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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홍보전문사 설립 ‘스타커뮤니케이션’ 조안 리 별세
조안 리 조안 리(사진) 전 여성신문 이사회 의장이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고 여성신문이 17일 보도했다. 77세. 영결미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LA 성아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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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2035년 100만 인구 된다…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승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달 1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도시로 거듭난다. 남양주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3만명이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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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팝 본고장서 K팝 축제 연다고 하니 다들 말렸죠
안젤라 킬로렌 ‘무모한 도전’. 10년 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K팝 축제를 열겠다는 구상이 나오자 뒤따른 반응이었다. 모두가 만류했던 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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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팝 본고장서 K팝 축제 연 그 사람…“K팝 매력은 청순미”
‘무모한 도전’. 10년 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K팝 축제를 열겠다는 구상이 나오자 뒤따른 반응이었다. 모두가 만류했던 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젠 정상에 오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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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음료에 망고 없다니…" 스타벅스에 65억 소송 건 여성
2020년 12월13일 찍힌 서울 명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 연합뉴스 미국 한 소비자가 “스타벅스 망고 음료에 망고가 없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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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BTS와 나의 해방일지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오늘 계란 흰자(경기도)에서 노른자(서울)로 출근하는 길이 더 이상 지겹지 않다. 왜냐하면 대통령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기 때문이다. 단 내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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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멘토' 추도 "어둠에서 헤맬 때 목적 찾도록 도와줘"
지난 2015년 월터 먼데일 전 미국 부통령(왼쪽)을 기리는 포럼에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오른쪽)이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AP] "그 일이 있은 뒤 가장 하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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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상수원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해 달라” 총리에 건의
경기 남양주·양평·하남·광주에 걸쳐 있는 팔당호. 수도권 주민 2500만명의 상수원이다. 팔당댐과 붙어있는 댐 안쪽부터 취수구 4개가 나란히 있다. 이곳에선 하루 432만t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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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우월? 화난다"…829만명 열광한 이 여성의 패러디
셀레스터 바버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인을 뜻하는 이른바 ‘셀러브리티(셀럽)’를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 호주 한 코미디언이 화제다. 호주의 코미디언이자 배우 셀레스트 바버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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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둘이 어디까지 갔죠?”댄스파트너 바라보는 묘한 시선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60) “00랑 전에 파트너였다면서요? 어디까지 갔었는지 확인 차 전화 드렸습니다.” 평소 안면만 있던 남자에게서 이런 전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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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거야" 140만명 깜짝···백발 할머니 '조각 등근육' [영상]
71세에 몸무게 90kg인 상태로 운동을 시작한 조안 맥도날드. 왼쪽은 운동 시작 전, 오른쪽은 최근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71세, 몸무게 90㎏, 고혈압과 신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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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무패로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옛 동료 에릭센의 쾌유를 바랐다. [연합뉴스] 벤투호가 무패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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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긴커녕 환호성 질렀다, 美증오범죄에 떠는 아시아인들
미국의 아시아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그들을 향한 무차별 증오 폭행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시안계 미국인 단체 임원인 조안 유(Jo-Ann Yoo)씨가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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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감독과 베드신 안 찍겠다" 키이라 나이틀리 파격 선언
영국 출신 유명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연합뉴스 “남성들의 시선에 맞춘 베드신은 불편해요. 앞으로 안 찍겠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부터 '러브 액츄얼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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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시계’ ‘364일 달력’…상수원 규제 ‘조안’ 상징
경기도 남양주시가 45년간 이어져 온 팔당상수원 규제로 고통받는 북한강 변 조안면의 현실을 알리려고 ‘거꾸로 가는 시계’와 ‘364일 달력’을 제작했다. 23일 남양주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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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체벌없이 잘 키우기’ 캠페인 시작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아이를 혼내고 늘 마음이 불편했던 부모들을 위해 '체벌없이 잘 키우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5월 정부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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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어떻게 하나”…함박웃음 SBS, 눈물의 KBSㆍMBC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사진 SBS] 올해 드라마의 승자는 어디일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드라마 성적표를 받아든 지상파 3사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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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80억, 박병석 23억, 주호영 21억…‘실세 예산’ 여전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558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이 통과됐다. 나랏빚은 3조5000억원 늘어나지만,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 관행은 여전했다. 국회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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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취임식 전통 깨진다…"가장 비정상은 트럼프 불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각각 마스크를 쓰려고 하고 있다.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미 대통령 취임식에 전임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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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45년 팔당호 규제…허허벌판과 아파트숲 갈랐다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양평·하남·광주 팔당호. 이곳은 수도권 주민 2500만명의 상수원이다. 중앙일보는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행정선을 타고 하남, 광주시 소재 팔당호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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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힘차게 달린다, 그녀
장혜수 스포츠팀장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은 남성만의 잔치였다. 올림픽이 여성에게 처음 문을 연 건 1900년 제2회 파리 대회다. 당시 여성 종목은 테니스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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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힘차게 달린다, 그녀
장혜수 스포츠팀장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은 남성만의 잔치였다. 올림픽이 여성에게 처음 문을 연 건 1900년 제2회 파리 대회다. 당시 여성 종목은 테니스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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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남양주 ‘산과 들’, 양평 ‘도시’…팔당호 규제가 갈랐다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호. 이곳은 2500만명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이다. 기자는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10인승 행정선을 타고 양수대교 인근에 다다랐다. 드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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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 SF 원년 2020을 생각하며
강혜란 문화팀 차장 올해 대중문화계는 한국 SF의 원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년 전부터 SF문학 바람이 불었던 출판계는 물론이고 방송·영화계에서도 대중의 눈길을 끄는 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