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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후임 조민국 대행 선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대행으로 선임된 조민국 대전 전력강화실장. 사진은 울산 현대 감독 시절이던 2014년 최용수 당시 FC 서울 감독과 경기 전 악수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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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기술 흠 없는 천재 박주영, 실력 발휘 못해 안타까워
━ [스포츠 오디세이] ‘풍운아’ 이회택 전 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74)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풍운아’ ‘이춘풍’ 같은 별명을 갖고 있다. 축구도 잘했지만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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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콤비의 헌신…연 1000억 거두는 전지훈련 낙원 일궜다
━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 20년 전 서귀포 겨울을 깨운 두 남자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 잡은 제주월드컵 경기장. 2002 월드컵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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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박주영·이천수 … 우린 지지 않는다
12일 인천에서 8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 박주영(왼쪽)과 이천수. 박주영이 페널티킥으로 2562일 만에 K리그 골을 터트리는 장면에 이천수의 모습을 합성했다. [인천=뉴시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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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박주영,두 '일그러진 영웅'의 8년만의 맞대결
이천수(34·인천)와 박주영(30·서울). 한때 축구천재로 주목 받았지만 해외 무대에서 방황하며 추락을 경험한 두 '일그러진 영웅'이 K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동생이 7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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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 현대, '꾀돌이' 윤정환 신임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꾀돌이' 윤정환(41)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울산은 1일 "신임 감독에 윤정환 전 일본 J리그 사간도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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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울산, 김신욱 없이 6강 막차
성남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울산 박동혁(오른쪽).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가을이면 프로축구는 치열한 줄타기를 벌인다. 2014시즌 줄타기 전쟁에서는 울산 현대가 극적으로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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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 자선골프대회 … 챔프는 91타 최용수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최강희·조광래·홍명보·허정무 전·현직 축구 대표팀 감독 (왼쪽부터). [정시종 기자]제1회 축구인 자선골프대회가 17일 경기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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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감독에 조민국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6일 새 사령탑으로 조민국(50·사진)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선임했다. 조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과 86년 멕시코 월드컵, 8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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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이회택, 1990 이탈리아
“120% 실력을 발휘해도 될까 말까인데, 컨디션이 최악이었으니….”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을 지휘한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당시에는 A매치 상대를 구하지 못해 클럽팀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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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스물한 살 김보경, 오늘 밤 중국 울린다
축구 대표팀의 ‘겁 없는 신예’ 김보경(21·오이타)이 32년간 공한증(恐韓症)에 시달리는 중국 골문을 향해 왼발을 정조준했다. 허정무팀은 10일 오후 7시15분 일본 도쿄 아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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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전성시대 활짝
늦게 피어 더욱 화려하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29·교토 퍼플상가·사진) 얘기다. 국내 축구인들은 ‘이정수’ 말만 나오면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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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황재만과 좋은 친구들
황재만(57)을 기억하는 축구팬이 얼마나 있을까. 1970년대 한국 대표팀 등번호 5번을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았던 투혼의 수비수. 조민국-현영민-양상민으로 이어지는 ‘롱 스로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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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우즈, CA챔피언십 3R 11언더 단독선두 外
우즈, CA챔피언십 3R 11언더 단독선두 타이거 우즈(미국)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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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싸이 홈피에 올린 글 전문
서울 FC에 입단하기로 한 박주영 선수는 소감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다음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제가 서울로 가게 되었어요 학교와의 관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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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방문… J리그 구애 공세
'음보마 대신 박주영?' '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20.고려대)의 방문을 앞두고 일본 열도가 흥분하고 있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그의 영입 쟁탈전도 다시 불을 뿜을 태세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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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다! 한국축구 박주영 시대
19세 박주영(고려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체라스스타디엄에서 열린 2004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의 승리로 2회연속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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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코엘류 바꾸곤 싶은데
경질은 해야겠는데 대안이 마땅찮다. 6일 김진국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조영증 부위원장이 머리를 맞댔다. 이틀 뒤의 기술위 회의를 앞두고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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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영국행 차두리 獨데뷔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진출을 노렸던 안정환(26)이 영국 정부로부터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영국 교육노동부(DEE)는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구단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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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기술위원장은 5일 기술위원 후보 11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부위원장에는 조영증(48)전 기술위원이며 기술위원은 ▶이영무(49·할렐루야 감독)▶정해원(4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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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백배 즐기기
□…문화센터-조민국의 월드컵 축구교실(EBS 오전 9시)=고려대 축구팀 조민국 감독이 축구의 묘미를 즐기는 방법을 한주일간 가르쳐준다. 첫 시간엔 축구의 기본인 패스에 대해 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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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공격수 이천수
"야구엔 박찬호 등 월드스타가 많은데 축구엔 차범근 감독 이후에 없다. 화가 난다. 월드컵을 발판삼아 월드스타가 되겠다." 이천수(21·울산 현대)는 당돌하다. 오렌지색으로 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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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은 최대 15분
과거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었던 모 감독은 하프타임 때 선수들의 '군기'를 잡는 것으로 유명했다. 전반전 경기내용이 신통찮으면 심한 질책과 함께 시범 케이스로 몇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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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연극 '염화미소'공연
극단 창고극장과 창작마을은 불교연극 '염화미소'를 5월 3~12일 명동 창고극장에서 공연한다. 진관 스님 작, 이강렬 극본, 김대현 연출, 홍득훈·조민국·김은희·박선옥 출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