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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학 이중등록 3%만 합격 취소
지난해 수시와 정시모집 등에 동시에 합격한 뒤 복수의 학교에 등록해 현행법을 위반한 학생 1524명 중 합격이 취소된 학생은 3.2%인 4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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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휘문고 투수 임찬규, 두둑한 배짱 일품 … 막강 김진영 울려
“김진영(덕수고)을 이기고 상을 받게 돼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휘문고 오른손 투수 임찬규(18·3년)가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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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오지환 역전 3점포, 잠실 라이벌 곰 울려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에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어린이날을 앞둔 꼬마 팬들에게 멋진 선물을 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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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뿐 아니라 웹에서도 뿌리 뽑아야”
조승수 의원 진보신당의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조승수(47) 의원은 파란만장한 경력의 소유자다. 1996년 동국대 생명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입학한 지 15년 만이다.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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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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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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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사냥’ 방송 탈까 못 탈까
야생 멧돼지를 잡는 내용의 MBC-TV 예능 프로가 환경보호단체와 종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대표 임순례 감독)는 29일 “MBC ‘일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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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동굴 저장고 안전성 논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건설 중인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일부 연약 지반이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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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사태 파국만은 막자”
금호타이어 노사가 각각 전면 파업과 직장 폐쇄로 첨예하게 대립해 제2의 쌍용자동차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등이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7명으로 구성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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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처리’ 뒤 여야 그대로 눌러앉았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산회하겠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5일 레바논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를 마치고 본회의 산회를 선포한 건 오후 1시13분이었다. 그러나 여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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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의 변신, 성공할까
민주노동당은 20~21일 부산에서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정책 당대회를 연다. 당 정책 브랜드로 ‘생태환경’ 을 강화하고, 그동안 각종 선거의 후보를 당원이 직접 선출하도록 명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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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신 광장 열라는 민주당
관훈클럽 초청 여야 원내대표 토론회가 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에서 열렸다. 토론을 마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右)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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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MB의 531만표 차 압승, 누가 다 까먹었을까
“그 많던 이명박 지지층은 다 어디로 갔나.” 4·29 재·보선이 참패로 끝나면서 여권에서 터져 나오는 한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 때 1149만 표를 얻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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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여론조사의 무덤’이 된 까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주에는 고분이 많다. 최근에 무덤이 하나 더 생겼다. 여론조사의 무덤. “천년고도(千年古都) 아입니까.” 4·29 재·보선을 앞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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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여론조사의 무덤’이 된 까닭
경주에는 고분이 많다. 최근에 무덤이 하나 더 생겼다. 여론조사의 무덤.“천년고도(千年古都) 아입니까.”4·29 재·보선을 앞둔 주말, 한 친박계 인사가 빙글거리며 기자에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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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 5 … 한나라당 재선거 참패
4·29 재·보궐 선거가 29일 전국 16곳에서 실시됐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左)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각각 당사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안성식 기자]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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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선거 국회의원 당선인
“현 정부에 대한 국민 분노 보여 줘” 인천 부평을 민주당 홍영표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평을에서 승리를 거머쥔 민주당 홍영표(52) 후보는 29일 “부평 유권자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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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한나라 0:5 참패 바로 눈앞에
29일 저녁 한나라당사 2층. 4.29 재보선 개표상황실에 머물고 있던 박희태 대표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5곳의 선거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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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재보선 개표 한나라당 전패 예상
29일 저녁 한나라당사 2층. 4.29 재보선 개표상황실에 머물고 있던 박희태 대표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5곳의 선거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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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한나라 · 민주당 “이러다 0대5 완패 당할라”
이제 남은 건 하루라는 시간뿐이다. 주요 정당의 눈길은 4·29 재·보선의 승패를 가름할 5개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에 꽂혀 있다. 0대5 공포를 얘기하는 비관론자들이 생길 만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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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최대 변수 ‘후보 간 짝짓기’
4·29 재·보선에서 울산 북의 진보 진영 단일 후보가 26일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로 결정됐다. 지난 23일 민주노동당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던 진보신당은 이날 저녁 “울산 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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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노·진보신당 ‘울산 북 후보 단일화’ 합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4·29 재·보선 울산 북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23일 최종 합의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김창현 후보,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조승수 후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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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세 곳 여론조사
울산 북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한나라당 후보와 3파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덕진은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크게 앞섰고, 전주 완산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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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초반 판세 보니
경주 여론조사 때마다 순위 바뀌는 초박빙 노동계의 영향력이 큰 울산 북의 판세는 오리무중이다.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가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