서 사장 돈 훔친 30대 알바
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자신이 일하던 커피숍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3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10분쯤 익산시 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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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판매 저조" 야구방망이로 종업원들 폭행한 20대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자신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혐의(상습폭행)로 A씨(25)를 구속했다.A씨는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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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정씨 석방 위해 윤병세 외교부장관 친서 멕시코 정부에 전달
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서 ‘한인 마피아’로 몰려 11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디자이너 양현정(38) 씨 사건(중앙일보 9월13일 10면, 10월 6일 14면 참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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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가짜 양주' 2만5000병 판매한 유흥주점
손님이 먹다 남긴 양주를 모아 정품처럼 만들어 판매한 유흥주점 업주와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전국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이 남긴 양주를 수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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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하고 돈 빼앗고…20대 부부에 '갑질' 편의점주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부부의 돈을 빼앗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강간)로 A씨(45)를 구속했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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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 ‘큰손’…잡고보니 회삿돈 횡령 여직원
남편과 수년 전 이혼한 뒤 어린 두 자녀를 혼자 키우던 A씨(41·여).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연매출 100억원 규모인 부산 영도의 한 해양 관련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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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법원 “마피아 몰린 한인 기소 법적 효력 없다”
양씨의 사연을 보도한 중앙일보 9월 13일자 기사.멕시코 교도소에 수감 중인 디자이너 양현정(38)씨 사건과 관련해 멕시코 연방법원이 4일(현지시각) 양씨 측이 제기한 이의제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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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디자이너 사건, 법원 판결 나와
양현정씨가 한국에 있을 당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카 사진.멕시코 산타마르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디자이너 양현정(38)씨 사건(본지 9월13일자 10면)과 관련해 멕시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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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피아’로 몰린 38세 디자이너, 240일째 감옥살이
지난해 11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30대 한국인 여성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억울하게 240일째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코 교민들은 이 여성에 대한 구명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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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판 '집으로 가는길'
▷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30대 한국인 여성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억울하게 240일째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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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매매 업소 단속 사진 안마시술소에 넘겨
경남 진주에서 경찰이 성매매 업소 단속 직원들의 사진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성매매 업소 단속 직원들의 사진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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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외제차로 허위교통사고 내 보험금 가로챈 일당…페이스북 때문에 덜미
일러스트 중앙포토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허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구로경찰서는 2008년 9월부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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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찰관 성매매…40대 경찰관 직위해제
인천지역의 한 경찰관이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은 5일 성매매를 한 혐의로 인천 남부경찰서 소속 A경사(43)를 입건해 직위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