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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나온 탕평 군주들, 백성 직접 만나 의견 물었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상〉 김홍도가 그린 ‘화성행행도’ 8폭 중 하나. 정조가 1795년 2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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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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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긴 하루 11시간, 공원 가고 전철 타며 허송할건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53) 오주섭(70)씨는 7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중견기업에서 관리이사로 일하다가 57세에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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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삼순이 계단서 생각해봤죠, 일제강점기 여기 섰던 조상님 마음
타임머신은 조선 후기 일제가 강제로 조선의 외교권을 뺏은 을사늑약 현장에 이어 2016년 7월 10일의 서울 장충단공원으로 소중 시간탐험대를 데려다줬습니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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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따라잡기] 18.6㎞ 성곽 거닐며 수도 한양을 굽어보다
흥인지문서울 한산초에서 결성된 ‘역사통 기자단 3기’가 지난 8일 첫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기는 한 달 동안 조선의 장군이 되어 조선 곳곳을 지키던 성곽을 돌아봅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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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 최대 경진대회서 우리 과학의 힘 알릴 거예요
4월은 ‘과학의 달’,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실험을 통해 자연계의 규칙을 찾고, 그 규칙을 활용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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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다시 보는 서울성곽
윤창희 기자남산 정상에는 돌담이 하나 있다. 사적 제10호인 서울 성곽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남산에 성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서울시가 이런 서울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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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 같이 돌자 서울성곽 한 바퀴
오랜 세월 무허가 건물 등에 가려 잊혀졌던 서울 성곽이 최근 복원 공사를 거쳐 세상에 제 모습을 드러냈다. 낙산 정상에서 혜화문으로 가는 구간의 성곽. 10여 일 전, 서울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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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경성과 오늘 서울 구보씨와 거닐다
소설 속 구보는 소설 밖 박태원과 마찬가지로 도쿄(東京) 유학생 출신이지만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다. 낮 11시~12시쯤에야 일어나 어머니의 말없는 잔소리를 느끼며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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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그 활기를 느끼려면
봄이다.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5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어제 낮 모처럼 만에 가본 삼청공원의 봄 바람은 따뜻했다. 낮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면서 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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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상복합 원조 세운상가 내년 9월부터 연차 철거
세운상가가 철거될 자리에 2015년까지 들어설 녹지공원과 새 건물의 조감도. 1960년대 이후 서울 도심 상업공간의 대명사였던 세운상가가 내년 9월 40년의 풍상(風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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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져 가는 노숙인 '밥줄'
▶ 지난 18일 밤 서울역 앞 지하도. 작은사랑나눔회가 나눠주는 음식을 받아먹기 위해 700여명이 몰렸다. 불황의 늪이 깊어질수록 ‘밥줄’은 길어진다. 김상선 기자 "어디서 새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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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만여명 모여 전국노동자대회
#8신 명동성당서 정리 집회후 해산할 듯 종로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노동자들은 오후 7시40분쯤 명동성당으로 이동해 정리집회를 갖고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종각 YMCA일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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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딱지 떼지 않는 공짜 주차장 '강북'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인근은 번화가임에도 의외로 무료 주차 공간이 많다. 연세대 동문, 서문, 북문 근처와 연대~이대를 잇는 대로변 안쪽 주택가에서 꽤 괜찮은 공간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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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인들, 포장마차 뺏고 뺏기고…
"야, 걷어버려." 27일 오후 8시40분 서울 종로3가 종묘공원 앞. 테이블을 7~8개 갖춘 대형 포장마차 앞에 20여명의 청장년이 들이닥쳐 소리를 질렀다. '단속반원'이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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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또 분신…중태
26일 오후 4시10분쯤 서울 종묘공원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비정규직 차별 철폐.정규직화.권리보장 전국 비정규 노동자대회'에서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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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철거 첫날 평소와 큰차이 없어
1일 0시부터 서울 청계고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중앙일보 인터넷 조인스는 청계고가 통제 첫날의 출근시간 교통상황을 현장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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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공원서 시위·집회 못하게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집회장소로 자리잡은 종묘앞 공원에서 시위와 집회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 종로구의회는 27일 열린 임시회에서 종묘앞 공원에서 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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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2005년엔 이렇게 바뀐다]
무릎까지 차는 시냇물을 따라 옛 유적과 휴식 공간이 곳곳에 펼쳐진다. 하천 양쪽 2차선 도로 건너편엔 국제금융.정보기술(IT).패션 단지가 빼곡히 자리잡아 녹지와 첨단이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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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反美 시위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대규모 반미시위와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잇따랐다. 반면 북한을 강한 어조로 비난해온 부시 미 대통령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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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못지나간다" 10여곳 그림자 시위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방한한 15일 전국 곳곳에서 그의 역사관 시정 등을 촉구하는 항의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등 1백여 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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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5백만원짜리 왕다이아 가로채가
손님을 가장한 사기꾼이 보석상으로부터 4천5백만원 상당의 왕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로채간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초반의 이 남자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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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민노총 도심집회…한총련 가세 움직임
주말인 23일과 24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동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거리행진이 예정돼 도심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산하 공공부문 공동투쟁대책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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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소속 택시 2만여대 파업
민주노총 소속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위원장 姜承奎) 이 23일 완전월급제 실시 등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으나 시민들의 불편은 크지 않았다. 파업을 벌인 민주택시노련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