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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2월 동탄과 12월 광교 판박이 화재, 왜 반복되나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9명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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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복합상가건물 9층 불법 개조 직원숙소 사용…건물주 건축법 위반 혐의 추가
화재 참사가 발생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의 건물주 이모(53)씨에 대해 경찰 건축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빨간 원 안이 증축된 8~9층. [연합뉴스] 화재 참사가 난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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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유가족들 “탓은 안해, 소방 초기대응 진실 규명해달라”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이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소방 초동조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건물 화재 희생자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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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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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 참사 수사본부 건물주와 관리인 등 2명 영장 신청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건물벽이 검게 그을려 있고 유리창이 깨져 있는 모습이 당시 참상을 엿볼 수 있다. 오른쪽은 지난 24일 경찰 수사본부가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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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형 참사 막자는 소방 안전에 ‘셀프 점검’이라니 …
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상가 화재의 문제점이 밝혀질수록 이렇게까지 많은 인명피해가 날 사고였나 하는 아쉬움이 짙어진다. 제 기능을 못한 비상구, 불법주차로 막힌 소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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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멈춘 자동문, 우측 상단 전원 끄면 수동개폐 가능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화재 때 이 문 안쪽에서 여러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때문에 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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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나흘 만에 … 광교 공사장서 불, 1명 사망 14명 부상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SK뷰 레이크타워 건설 공사 현장에서 25일 오후 화재가 발생,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소방관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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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면 안 챙기고 굴절차 늑장 작동 … 소방청, 제천소방서 조사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참사 당시 초동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는 제천소방서가 관계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소방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할 때 건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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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소방청, 제천소방서 초등대응 실패 책임 조사 나섰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복합상가건물 화재 현장에서 22일 국과수와 소방청, 가스공사 등 요원들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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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을때 자동문 안 열리면 어떻게?···이 행동은 삼가를
━ '위급 상황' 굳게 닫힌 자동문…"숨은 전원버튼 찾으세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 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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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와중에... 수원 광교 공사장 불 1명 사망,14명 부상
25일 오후 2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오피스텔 공사장(SK뷰 레이크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9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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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부실한 초동대응' 논란… 소방당국 합동조사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당시 부실한 초동대응 논란을 빚고 있는 소방당국에 대한 전면조사가 이뤄진다. 23일 오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현장에서 희생자 유족들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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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전문가 4명이 말하는 제천화재 대응 문제점과 예방책
지난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같은 어처구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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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천 참사 원인 열선? 인천· 원주 열선 화재 따져보니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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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유가족 “오빠, 화재 4시간 뒤에도 휴대폰 받아 20초간 연결”
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당일 6~7층으로 추정되는 창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남성. 이 남성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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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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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해, 보고싶어요 … 눈물의 제천 영결식
사랑해, 보고싶어요 … 눈물의 제천 영결식 충북 제천에 사는 천지은(37)씨는 평소 시어머니(장경자·64)를 엄마라 불렀다. 장씨는 며느리를 친딸처럼 대했다. 장씨는 66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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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했던 모녀 3대 먼길 떠나는 날, 하늘도 굵은 눈물
충북 제천 복합상가 화재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제천실내체육관에 24일 오전 희생자를 애도하는 유족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리랜서 김성태] “어떻게 3명이 한 번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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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천장 동파방지 열선 누전, 불꽃 튀었나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불이 난 지난 21일 오후 1층 주차장 천장에서 건물관리인이 얼음 제거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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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소방점검 때 여탕 생략, 건물주 ‘셀프 체크’
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은 2010년 8월 9일 7층으로 사용 승인이 났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8층과 9층이 증축됐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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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화재 당일 1층 주차장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나
지난 22일 국과수와 소방청, 가스공사 등 요원들이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노블 휘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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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단골들, 내가 안 그만뒀으면···" 제천 목욕탕 전 직원 눈물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근처를 22일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내가 그만두지 않았더라면…”여 목욕탕 전 관리직원 눈물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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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상구 안에서 열 수 있었는데 목욕 바구니에 막혀
불이 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주위를 22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2층에서 숨진 20명은 비상구를 찾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