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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만 길 열리는 콧대 높은 섬…명선도에 150억 다리 생긴다 [영상]
썰물 때 바닷길이 생기면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울산 명선도(名仙島)에 다리가 놓인다. 울산 울주군은 22일 "2026년까지 육지 쪽인 서생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사이를 잇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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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신비한 갯벌 체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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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편·기차·호텔…왜 인천 통해 들어왔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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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차·호텔·갑문…인천의 국내 최초 기록에 얽힌 안타까운 역사
서신이나 물품을 국내외로 보내는 우편,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기차, 휴식을 위해 찾는 호텔에는 공통점이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 이들은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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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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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항하던 항로인데…한강 '로얄크루즈' 왜 모래턱에 걸렸나
지난 30일 오후 5시 서울 동작대교 밑에서 좌초 사고가 발생한 유람선 로얄크루즈의 모습. [YTN 방송 캡처] 지난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에서 한강 유람선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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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사고 1주일] 손수레에 고무보트 싣고 뛴다…해경 장비 한숨
━ 국민 생사달린 해경파출소 열악한 구조장비 실태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만조시간이 되면서 바닷물이 포구 안쪽까지 깊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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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지하철 직통 연결, 요즘 부산서 뜨는 해수욕장 '다대포'를 아시나요
부산 최동남 쪽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 요즘 부산의 핫 플레이스다. 지난 4월 20일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이다. 다대포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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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중앙포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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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후 육상에 올리는 데 4~5일 걸리는 이유는
세월호가 인양됐지만 남은 숙제가 적지 않다. 선체 램프 손상이 뒤늦게 발견된 것처럼 앞으로 돌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절단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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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개장 임박
하늘에서 내려다본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3월 개장 예정이다. [사진 경북도]동해안에 해수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문을 연다.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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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슈퍼문 뜰때 갯벌.해안가 방문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 갯벌이나 해안가를 찾는다면 해수 범람 등을 주의해야 한다. 초대형 보름달인 이른바 '슈퍼문'의 영향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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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밤하늘 밝힐 '수퍼문'…보름달의 과학과 오해
[앵커] 추석은 음력 8월15일, 바로 보름달이 뜨는데요. 이번 추석에 뜨는 보름달은 달이 가장 밝고 큰 수퍼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보름달이 왜 언제는 크게 보였다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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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녹조 사라지나 … 오늘까지 최고 120mm 단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방에 13일까지 많은 비가 내려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녹조도 수그러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13일까지 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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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침몰은 달 때문?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을 출항하는 타이타닉호. [중앙포토]100년 전인 1912년 4월 14일 달이 뜨지 않은 밤,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 타이타닉호 사고.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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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1월 서해산을 최고로 쳐 깊은 맛과 향 … 안색 아름답게 해
석화전 껍데기 속 굴을 소금물로 씻으며 하나하나 떼어낸다. 다시 씻어 채망에 올려놓고 마른 행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뺀다. 업진육을 곱게 다져 소로 만든다. 굴에 소를 넣고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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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알바 지옥’
외국어를 축약하는 데 일본이 으뜸이다. 편의점이란 뜻의 ‘콤비니’는 영어 ‘컨비니언트 스토어’를 줄인 것이다. 빌딩은 ‘비루’다. ‘딩’이란 발음은 아예 뺐다. 종종 맥주를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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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에너지 분야 앞서는 나라가 세계 이끌 것”
염기대한국해양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바닷물의 흐름과 파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에너지는 세 가지다. 파도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파력(波力)발전과 물길의 흐름인 조류를 이용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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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송도] 조석간만의 차 큰 프랑스·러시아·캐나다 도입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조력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다. 조력이 청정 에너지인 데다 발전출력의 정확한 장기 예측이 가능해 국가 전력 공급체계의 조정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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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27) 떠나는 한국전의 별, 맥아더
더글러스 맥아더 1880~1964갑자기 순직한 김백일 장군의 후임으로 내가 국군 1군단장에 임명됐다. 1951년 4월 7일이었다. 그래서 1사단을 떠나게 됐다. 50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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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사업 대거 추진
인천 앞바다에 조석간만·바람·조류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발전설비 건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29일 포스코건설·한국남동발전·인하대 등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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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우수한 공공도서관 外
◆서울 정독도서관과 경남 토월초등학교 도서관이 각각 가장 우수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으로 뽑혔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319개 도서관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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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고기 잡고, 한우 공짜로 먹고 …
이번 주말 장흥군에 가면 특별한 게 있다. 금요일 저녁 장흥읍 중앙로에서는 한우 불고기를 공짜로 또는 싼 값에 먹을 수 있고, 토요일 오후엔 대덕읍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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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설 연휴 풍성한 민속놀이 한판 즐겨보세
일부 귀성이 시작된 4일 신태근(41)씨 가족이 고향인 부산시 기장군 청광마을을 찾았다. 할아버지·할머니가 마을 입구까지 나와 아들 내외와 손자·손녀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송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