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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육감 선거 … 흩어진 보수, 뭉친 진보 서울 3:1, 경기 6:1
6·4 교육감선거 후보 등록 결과 보수 진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진보 진영은 대부분 단일 후보를 낸 반면 보수 진영은 후보 단일화에 실패해 수도권을 비롯한 상당수 지역에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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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 vs 혁신학교폐지 … 교육감선거 4년 전 재탕
‘2015학년도 고교 입시설명회’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 주최로 11일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내신 절대평가 첫 적용에 따른 예상 합격선과 2015 특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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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고승덕 변수'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보수와 진보 진영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감은 정당이 공천을 하지 않지만 광역단체장 선거와 지역이 일치해 ‘정치 선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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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거물 3인 vs 단일후보
진보 진영의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로 수도권 교육감 후보들의 경쟁구도가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진보 성향의 시민·교육단체로 구성된 ‘2014 서울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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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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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본래 7, 8월은 정치권에서도 ‘비수기’로 통한다. 휴가철인 만큼 국민들의 정국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서다. 과거에도 큰 선거가 없는 해 여름이면 의원들은 휴가를 떠나거나 칩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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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전주에서 활동하며 전북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은 보름 전쯤 야권 원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안철수 의원을 만났는데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더라. 조만간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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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교조 투사’ 조전혁의 조용한 퇴장
조전혁‘반(反)전교조 투사’. 조전혁(인천 남동을) 새누리당 의원의 별명이다. 정가에선 그의 조용한 퇴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컷오프(현역의원 하위 25% 공천 배제)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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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 쓰는 정당 구조 뜯어고쳐라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폭로한 2008년 전당대회 때의 ‘300만원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검찰에 성역 없는 광범위한 수사를 요구한 건 당연한 일이다.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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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어디서 … 검찰, 박희태 계좌추적 임박
‘돈봉투’ 의혹에 휘말린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변을 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검찰이 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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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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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김근태 고문(작고)이 양심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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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표 경선 때 MB계가 밀던 박희태 … 정몽준 돌풍 만나 대의원 표 모으기에 올인
4년 전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2008년 7월 3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밖에서 보면 비교적 조용했으나 물밑에선 과열된 분위기였다. 선거전 초반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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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월 재창당’ 역공 … 1996년 신한국당 벤치마킹
버티기와 역공. 당내의 퇴진 요구에 대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대응 전술이다. 이를 위해 7일 의원총회에서 ‘2012년 2월 재창당’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달 29일 쇄신 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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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 인해전술 ‘트위터 대전’
나경원 트위터 전사 : 정옥임·강승규·조전혁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21일 TV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다. ▶나 후보=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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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심사 - 동료 봐주기’ 학술지 7종 퇴출
경희대·숭실대 부설연구소와 한국전자상거래학회 등 학술단체가 발행하는 학술지가 논문 심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등재지(登載誌)·등재후보지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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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변수 … 10·26 보선 판 커지나
야권에서도 퇴진압력을 받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이 9월 30일 이전에 사퇴하면 10월 26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야 한다. 10·26 보궐선거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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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조’ 내보내고 MB 임기 끝까지 갈 ‘순장조’ 들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홍보수석으로 임명했다. 김두우 내정자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기획관리실장엔 장다사로 민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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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씨집 하인, 박씨집 종? … 한나라 전대 점입가경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임박하면서 선거판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혼탁 선거를 특히 주도하는 측은 당 대표에 근접했다는 평을 듣는 안상수·홍준표 두 전 원내대표 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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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실컷했으니 만족합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도부 경선에 나섰던 조전혁(50·초선·사진) 의원은 지난 7일 중도 사퇴했다. 그는 사퇴 회견에서 “경선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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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실컷했으니 만족합니다”
관련기사 친이·친박 의원 20명이 7000만원 모금 안상수 “분열적 행동 말라” 홍준표 “민심은 나의 편” 지도부 경선에 나섰던 조전혁(50·초선·사진) 의원은 지난 7일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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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이 겨우 반환점을 도는데 이런 난맥상인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가 반환점(8월 25일)에 접어들면서 국정(國政)의 난맥상이 연출되고 있다. 권력의 내부와 내부가 부닥치고, 여당과 야당의 폭로전이 치열하다. 여기에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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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홍준표 아슬아슬 난타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당권 후보로 출마한 이들이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난타전을 벌였다. 7일 오후 MBC 합동토론회에선 당 대표를 놓고 경쟁하는 안상수·홍준표 전 원내대표가 거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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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vs 주류, 친이 vs 친박, 여성 vs 여성…라이벌끼리 ‘아킬레스건’ 치고받고 …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 간 첫 TV 토론회가 5일 SB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자들은 당 쇄신 및 화합,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