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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UL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규격 수립 외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전기 자동차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 규격(UL Subject 2580)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UL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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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통합 신중론 VS 대세론
22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시·군 통합과 지역발전 학술회의’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정서적 접근이 우선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영회 기자]# 무조건 결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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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평가] 국내 대학 종합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부문별 1위 대학의 면면이 지난해 평가와는 대부분 달라졌다. 이화여대는 외국에서 온 어학연수생, 학점교류 학생이 전체 재학생의 11%(지난해는 6%)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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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外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천안시와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중국 스좌장시(石家庄市) 대표단 일행이 17~21일까지 천안을 방문했다. 스좌장시 인대상위회 왕쩡밍(王增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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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바꾸기에 나선 사람들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해 낮은 손잡이를 달면 어떨까?’ 서울 1~8호선 지하철에서 시범운용 중인 키높이 손잡이는 한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밤에 버스번호가 보이지 않아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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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피부색 달라도 … 사람은 다 똑같아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맨 오른쪽)이 지난 7월 흑인 대학교수(왼쪽에서 둘째)를 도둑으로 오인한 백인 경찰관(오른쪽에서 둘째)에게 불만을 표시해 미국 사회에 인종차별 논란이일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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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검찰, ‘양치기 소년’ 되지 않으려면
김준규 검찰총장 취임을 계기로 검찰이 ‘수사 패러다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별건(別件) 수사 금지와 무죄 선고 사건 담당 검사에 대한 인사평가, 대검 중수부의 직접수사 지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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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후진타오을 벤치마킹 하고 있는 하토야마
2009년 8월 30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308석이라는 압승을 통해 자민당 55년 체제가 종식됐다. 16일 임시국회가 개원되면 하토야마 대표를 총리로 하는 민주당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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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입장 갈리는 시장·군수
시·군 자율통합 논의를 둘러싸고 해당 시장·군수의 입장은 제각각이다. 한마디로 동상이몽(同床異夢)이다. 정치적 상황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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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장 선거 막 오르자 ‘후끈’
지난 4일 기호 추첨을 마친 총장 선거 입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기호 순서대로 박성복·김종민·이용두·이종한·홍덕률·공재식 후보.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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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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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항 해경 부두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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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목표 고도보다 30여㎞ 더 올라가 … 원인 분석 중”
우주로켓 나로호가 25일 오후 5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내년 5월 두 번째 발사는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25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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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테러 용의자 상습 학대”
파키스탄인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9·11 테러의 배후자로 지목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체포됐다. 모하메드를 신문한 CIA 요원은 “미 본토에서 또 다른 테러가 발생하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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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뭐 그리 급한가
2003년 2월 1일 토요일 아침, 미국 텍사스주 어느 작은 마을을 굉음이 뒤흔들었다. 놀란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았다. 맑은 겨울 하늘에 커다란 나선형 무늬가 지그재그를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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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같은 시·군 ‘통합’ 바람 분다
전국 곳곳에서 생활권이 겹치는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 논의가 활발하다. 전국적으로 20여 곳에 이른다. 경남 함안군은 18일 마산·창원·진해 3개 시와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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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확보 곤란 … 나라 밖 유권자 처벌 잘 될까
#.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이날 미국 교민 A씨는 교민들을 투표소가 설치된 총영사관까지 자신의 승합차로 실어날랐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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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세청 개혁작업을 주목한다
전임 청장 3명이 연이어 세무조사나 인사청탁과 관련한 비리로 구속되거나 불명예 퇴진한 비극적인 기관이 국세청이다. 국세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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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직업신문으로 ‘나의 진로’ 그려볼까
주제 신문 만들기는 각급 학교의 방학 숙제 단골 메뉴다. 방학 동안 인터넷에 빠지기 쉬운 학생들에게 읽고 쓰고 생각하는 재미를 일깨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제신문은 한 가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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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평양의 아리랑, 윤밴의 아리랑
분단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과 북을 관통하는 민족의 노래는 단연 아리랑이다. 공식적으로도 그렇다.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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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없는 피부색소침착, 미백치료로 탈출!
우리 몸의 구성성분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피부’다. 그만큼 외부와의 접촉이 많아 상처 및 세균감염 등의 위협도 가장 크다. 피부는 물리적 마찰, 수술, 화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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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간접광고 허용
어린이 프로그램과 보도·시사물을 제외하고 드라마 등 대부분의 장르에서 간접광고가 허용된다. 스포츠 경기 중계에 한해 가상광고도 도입된다.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의 후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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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 추진 일정 너무 조급”
정부가 기술적 문제점과 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수자원학회는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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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만만치 않을 ‘학자금 대출제’ 부작용
대학생이 대학교육을 받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등록금을 비롯해 교재비·생활비·사교육비 등을 합해 연평균 1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는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