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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유빈이다, 이젠 배달 아저씨도 알아봐 신기”
신유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한 번 따 볼게요.” 도쿄올림픽을 통해 탁구 스타로 떠오른 신유빈(17·대한항공)의 각오는 당찼다. 신유빈은 19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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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현민 "한진 지키기 위해 오빠 조원태 편에 섰다"
“오빠가 아니라, 그룹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난 경영성과로 평가를 받겠다.” 조현민(38) ㈜한진 부사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언니인 조현아(46) 전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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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따낸 신유빈 "파리올림픽에선 메달 따야죠"
신유빈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한국 탁구 '막내 에이스' 신유빈(17·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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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도 "의외의 결과"...인하대 재정지원 탈락 미스터리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전경. "이전에는 큰 감점이 없었던 정성 평가 항목에서 너무 낮은 점수를 받았다. 거의 만점을 받은 정량 평가랑 차이가 커 납득할 수 없다"(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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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감사인사' 강요 유애자 사퇴에…김연경 "힘내 돌아오길"
김연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이 유애자 경기감독관 사퇴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 감독관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귀국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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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에 대뜸 "文에 감사인사…한번 더" 복귀 인터뷰 논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에서 사회자의 일부 질문이 뭇매를 맞고 있다. 주장 김연경 선수에게 대뜸 포상금 액수를 묻는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답변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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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땐 1억 준다"…선수들 사기 높일 재계의 '통큰 후원'
2020도쿄올림픽 금메달. 연합뉴스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재계에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통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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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주인은 나"…정의선 찜한 UAM에 머스크 도전장 내나
“테슬라는 하늘 길을 그냥 놔두진 않을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ㆍUrban Air Mo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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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연봉 64% 올린 대한항공, 고용지원금 또 신청
조원태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조원태 대표의 연봉을 64%나 올린 대한항공이 정부에 직원들의 임금을 3개월 더 지원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직(업) 중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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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표 연봉 64% 올린 대한항공, 고용지원금 또 신청
대한항공 지상조업 인력이 승객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대한항공은 1~6월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도 지원금 연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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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4분기 연속 흑자 대한항공뿐···'항공 오스카賞' 수상
대한항공이 ‘항공업계의 오스카상(賞)’을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9일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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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200억→300억, 프로배구 중계권료 계속 오른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과 6시즌 총 300억원에 방송권 계약을 했다. 조원태(왼쪽) 한국배구연맹 총재와 박중민 KBS N 대표가 16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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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봉 반토막에 CEO는 63% 올려…이래도 고용지원금? [뉴스원샷]
지난 2월 18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승무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의 촉 : 고용유지지원금 고용노동부가 3일 항공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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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기 엔진도 대한항공이 손본다…3000억 정비계약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 [연합뉴스]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 엔진도 대한항공이 손을 보게 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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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홍남기 부총리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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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아시아나 통합하면 운임 오른다? 그럼 주가는?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입니다. 과거 금융위기 직후의 증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종목(2009년 3월 1만9000원→2010년 6월 5만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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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2주기…경영권 분쟁 조현아 올해도 불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선영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회장 2주기 추모 행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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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태원의 대한상의’ 나비효과(1) 경제단체에 거센 변화의 바람
엇갈리는 위상과 입지 속 “힘 합쳐 목소리 키워야” 평가도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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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현아·조원태 '남매 전쟁'…조원태가 결국 이겼다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반(反) 조원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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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명예나 권유 아닌 경제 일조 위해 상의 회장 맡았다"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오후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60세가 넘은 나이를 생각할 때, 나라를 위해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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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 주총 이변은 없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이변은 없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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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조카 간 금호석화 주총 표대결, 삼촌 박찬구 회장 ‘완승’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삼촌과 조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박찬구 회장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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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국민연금 반대에도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연합뉴스] 조원태(46)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대 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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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선택…금호석화 박찬구 지지, 한진 조원태 반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박철완 상무. 중앙포토 국민연금이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박찬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은 금호석유화학의 2대 주주다. 다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