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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우 사망·실종 63명
태풍 세실이 몰고 온 폭우로 전국에서는 35명이 사망, 28명이 실종되는 등 16일 상오 7시 현재 모두 63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42명이 부상했다. 또 6천2백85명이 집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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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실종|태풍 세실 서해서 세력약화…만주로 빠질 듯|재산피해 4억5천만원
제11호 태풍 세실이 우리나라를 지나갔으나 14일 상오현재 전국에서 45명이 사망·실종되고 68여명이 부상(내무부집계),가옥 20여 채가 부서지는 등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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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 13명으로
【부산=임시취재반】 삼보해운측은 13일 당초 삼보배너호가 침몰된 후 사고 해역에서 국적불명의 선원4.명이 구조됐다는 연락에 따라 사망·실종자는 9명인 것으르 집게됐으나 이들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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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자 신원 파악 안돼 선원가족들 애태워|삼보「배너」호 피격 침몰
부산대책본부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부산대책본부는 빌딩 현관에 「순직자대책본부」 표지를 붙이고 3층 사무실에 임시로 유가족 대기실을 설치,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부산대책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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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침몰 1명사망·2명실종
【제주=연합】29일 새벽1시쯤 제주도남제주군표선면세화2리 속칭 가마포앞 2백m 해상에사 조업중이던 저인망어선 제1보성호 (70t급·선장 장유수·42)가 높이4m의 파도에 흽쓸려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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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36억원, 이재민 백77명
대서인 23일 영·호남해안지방에 호우가 내려 전남도내에선 바다와 육지에서 5명이 익사하고 8명이 실종되고 1백77명의 이재민, 36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중앙재해대책본부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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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호우
좀처럼 비를 뿌리지 않던 장마전선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활성화되면서 22일 하오 제주도남쪽 해상까지 북상, 호남지방엔 최고 2백75·6㎜(전남 완도) 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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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으로 어선 침몰|8명 실종·5명 구조
【부산=연합】 18일 상오 10시쯤 제주도 남쪽 1백km 해상에서 풍랑을 피해 제주항으로 피항하던 주식회사 금수소속 기선 저인망어선 제302 금수호 (1백24t·선장 박태조·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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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근해서|고기잡던 한국선원|13명이 사망·실종
【부산】한국 송출 선원이 탄 모로코 국적 이젠호(2백t·선잠 장대흥·49) 가 모로코 근해에서 조업중 6일 새벽 1시30분쯤(현지시간)침몰, 한국선원 13명중 조리사 김영삼씨(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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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 백26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7일 태풍 애그니스로 전국에서 사망 93명, 실종 33명, 부상 79명 등 1백95명의 인적피해와 1만3천8백98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7백52억2천여 만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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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침수피해|7만7천여㏊
태풍 애그니스호로 전답7만7천9백12㏊가 물에 잠기고 3백76㏊가 유실 또는 매몰됐으며 벼 1만8천2백㏊가 쓰러져 전국적으로 약 5억4천2백만원의 농사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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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구경하던 두 어린이|급류에 떠내려가
【제주】제주항에 대피 중이던 자유중국어선 화영호 선원 진무창씨(2O)가 1일 상오 11시쯤 물으로 헤엄쳐 나오다 파도에 밀려 실종됐다. 또 이날 상오8시쯤 남제주군 남원읍 의귀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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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태풍"비상|어선 대파, 농작물 보호
태풍 애그니스가 우리 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농수산부는 비상 벼농사 관리요령을, 보사부는 수해지역에 대한 방역령을 내리는 등 관계기관은 태풍에 대비할 채비에 바쁘다. 수산청은 태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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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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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하다
【서귀포】24일 상오11시50분쯤 남제주군 서귀포시 서귀항동 남쪽 약1백m해상에서 고려대 4년 권기하군(25)이 해양 자원 조사를 위해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실종됐다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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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침몰 5명 실종
【광주=합동】지난 4일 새벽 3시쯤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 동쪽 1마일 해상에서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323의26 이길옥씨(46)소유 번영호(6t)가 파도에 말려 침몰,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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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덮친 때 이른 한파·강풍
늦가을의 주말을 기습한 때아닌 한파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 입동(입동)을 보름이나 앞두고 강풍·눈발과 함께 군산·옥구·서산·제주 등지에 몰아닥친 이상한파는 해상사고·제방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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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침몰 선장실종
【부산】 23일상오6시30분쯤 제주도북동쪽 10「마일」 해상에서 용신수산(부산시충무동4가23·대표 고강섭·41)소속 고등어잡이어선(선망어선) 제21용신호(76t·선장 서상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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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척 침몰·12명 실종
【인천】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와 남해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9척이 조난, 이중4척이 침몰돼 선원 12명이 실종되고 나머지 5척은 구조됐다. ▲18일상오4시쯤 제주도서남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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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해도근해 어선2척조난|실종자53명으로 늘어
【부산·인천】태풍20호「팁」이 휘몰아친 19일밤과 20일새벽 일본북해도「구시로」(천로)항 앞바다에서 선원32명을 태운 한국호임수산가공(부산시영도구태평동)소속 오징어잡이제25유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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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 집중호우
북상중인 태풍「주디」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 여수등 전남 경남등 남해안 지방에는 24일하오 부터 25일상오까지 집중 호우가 쏟아져 제주시 전역이 물바다를 이루어 58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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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사망·실종|재산 피해 72억|태풍 「어빙」 남부 지방 피해 본사 집계
기상 이변으로 태풍 10호 「어빙」의 세력이 약화돼 큰 피해 없이 한반도를 지났으나 「어빙」의 영향은 16일 하오∼17일 하오까지 전국에 미쳐 18일 상오 현재 사망 6명·실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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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끼리 충돌 침몰…감귤나무 큰 피해|태풍 어빙 벌써 남부 강타
59년에 큰 피해를 준 「사라」호 태풍과 맞먹는 위력으로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이 우리 나라에 가까이 오면서 한반도는 초 긴장돼 있다. 제주·부산·목포·인천 등지의 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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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어빙」중부지방 통과할듯|오늘 하오3시 자정께 경기만 상륙
16일밤부터 전국을 영향권안에 휘몰며 계속 우리나라로 접근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은 18일 자정을 전후해 경기만으로 상륙하여 18일 새벽 중부지방을 횡단해 원산만으로 빠져나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