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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사옥, 네 개의 굴뚝 달다
영국 런던의 템즈강 건너편 첼시 쪽에서 바라본 배터시 화력발전소 일대. 네 개의 굴뚝을 포함한 건물 원형을 보존한 채 ‘분해결합’, 2021년까지 애플 영국 사옥으로 탈바꿈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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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잠자던 발전소에 애플 英본사…글로벌 사옥 덕에 살아나는 런던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변에 위치한 배터시 화력발전소 공사현장. 발전소 벽돌 외벽과 굴뚝 네개를 그대로 살린 채 세계 시총 1위 기업 애플의 영국 신사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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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나홀로 장사’ 자영업자 한국 400만 명 外
‘나홀로 장사’ 자영업자 한국 400만 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8일 발표한 ‘2017 기업가 정신 한눈에 보기’ 보고서를 통해 종업원 없이 점주 혼자 가게를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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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어울리는 도시는 바로 나”…뉴욕, 아마존 제2사옥 유치 러브콜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러브콜을 보냈다. 아마존 제2사옥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알리시아 글렌 뉴욕시 주택 및 경제 개발 담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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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걸 보여준 아마존
박현영경제부 차장미국 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의 ‘제2 본사 찾기’가 한창이다. 지난주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북미 대도시에 시애틀 본사와 대등한 규모의 제2 본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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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아마존만 떴다 하면 "픽 미~ 픽 미~ ”
모두가 가까이하고 싶은 '셀러브리티 기업'의 위력은 강하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기업은 아마존이다. 기업도, 도시도, 구직자도 모두 이 기업으로부터 선택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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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사옥 건설 계획 발표, 신규 일자리 5만개 만든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중앙포토]미국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이 북미 지역에 50억 달러(약 5조6450억원)을 투자해 직원 5만명을 수용할 초대형 제2사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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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힐’부터 꼼데길까지 … 이방인의 해방구,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
━ 용산기지의 유산 이태원 용산기지로 인해 독특한 상권을 형성해 온 이태원. 군사정권 시절엔 일종의 해방구였다. [중앙포토] “요즘 심심할 땐 뭐해… 이태원 프리덤 저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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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른자 부동산 4곳, 새 주인 찾기 큰 장 섰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캐피탈호텔 대연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용산 유엔사부지 투자설명회’에 마련된 좌석 230석이 건설사·금융사 관계자와 투자자로 일찌감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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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홍대앞 상권, 지난해 공시지가 19% 뛰었다
서울 주요 상권 중 홍대 일대의 공시지가가 지난 한해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상승률은 20%에 육박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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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삼성동 사옥 국내 ‘최고’로 짓는다
국내 최고층 건물이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서울 삼성동에 들어설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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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의 건축, 예술로 읽다] 공간으로 지은 시, 윤동주 문학관
청운동 옛 수도가압장 개조하늘로 열린 우물과 암흑의 독방낡은 콘크리트 물탱크로 시인 내면 그려 제3전시실 ‘닫힌 우물’. 용도 폐기된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 만들었다.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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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민 당시 넥슨 대표가 땅매입 주도…일본법인은 반대
넥슨의 서울 역삼동 땅 3371.8㎡(약 1020평) 특혜 매입 의혹과 관련, 넥슨은 18일 “경기도 판교로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이었지만 서울에도 제2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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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층 현대차 통합사옥, 꼭대기 2개층 전망대 개방
땅값만 10조5500억원에 달했던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통합사옥과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개발된다.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17일 서울시청에서 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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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20명이 콕 짚어준 ‘이 곳’
[포브스]2015년 한해 부동산 시장은 간만에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2016년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포브스코리아가 부동산 전문가 20인에게 부동산 재테크의 길을 물었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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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첨단 R&D센터 인접 … 평촌역 걸어 이용
경기도 안양에 대형 건설사가 짓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57(옛 한국석유공사 사옥 부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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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시대 개막…1차 이전 올해 안 마무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시대를 개막했다. 심평원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마련한 지상27층·지하2층 규모(부지 2만3140㎡, 약 7000평)의 신사옥으로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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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타면세점 세워 동대문 상권 부활 이끌 것”
동대문 두산타워의 전경. 두산은 이곳에 면세점을 세워 동대문 상권을 살리겠다는 포부다. [사진 두산]두산그룹이 ‘동대문 패션과 한류 관광의 메카’를 콘셉트로 잡고 시내면세점 사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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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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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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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전부지GBC 115 → 105층으로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계획됐던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 사옥이 보다 낮은 층수로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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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집주인을 찾습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옛 국립전파연구원 건물은 6개월째 비어 있다. 전파연구원이 지난해 11월 광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는데도 팔리지 않아서다. 이곳은 2013년부터 13차례 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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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보다 16m 높은 571m” … 현대차, 한전 부지 115층 제안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에 높이 571m, 115층 초고층 사옥을 세우겠다는 ‘그랜드 플랜’을 내놨다. 지난해 9월 현대차가 10조5500억원을 써내 한전 부지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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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롯데와 현대 차, 16m
‘대한민국 최고층 빌딩’ 타이틀의 주인공이 2021년을 전후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571m 높이의 11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