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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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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룸' 브리 라슨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거의 이 배우가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소녀의 충격적인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 ‘룸’(원제 Room, 3월 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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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리아 미 연방대법관, 향응 휴가 중 사망 논란
앤터닌 스캘리아지난 13일(현지시간) 숨진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연방 대법관이 사망한 리조트에서 대가성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스캘리아 대법관은 텍사스 주 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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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연방대법관 빈자리…공화 “오바마 지명 안 돼”
스캘리아 대법관미국 대통령 선거에 새 이슈가 더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앤터닌 스캘리아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사망하면서다.1986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지명한 스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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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리·렉시 톰슨, 골프계 최고 미녀
앨리슨 리'재미 동포' 앨리슨 리가 '골프계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이름 올렸다. 13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전문 골프닷컴이 발표한 결과다.별도 순위 없이 9명을 선정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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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무업사회 外
무업사회(구도 게이·니시다 료스케 지음, 곽유나·오오쿠사 미노루 옮김, 펜타그램, 304쪽, 1만5000원)=일본 사회의 ‘청년 무업’을 다루고 있다. 일찍부터 저출산·고령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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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글로벌 CEO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우버 신드롬'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는 공유경제 열풍에 불씨를 지폈다. [사진 우버]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는 구글·야후·JP모건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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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아이디어가 대박 난다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는 방세를 내지 못하던 브라이언 체스키(사진) 등 두 룸메이트가 에어 침대 3개를 임대한 데서 시작됐다.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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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 덕분에 납치·성폭행범 도주 24년만에 체포
CNN방송 `존 월시와 함께 하는 추적`에 소개된 24년 전 폴 잭슨 모습. 작은 사진은 체포 당시 잭슨 모습.매춘여성 2명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고문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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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이상형 진실게임
머슬녀·요섹남에 대한 남녀 32명의 솔직 토크 요섹남과 머슬녀. 차도남·상남자·꽃미남에 이어 요섹남이 대세라고 합니다. TV는 마치 주방을 옮겨온 듯합니다. 프로그램마다 요섹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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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레임덕 대통령, 오바마의 정책유산 만들기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한 달 만에 다시 와본 미국의 수도 워싱턴. 예상보다 빨리 ‘정치의 계절’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매스미디어는 연일 헤드 라인을 극단적인 포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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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제 지지율, 올해는 16%까지 크게 증가
일부다처제 지지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에 따르면 '일부다처제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대답이 2006년엔 5% 정도에 불과했지만, 올해 조사에선 1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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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두번째 결혼? … "일부다처제 인정해달라"
사진) 왼쪽부터 빅토리아, 네이선 콜리어, 크리스틴 ‘남편이 결혼했다’. 소설(‘아내가 결혼했다’)의 패러디가 아니다. 미국 몬태나주에서 벌어진 일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부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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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위대한 반대자’는 어디에
헌법재판에서 직간접적으로 역할을 해온 A변호사와 모처럼 대화를 나눴다. 얄팍한 기사 욕심에 “요즘 재미있는 소송 준비하는 것 없냐”고 물었더니 한숨 섞인 답이 돌아왔다. “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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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이 무슨 짓을 했나
[뉴스위크] 영화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NBC ‘투데이’ 쇼에서 출연진 재회… 성 인신매매 근절 운동가들은 성매매 찬양물이라고 맹비난 영화 ‘귀여운 여인’은 사업가 에드워드(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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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스물다섯인 그녀에게
[매거진 M] 故이은주 10주기를 추모하며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여배우 이은주.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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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인류 유전자에 새기다 … 800년 맞는 대헌장의 힘
800년 만의 일이다. 1215년 만들어진 마그나 카르타(대헌장) 중 현존하는 4개 본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마그나 카르타 제정 800년을 기념해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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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고교 졸업하려면 시민권 시험 통과해야
애리조나주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려면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따기 위해 치르는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 법안은 이민귀화국의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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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원작 영화의 성공 비결] 팬심을 훔치거나, 매니어가 되거나
할리우드는 이야기의 용광로다. 연극·소설·만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원작의 이야기를 끌어와 영화로 녹여낸다. 한데 유독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들은 타율이 낮다. 대개 열광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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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난스러운 남자들 어쩌면 좋을까요
매사에 과민한 현대인의 증상 중에 결벽증 만큼 카메라의 구미를 당기는 것도 드물다. 시도 때도 없이 손을 벅벅 씻고, 모든 물건을 줄 맞춰 세워놓는 행동은 그 자체로 볼거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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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법원 '통화내역 열람' 제동
“경찰이 현대인의 휴대전화에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 덩어리들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집 안 캐비닛 속에 보관했던 개인 서류보다 보호할 가치가 더 있다.” 존 로버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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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함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열한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리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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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소수 인종 배려' 50년 만에 사라지나
케네디대학교 입학 전형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의 재량으로 폐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미국 내 흑인과 히스패닉 사회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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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감독, 흑인노예 영화로 오스카 첫 작품상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타 뇽(왼쪽)이 제작자 브래드 피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줄리아 로버츠와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노예 12년’의 스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