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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⑧ 전통 도자기를 이용한 한식 상차림
상차림에는 대접하는 이의 정성과 받는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고 어떻게 장식하느냐에 따라 음식은 허접스러운 일상이 되기도 하고 고상한 예술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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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병원’ 횡성 웰니스센터 문 열어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산림치유형 통합의학 웰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 부설 웰니스센터는 25일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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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스타’를 위한 도시락 만들기
스타가 TV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가족’은 바로 나의 스타이다.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 남편, 가족의 건강부터 생각하는 엄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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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인 손길 닿은 신선한 재료,음식에 표할 수 있는 최상의 예의
“쾌락적인 맛을 구현한다”파비엔 롤라드는 올해 서른여덟. 열여섯 살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부모님이 모두 요리사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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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도시락창업 전문점 오봉도시락, 방송가 핫 이슈
-방송 다수 출연 제의, 박수홍의 푸드매거진잇 시즌2 촬영 -독도도시락,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위생적인 도시락 등으로 알려져 맛집 정보와 제철 음식 소개, 부엌살림 노하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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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품 그 이상의 특품, ‘바람꽃
소금을 밀어낸 뒤 염전 바닥이 드러났다. 까만 개펄 흙이 섞이지 않게 소금을 밀어내는 작업엔 ‘장인’의 집중력이 필요했다. 좋은 소금을 만나러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제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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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맛집추천, 깊고 정갈한 한식을 맛 볼 수 있는 ‘거제지심도’
서초법원 앞 오직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 전통의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한식당이 있다. 전국의 싱싱한 제철 식재료와 통영에서 공수하는 싱싱한 해산물만을 엄선하여 만드는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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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추천하는 알뜰 요리 재료
올 한가위는 유난히 지갑 열기가 두렵다. 잦은 비와 폭염, 태풍으로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 물가가 대폭 올라서다. 차례상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가족과 손님을 위한 요리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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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가뿐, 지갑도 가뿐 … 도시락 점심 어때요
밥이 보약이라는 속담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몸에 부족한 영양소는 채우고 넘치는 영양소를 뺀 도시락은몸에 ‘약’이 된다. [중앙포토] 4년째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이종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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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새우 3마리 비행기로 공수한 ‘진시황팀’
서울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의 최고급 식재료 TF팀원들이 식재료를 살펴보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영 주방장, 조수운 캡틴, 정종술 주방장, 김경룡 과장. 올해 초 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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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 주스의 재발견
더위에 잠을 설친 탓에 늦잠을 잤다. 빈 속으로 북적이는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회사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피곤이 몰려온다. 강한 햇빛 탓인지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땐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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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건강요리 제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사라지는 사람이 많다. 뜨거운 요리는 왠지 피하고 싶고 차가운 음료에만 손이 간다. 그렇다고 부실하게 먹고 지내다간 건강을 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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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기업 성남시
우리 동네에 어떤 공간이 더 있으면 좋을까? 나와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이웃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회사가 있다. 바로 우리 동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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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③ 제철음식
제철 재료만 잘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사철 다양한 식재료가 넘쳐난다. 이 제철 재료들을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을까. ‘화요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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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없는 쌀, 발효식과 함께 드셔야 독소 빠진답니다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선재 스님은 “나는 의사가 아니다. 치료를 해줄 수는 없다. 음식으로 마음을 맑게하고,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 병고를 녹이는 방법을 일러줄 수는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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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건축술 한눈에 보는 VM하우스…월트 디즈니도 모방한 놀이공원 티볼리
“지금이 가장 환상적인 때입니다.” 피터 뤼스홀트 한센 주한 덴마크 대사(사진)는 ‘5월’을 덴마크 여행의 최적기로 꼽았다. 그 이유는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갖가지 꽃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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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왜 종가음식인가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온 큰집이 종가(宗家)다. 종가가 이이·이황 등 조선의 걸출한 인재만 길러낸 것이 아니다. 슬로푸드(slow food)이자 정성이 가득 담긴 종가 음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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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로잡는 엄마표 간식
주부 이혜원(38·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요즘 인터넷 사이트와 요리책을 뒤지며 간식 레시피를 찾는다. 방과후 친구들과 한바탕 축구를 하고 돌아오는 아들 진호(11)가 배고프다며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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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밥상
꽃샘 추위의 시샘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봄이 느껴진다. 봄이 반가우면서도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을 쫓느라 힘들다. 쉽게 피곤해지는 데다 입맛을 잃기도 쉽다. 이럴 때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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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로커보어 급증
김성완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최근 중동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각 기관에서는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자동차 함께 타기, 난방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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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포항 개복치, 횡성 꿩 … 현지에서 최고 식재료를 찾다
향토 식재료로 만든 파인 다이닝 요리. 이 멋진 요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싱싱한 현지 재료가 서울로 올라와 접시 위 파인 다이닝으로 변신하기까지 과정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기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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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못난 놈, 맛난 놈 … 아귀의 변신
아귀의 다른 이름은 아구어(餓口魚), 즉 ‘굶주린 입을 가진 생선’이다. 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입이 큰 데다 배를 갈라보면 갖가지 생선이 들어 있어 어민들이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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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일식당서 맛보는 에도마에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
일식당 붐이다. 초밥·덮밥·라면 등은 물론 당고와 같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63빌딩 58층에 새롭게 문을 연 일식당 ‘슈치쿠’는 그중에서도 일본 정통 에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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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⑪
‘ 미션투셰프’ 2기도 한 단락이 마무리됐다. 그랜드하얏트호텔 권희열 셰프, 웨스틴조선호텔 최상철 셰프, 제주해비치호텔 이창현 셰프가 이번 프로젝트 중 그들의 마지막 요리를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