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南美드라마 "카산드라""해변의 두 여인" 안방극장에 등장

    브라질.베네수엘라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남미의 TV영화와 드라마가 속속 브라운관에 입성한다. 그간 우선 미국 중심의 기존 외화물에 식상해 있는 시청자들에게 식민지 경험 공유에서

    중앙일보

    1996.06.09 00:00

  • 화제작 한국영화 "축제""유리" 개봉

    현충일이 낀 이번주에는 한국영화와 외화가 3편씩 개봉됐다. 한국영화는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권택 감독의 『축제』와 신인 양윤호 감독의 『유리』가 6일 마침내 선을 보였

    중앙일보

    1996.06.08 00:00

  • 최장기 일일극 MBC "새엄마"

    최장기 드라마 MBC 일일극 『새엄마』. 72년8월부터 73년12월까지 총 4백11회가 방송됐다.드라마의 「작가시대」를 연 김수현이 세번째로 쓴 작품이었다. 김수현은 이 작품으로

    중앙일보

    1996.06.01 00:00

  • 주말 극장가 "투캅스2" 독주속 5편 개봉러시

    2002년 월드컵 유치기원 축구열풍 때문에 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투캅스 2』『디아볼릭』『브로큰 애로』『프라이멀 피어』등에 관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투캅스 2』

    중앙일보

    1996.06.01 00:00

  • MBC "사과꽃 향기" 윤동환

    딸을 가진 부모라면 사위삼고 싶은 듬직한 남자.탤런트 윤동환이 예의 속깊은 모습으로 MBC 드라마 『사과꽃 향기』에 출연중이다.김혜수를 사랑하는 세 남자중 하나로 김혜수의 병든 아

    중앙일보

    1996.05.30 00:00

  • 영화감독 코엔 형제

    제49회 칸영화제에서 조엘 코엔(41)이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됐을 때 상을 타러 나온 사람은 부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였다.조엘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던 것이다. 맥도먼드는 칸영

    중앙일보

    1996.05.27 00:00

  • 1.작가 김수현

    어떤 예술이든지 그 궁극적인 완성은 사람에 의해 이뤄진다.인간관계의 구체적 실체인 인맥은 그래서 가끔 한 조직과 사회를 읽는 잣대가 될 수도 있다.이런 의미에서 연예계에 형성된 인

    중앙일보

    1996.05.26 00:00

  • 유망의 생

    24일 개봉되는 『유망의생(流氓醫生)』(한국발음 『유맹의생』)은 참 희한한 영화다. 막이 오르고 30여분이 지날 때까지 참 유치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주인공 유문(양차오웨이)은

    중앙일보

    1996.05.23 00:00

  • "정글 스토리" 국내 최초의 록뮤직 영화

    이번 주는 외화쪽에 특별한 흥행작 없이 『투캅스 2』가 계속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글 스토리』『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디스보이스 라이프』『인약황혼』『브로큰 애로

    중앙일보

    1996.05.18 00:00

  • 홍콩 진일비 감독 멜로물 "인약황혼"

    최근 극장가는 『야반가성』『은행나무 침대』처럼 신화적 상상력을 동원한 멜로물이 인기를 모았다.한때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던 신세대풍의 트렌디 드라마에서 찾기 어려웠던 순정에 대한

    중앙일보

    1996.05.16 00:00

  • 줄리 델피

    「프랑스 여배우」라는 말 속엔 조금 색다른 뉘앙스가 숨겨져 있다.자기 주장이 뚜렷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드럽고 낭만적인 경쾌한 여성스러움이랄까. 백옥 같은 피부,출렁거리는 금발,취한

    중앙일보

    1996.05.16 00:00

  • 악역전문 연기자 김학철

    그가 웃는다.섬뜩하도록 비린내나는 웃음.데드마스크의 입꼬리만순간적으로 치켜 올라간 듯한 그런 웃음이다.당장이라도 브라운관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다.그가 만들어내는 SBS 드라마 『

