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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관심 속에 제10기 왕위전 개막
한국기계의 최대「타이틀」전인 제10기 왕위전이 대한기원주관으로 24일 개막됐다. 금년도 왕위전이 개최되기까지는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한국기원 이 사진과 다수기사간의 불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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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왕위전 개막|대한기원 주관으로
중앙일보사주최 제10기왕위전이 대한기원 주관으로 24일 상오 서울 종로구 관직동 대한기원 사무실에서 개막됐다. 개막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본사 김인경 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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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하찬석 대국
고단급 바둑인사의 초청국으로 엮어지는 TBC-TV 『TBC바둑』(일 하오 10시 40분) 20일 해 첫회는 명예국수 조남철 8단(우)과 국수 하찬석 6단(좌)의 대국을 1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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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서 제출한 32명 기사 중 조남철·윤기현 사표 수리
한국기원(이사장 최영근)은 지난 22일 사퇴서를 제출한 32명의 기사 가운데 기계원로 조남철8단과 기사회장 윤기현7단의 사퇴서를 24일자로 수리했다. 기사들은 한국기원 이사진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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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결의한 농성 기사들 "27일까지 반응 없으면 다시 한국 기원 탈퇴"
최영모 이사장 이하 이사진의 총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 등 극한 투쟁을 벌여왔던 한국 기원 소속 기사들은 20일 저녁 한국 기원 강당에서 기사 총회를 열고 한국 기원 탈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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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열 정비 다짐|제2회 「상공의 날」 기념 대회
제2회 「상공의 날」 기념 대회 (대회장 박인천 대한상의 회장 직무 대리)가 20일 상오 10시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남덕우 기획원장관·김용환 재무장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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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정상에의 길
조치훈군이 임해봉 전 명인을 물리치고 일본 기원 선수권전에 도전하게 됐다는「뉴스」는 바둑인으로서 뿐 아니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벅찬 감격을 안겨다 주는 것이다. 바둑처럼 외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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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될 줄 몰랐다|아버지 조남석씨 기쁨 못 감춰
『치훈이가 일본 바둑계의 정상급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걸었으나 막상 이렇게 발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1년 가량 빨리 온 것 같습니다.』조치훈군(18·일본기원 6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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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양분…껍데기만 남은「한국기원」
한국기원의 개혁을 요구하고 투쟁을 벌여온 전문기사들이 지난5일 한국기원을 탈퇴함으로써 한국기 계는 끝내 양분되는 사태를 빚고 말았다. 조남철 8단 등 탈퇴기사 48명은 이날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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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사회를 발족 한국기원 탈퇴 기사
한국기원 소속 기사 41명은 5일 하오 한국기원을 탈퇴, 대한기사회(가칭·회장 김인, 부회장 윤기현, 간사 홍종현, 고문 조남철)를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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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기원이 붕괴위기
한국 바둑계의 총 본산인 재단법인 한국 기원(총재 이후락·이사장 최영근)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한국기원소속「프로」기사들은 현 운영 진에 항의, 1일부터 모든 공식대국을 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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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모으는 9기 왕위전
제9기 왕위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될 왕위 하찬석 5단(26)과 도전자 김인 7단(31)과의 도전 5번 승부에 벌써부터 전국 바둑 팬들의 관심이 총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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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도전 결정전
제9기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이 24일 상오10시부터 한국기원 특별 대국실에서 열렸다. 도전자선발 7인「리그」의 마지막 대결인 이날 제21국은 각기 4승1패인 전 왕위 김인 7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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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상철2단 괄목
○…중반을 넘어선 제9기 왕위전 도전자 선발 「리그」 1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제15국이 열려 이상철2단이 양상국4단에게, 부계승을 거두었다. 신문기전의 본선이라고는 처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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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 2단 2연승-왕위전 리그|김 7단·조 5단 각축-명인전 리그
제9기 왕위전 도전자 선발 리그 제5, 6국이 1일 한국 기원에서 열려 김인 7단과 이상철 2단이 유병호 4단과 김익영 5단을 각각 물리치고 2승을 거두었다. 이날 두 대국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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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리그」에 신풍
제9기 왕위전은 2차 예선이 끝나고 본선 「멤버」가 확정돼 지난 10일 도전자 선발 「리그」 제4국까지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3명은 윤기현 7단을 반 집차로 물리친 김익영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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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최고의 타이틀 『왕위』전 25일부터
중앙일보사는 한국기원 주관으로 제9기 왕위전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합니다. 항상 기계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온 본왕전은 날로 늘어가는 바둑「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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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세계
바둑처럼 세대 교체가 치열한 세계도 드물다.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어도 빼앗기기는 쉽다. 지난 1일 제8기 왕위의 자리에 새로 하찬석 5단이 올랐다. 그가 꺾은 김인 7단은 왕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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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무너진 「김인 아성」 기계의 판단 새 국면에
새 왕위가 된 하찬석 5단(25)은 일본서 귀국한 3년 만에 왕위와 국수의 2관 왕으로 한국 바둑계의 정상을 정복했다. 이날 대국이 끝난 다음 새 왕위가 된 하 5단은 『운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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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의 7년 아성은 무너질까? 제8기「왕위」에 도전하는「국수」하찬석
제8기「왕위」「타이틀」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 바둑「팬」들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왕위 김인 7단과 도전자 하찬석 5단의 도전 5번 승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도전 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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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찬석 5단 도전권 획득|8기 왕위전 5승1패로
중앙일보 주최 한국 기원 주관 제8기 왕위전의 도전자에 하찬석 5단 (25)이 결정됐다. 하 5단은 12일 한국 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도전자 선발「 리그」마지막 제21국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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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5단, 강 5단 격파|왕위전 본선「리그」
30일 한국 기원 특별 대국실에서 연린 제8기 왕위전 도전자 선발 「리그」 제19국에서 노영하 5단은 흑으로 강철민 5단에 1백35수만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소비 시간은 노 5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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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8단, 4승2패
12일 한국기원 특별 대국실에서 두어진 제8기 왕위전 도전자 선발 「리그」제17국에서 조남철 8단은 백으로 김익영 5단에 76수만에 부계 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6전을 모두 끝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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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바둑대회 대표자 회의
제6회 한·중·일 고교생 바둑대회 중국대포선수단(단장 오준걸) 일행 6명이 10일 하오 내한, 11일 상오10시 중앙일보회의실에서 열린 대표자회의에 참석했다. 김덕보 대회장(동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