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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교사·학생 간 상호작용 높이는 스마트 수업
두산동아가 최근 선보인 온라인 플랫폼 ‘두클래스(DoUclass, www.douclass.com)’교육환경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교과서는 종이에서 파일로, 분필 칠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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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으로 바뀌는 고교 과학 교과서 어떻게 공부하나
고교 과학 교과서가 바뀐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올해부터다. 3월에 새학기를 맞는 예비 고1학생부터 새로운 교과서를 볼 수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물리·화학·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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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질타 … 중국의 국회 '전인대' 달라졌다
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가운데)의 업무 보고가 끝난 뒤 후진타오 국가 주석이 원자바오 총리와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서류 가방을 직접 든 후 주석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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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대법관 제청·임명 어느쪽이 우선?
대법원장의 신임 대법관 제청 문제를 놓고 사법부가 미증유의 진통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한때 청와대에서 대법원장이 제청하는 대법관 후보의 임명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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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에 고학력 '북적' 사서·상담사 등 전문직… 대졸자 줄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늘푸른여성정보센터'에서 가출소녀 전문 상담사로 일하는 한명숙(韓明淑·27·여)씨는 공공근로자다. 지난해 8월 한양대 교육대학원(상담교사 과정)을 졸업한 어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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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은행
◇ 국민은행 ▶영업2부 염태강 ▶영업3부 김병진 ▶특수영업부 윤영섭 ▶여의도영업부 유충렬 ▶남대문 황호연 ▶광화문 김세영 ▶서소문 강성희 ▶퇴계로 김준대 ▶시청역 강신택 ▶평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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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하나로통신,서울이동통신,제일은행 外
◇ 하나로통신 ^사업담당 부문장 朴在天 ◇ 서울이동통신 ^기술개발본부장 尹彰鏞 ^경영지원본부장 張基燮^영업본부장 裵宰鉉 ^기획실장 崔相彬 ◇ 제일은행^중부영업본부장 陸英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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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국민은행〈본부팀장〉^고객만족부 전자금융팀장 尹泰柱〈본부 수석부부장〉^종합기획부 수석부부장 孫永洪^연수원 수석부원장 崔炳旭〈지역본부 영업지원팀장〉^남부 尹載淳^경인 李庸吉^호남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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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 받는 퇴직교원 천9백21명
〈釜山〉^혜화국 禹永燮^옥천국 許宇龍^거제국 魏學鍾^대신중 盧基俊^중앙여고 池京翰^중앙여고 姜基成^동래여고 姜東革^대평국金英淑^해운대국 孔永根^배산국 安一洙^민락국 高今娥^성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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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전화로 풍요 속에 빈곤‥ 산유국「이집트」
「이집트」는 OPEC에 가입이 안됐을 뿐 어엿한 산유국이다. 76년부터 내수를 충당, 흑자를 내기 시작한 석유는 현재 1일 53만「배럴」을 생산, 연10억「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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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베크」를 볼 수 없는 거리
「이란」의 거리에선 남녀 「커플」은 거의 볼 수가 없다.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다. 「데이트·코스」인 공원엘 가봐도 마찬가지다. 이 나라의 남녀관계는 매우 보수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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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른 것은 자동차뿐(테헤란) | 이란사태, 미의 몰이해 원인 | 합리적으론 알 수 없는 나라
중동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고장이다. 최고의 정보망을 자랑하는 미국도 정보평가 과정에서 「이해부족」을 드러내 번번이 당하고만 있다. 「이란」의 미국인 인질사건은 대표적인 예.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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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한국의 자본진출 희망
【카이로=조동국 통신원】 제1차 한국-「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내일 「카이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두산「그룹」의 정수창 회장을 비롯 대한방직의 박종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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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땐 아내 동의 얻어야" 새 법 나와 「이집트」남성 울상
【카이로=조동국통신원】최근 「이집트」에서는 새 신분법이 제정돼 결혼생활 중 여성의 법적 지위가 크게 향상됐다. 종래에는 남편이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이혼, 버림받은 여성은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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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성금 백 만원 본사로 송금 해와
【카이로=조동국 통신원】주「카이로」한국총영사관 직원일동과 건설회사인 동산토건·「코트라」(무역진흥공사) 및 삼성·쌍용 등 10개상사 주재원 및 부인회는 고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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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땀」으로 맺은 친선…|탈바꿈하는 중동「사우디」(상)
「사우디아라비아」의 관문 「제다」국제공항에 내리면 공항관리가 『꼬렌?』 (한국에서 왔느냐)하고 인사를 건네준다. 친절한 그 표정에는 어색함이 조금도 없다.「사우디」를 다녀온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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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휘발유값 세계서 가장 비싸다.
지난 6월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값을「배럴」부 18「달러」∼23.50「달러」로 대폭 인상한 후 세계 각국은 석유소비절감정책을 추진하면서 이에 따른 국내석유류 가격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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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능성 커진 무역·건설 재개
정치적 격변은 당연한 결과로 경제활동을 크게 위축시켰다. 수개월동안 상품수입이 묶인데다 심리적 불안이 가중돼 수요의 탄력성이 적은 생필품은 가격이 크게 뛰었다. 쌀의 경우 혁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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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답없는 「코란」
「이슬람」공학국이 정착하려면 앞으로 또한번 정치적 진통을 겪어야할 것이라는 것이「이란」 안의 지배적인 여론이다. 「팔레비」왕과의 투쟁과정에서 회교세력과 손을 잡았던 좌익세력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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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어디로(상)|낮잠자는 부두
본사「카이로」주재 조동국통신원은 지난 5월중순 회교혁명이후의「이란」을 현지취재했다. 「팔레비」왕정을 무너뜨린 회교혁명지도자「호메이니」가 이끄는『「이란」의 오늘』을 3회로 나누어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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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만「달러」어치 계약|카이로 한국상품전
지난 10일부터 10일간 한국상품 종합전시회가 「이집트」「카이로」에서 열려 당초의 기대를 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자동차 등 50여종의 작품은「이집트」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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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비」이란 왕이 망명하던 날
○…「팔레비」왕의 출국소식이 방송「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테헤란」시가는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과 그들의 차량으로 완전히 뒤덮였다. 대낮인데도 자동차들은「헤드라이트」를 켜고 「클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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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값」올라 「터키」총각들 울상
【테헤란=조동국 특파원】「인플레」는 어느나라나 두려워하는 문제지만 요즘「터키」에서는 「인플레」때문에 신부값마저 폭등하여 고민이다. 돈많은 청년은 아직도 신부를 3명이라도 살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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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이란정정
62일만에 복간된 「이란」의 영자지 「케이한」에는 「파리」에 망명중인 회교지도자「호메이니」의 사진이 며칠동안 계속 1면「톱」에 올라있다. 이것은「팔레비」국왕의 출국설과 「바크티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