    중앙일보

    1996.05.04 00:00

  • 알랭 들롱 영화일생 한눈에-프랑스영화박물관서 회고전 열려

    기성사회에 도전하는 청년상으로부터 차가운 갱을 거쳐 우수에 젖은 고독한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며 프랑스 영화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 알랭 들롱(61).그의 영화 일생

    중앙일보

    1996.04.29 00:00

  • "본투킬" "투캅스2" 액션대결

    이번 주말은 외화 쪽에 특별한 흥행 대작이 없는 가운데 한국영화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판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중앙일보

    1996.04.27 00:00

  • 대종상 후보작 장외경쟁 치열

    이번 주말은 올해 대종상 후보지명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국산영화 세편이 극장가로 무대를 옮겨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종상에서 14개부문에 오른 『은행나무 침대』와 10개부문에오

    중앙일보

    1996.04.20 00:00

  • 본 투킬

    『은행나무 침대』와 같은 사랑영화들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흥행 판도를 바꿔 놓을 만한 국산액션영화 한편이 나왔다.20일 개봉되는 장현수 감독의 『본 투 킬』이 그

    중앙일보

    1996.04.18 00:00

  • 아역 탤런트 '감초' 역할 벗어나 인기 상당부문 주도

    『좋은 드라마가 되려면 아역탤런트를 잘 써라.』 성인연기자 뺨치는 아역탤런트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야무진 연기가 TV드라마의 잔재미를 더해주고 있다.흔히 홈드라마의 간접구성원으로

    중앙일보

    1996.04.16 00:00

  • SBS"사랑의 이름으로" 종영

    SBS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름으로』(정지우 극본.김수룡 연출)가 방영 3개월만인 10일 막을 내렸다. 멜로드라마로는 드물게 20,30대 젊은세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랑의 이름

    중앙일보

    1996.04.12 00:00

  • 방송3사 4월중 간판급 드라마 대폭 개편

    방송3사가 4월중 간판급 드라마를 대폭 물갈이한다. 일일극.주말극.주간극등 굵직한 포맷들이 채널마다 여럿 바뀐다.드라마에 관한한 3월초 봄철개편에 버금가는 변화다.이번 개편에선 최

    중앙일보

    1996.03.15 00:00

  • 상류사회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은 아니지만 향수때문에 다시 보게되는옛날 영화들이 있다.남몰래 짝사랑했던 배우가 출연한 영화라든가,어려운 시절 힘을 준 영화,옛 연인을 떠올리게하는 영화등이

    중앙일보

    1996.03.12 00:00

  • 배우.가수.모델 홍콩의 요정-양차이니

    연기면 연기,노래면 노래,모델이면 모델….이름 앞에 어떤 호칭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재주꾼 양차이니(楊采). 홍콩의 신세대 요정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양차이니는

    중앙일보

    1996.03.12 00:00

  • "전쟁과평화"속편 "피에르와 나타샤"러서 발표

    러시아의 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남긴 명작 『전쟁과 평화』의 속편 『피에르와 나타샤』가 최근 러시아에서 익명으로 발표돼 원작의 작품성을 모독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두 권으로 된

    중앙일보

    1996.03.10 00:00

  • 오늘 첫방송 KBS2 '프로젝트'

    한해 순수익 2조원,세계시장 점유율 1위란 기록을 낳은 국내반도체업계 사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대형 산업드라마가 브라운관을탄다.6일 첫방송되는 KBS-2TV미니시리즈 『프로젝트』(수

    중앙일보

    1996.03.06 00:00

  • 사업가서 연기자로 변신 최용민씨

    탄탄한 중소기업체 사장직을 버리고 「한번 배우는 영원한 배우」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연기자가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SBS의 코믹홈드라마 『엄마는 못말려』(금 오후7시5분)

    중앙일보

    1996.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