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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매력적인 女통역사 데려와…" 트럼프 전 대변인 회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은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습이다. [AP=연합뉴스] "카메라 앞에서만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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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막은 유엔의 문···한국은 수십년 '셋방살이' 버텼다 [유엔 가입 30주년 ①]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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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이 외교에 쏟는 정성을 배워야”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워싱턴 외교가는 ‘외교의 달인’ 대통령이 나왔다며 반겼다. 바이든은 상원의원 재직 36년 중 외교위원장을 포함해 오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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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부자' 백악관 부대변인…첫 성소수자, 30년만에 첫 흑인여성
카린 장 피에르 미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이 첫 공식 브리핑 데뷔를 했다. 흑인 여성으로는 30년 만, 성 소수자로는 처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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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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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슬퍼한 그의 사망…600억 전용기 주인 '림보' 누구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전 대통령의 절친이자 정치적 동료였던 미국 보수 논객 러시 림보가 별세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침묵을 깼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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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바이든과 이낙연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투수의 어깨는 백묵이다. 내구연한이 있다. 프로야구 원년 22연승 신화의 ‘불사조’ 박철순이나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올린 ‘승부사’ 최동원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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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 보여준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 코드…조 바이든에서 낸시 레이건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은 푸른색 계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조 바이든이 입은 선명한 블루 칼라의 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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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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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호감도 최저치 기록···비호감 안고 백악관 떠난다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51) 여사가 영부인 재임 중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호감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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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오스틴·라캐머러, 아프간·이라크전 역전의 용사 발탁
━ 공수부대 출신 미 국방장관·주한미군사령관 지명 배경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2009년 4월 8일 부통령 시절 국방장관에 지명된 로이드 오스틴 중장(왼쪽)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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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 회장, 미 CSIS 이사 됐다
류진 류진(사진) 풍산그룹 회장이 지난 1일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회에 합류했다. 존 햄리 CSIS 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날 발표에서 “류 회장을 이사회 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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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져서 ‘전통’ 지키나··‘레드’포스원 될뻔한 에어포스원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가장 만족해한 것 중 하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공군1호기)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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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참아줘'···백악관 마지막 파티에 "코로나 파티 될라"
미국 백악관에서 이달 30일(현지시간) 연휴를 축하하는 실내 파티가 열릴 예정이라고 미 ABC 뉴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ABC 뉴스가 확보한 이 파티 초대장의 발송인은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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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이기고 사회복지사로...이방카와 다른 '퍼스트 도터' 온다
조 바이든(77)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는 외동딸이 있다. 올해 한국 나이로 40세인 애슐리 바이든이다. 재혼한 질 바이든과 사이에 낳은 유일한 자녀이기도 하다. 1972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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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자유주의 바탕 대북 압박…당근보다 채찍에 무게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바이든 시대의 북핵 전략 2013년 12월 조 바이든 당시 미 부통령(오른쪽 둘째)이 손녀 피네건(오른쪽)과 비무장지대(DMZ) 올렛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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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딸 잃고 神 원망한 바이든, 그런 그를 일으킨 ‘두컷 만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 위엔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조그만 액자 하나가 놓여있다. 액자에 담긴 건 두 컷짜리 만화. 그는 평소 "이 만화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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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트럼프가 없앤 ‘퍼스트 도그’도 부활
바이든 부부가 키우는 셰퍼드 챔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4년간 공석이던 백악관의 ‘자리’ 하나가 채워질 전망이다. 대통령 가족의 애완견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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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트럼프 분노의 레임덕…조마조마 72일
━ 미국 바이든 시대 - 트럼프 향후 행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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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트럼프가 4년간 비운 한자리…바이든이 부활시킨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4년 간 공석이던 백악관의 '자리' 하나가 채워질 전망이다. 대통령 가족의 애완견 '퍼스트 도그' 다. 8일 AF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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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바이든, 미 대선 승리…선거인단 과반 확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11·3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과 CNN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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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은 한국에 기회, 변화 포착해 이용해야”
앤서니 김 2020년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요일이 지났다. 한 세대에 걸쳐 중대할 수 있는 미 대선의 결과는 곧 나올 것이다. 또 한 명의 재선 대통령이 이름을 올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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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좋으면 재선 실패 없다" 美대선 공식, 트럼프도 통할까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격돌하는 대선이 바로 다음 주로 다가왔다. 미국 시간으로 11월 3일 화요일에 선거를 치른다. 선거 막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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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매직넘버’ 54…트럼프 4년 전 대역전 ‘데자뷔’ 기대
━ 미 대선 D-3 카운트다운 29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시민들이 사전 현장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대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