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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일민단 지도부 사퇴 표명
하병옥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민단) 단장 등 지도부가 21일 사퇴를 표명했다. 하 단장을 포함한 민단 3기관장(단장.의장.감찰의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임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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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3黨 일본관방 망언 규탄
…여야는 9일 『한반도 유사시 일본 국내에서 한국 남북조직간에 시가전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일본관방장관 발언에 대해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망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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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대지진 망령 살아났나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일본 관방장관은 「정치판의 총감독」이라 불린다.그는 내각조사실이나 공안조사청등 일본의 주요 정보기관들이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리에게 민감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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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들리는위상-對北독점창구는 옛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朝總聯)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55년 결성된 이래 줄곧 북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조총련이 남북한 경제력차의 확대와 사회주의 몰락,김일성(金日成)사망등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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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무력진출앞서 한국침략〃|일 취재때 「꿈틀대는 야심」 체감
KBS 체육부의 백낙범기자(35)가 한일관계가 그 어느때 보다 첨예한 이때 7년후의 한일관계를 조명해 보는 가상역사소설『1999,한일전정』 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슬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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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내분 심각
【동경=최철주 특파원】오는 26일 조총련 제14차 전체회의를 계기로 물러나는 한덕수 의장이 계속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 회장제도를 설치, 자신이 회장으로 취임할 것을 획책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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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김정일 후계체제 놓고 북괴 권력암투 치열
최근 북한에서는 김정일 후계체제 이행과정에서 일부 반대세력의 저항으로 극심한 내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을 방문하고 최근에 돌아온 조총련계 동포 및 중공교포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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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부자에「충신화」운동
【동경=신성순특파원】조총련은 최근 의장한덕수일파를 중심으로 전조직에대해 김일성·김정일부자에게 모든것을 바치도록 강요하는충신화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조직내부로부터까지도 고대왕조제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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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거주 유민족「조총련」발족
통협이 통일운동에 열을 올리그 있을 무렵 조련의 후신인 민전 내에서는 점차 분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분열은 민전의 노선을 둘러싸고 시작되었다. 조련결성이래 좌익조선인들은 일본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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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내분은「3대 혁명」추진 세력과 점진주의 주장하는 세력간의 대립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아사히」(조일)신문은 7일 북괴문제「시리즈」인「북괴의 수수께끼」제 2회분『노선 논쟁이냐?』에서 주로 북괴의 내분설의 원인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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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권력투쟁 격화
【동경=김경철특파원】김일성의 후계자문제를 둘러싼 북괴 권력구조의 내분이 8·18판문점사건을 계기로 더욱 격화하여 한때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김의 아들 김정일이 김일성의 처 김성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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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도 내분 확대
【동경4일 동양】조총련계 동포들의 모국방문 사업으로 조직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조총련은 최근 의장 한덕수에게 반기를 들고나선 내부 반대파들이 늘어 북괴가 만경봉호 편으로 조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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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련」 공식발족 선언
【동경=김경철 특파원】조총련 지도노선에 반기를 들고 조총련에서 이탈, 비공개 리에 활동해오던 재일 조선인 민주화 촉진연맹(약칭 조민련)이 중앙상임위원회 등 조직을 갖춘 후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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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현업관서를 공사로 개편할 듯. 위계의 부조리도 쇄신키로. 시은 지준 부족액 4천5백억. 쇠고기 값 올라 인출 늘어서. 조총련에 내분 있다고 여·야로 갈려 민주주의나 해보지. 범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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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재일동포사회
조총련 동포들에 대한 모국성묘방문사업은 교포사회에 회오리바람을 몰고 왔다. 모국의 참모습이 일본에서 듣던 것과는 아주 딴만이라는 것을 알게된 그들의 충격이 큰 만큼 재일교포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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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내분에 북괴, 책임 추궁
북괴는 최근 조총련 간부 3명을 평양에 묶어 두고 소위 「재 일본 조선인 민주화 촉진 연맹」 결성 등 조총련 내분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음이 틀림없는 것 같다. 북괴의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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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 추진위 구주 위원장 김민수씨 탈퇴
73년「7·4공동성명」이후 일본에서「만국민족통일협의회」란 간판아래 반정부활동을 해온「자주수호 한국민주회복추진위원회」구주지역위원장 김민수씨(전 민단원)가 17일 상오10시 재일 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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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조총련 대결 격화
「재일 거류민단」과「조총련」의 대립·투쟁은 해방이후 지금까지 30년간 계속되어 온「숙명의 상쟁」. 「조총련」은 지난6월1일부터 이른바「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애국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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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직 자살?
【동경=박동순 특파원】12일 일본 공안 조사청 소식통은 조총련의 전 제1부의장이며 남북적십자회담의 북한측 자문위원이었던 김병직이 작년 말게 평양에서 조문을 받는 도중 혀를 깨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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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내분 끝장날까|김병식 제1부의장 실각의 의미
【동경=박동순 특파원】조총련 제1부의장 김병식이 실각했다. 조총련은 18일 김병식이 직위해제 됐다고 공식으로 발표하고 『김은 평양에서 「학습」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김병식의 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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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내분 확대
【동경=박동순 특파원】재일 조총련은 김병식이 지난13일 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평양으로 출발한 후에도 김병식의 비행과 비조직적 책동이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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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판가름 낼 조총련 내분
【동경=박동순 특파원】한달 이래 격화일로를 걷고있는 조총련내부의 치열한 권력투쟁은 조총련조직에 심각한 균열을 불러일으킴으로써 한덕수·김병식이 공존해 온 지금까지의 이른바「한-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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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은 김병식 귀일 여부에
【동경=박동순 특파원】3, 4차 남-북 적십자회담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할 조총련 제1부의장 김병식과 조선통신기자 3명이「다까마쓰」총고분 조사차 체일 중이던 북한학자 4명과 함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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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절 위 1차 회의 무엇이 얘기됐을까
12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조절위원장회의는 4시간이 넘는 긴 회담이었으나 공동발표문은 간략했다. 남-북 적 서울회담이 있은 후 이번 판문점회담까지의 한달 사이에 남북관계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