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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정무운영비서관 임충연▶사회정책총괄과장 홍원구▶평가총괄과장 이정원▶정보기획행정관 김경일▶인사과장 최창원 ◆외교통상부▶개발협력국장 설경훈▶다자통상국장 김기환▶자유무역협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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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번의 봄이 오갔다 그대로인 것은 사람이야기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사람같이 산다는 것과 달랐지요/사람으로 살수록 삶은 더 붐볐지요/오늘도 나는 사람 속에서 아우성치지요/사람같이 살고 싶어, 살아가고 싶어”(천양희 ‘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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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시인들은 왜‘세한도’에 빠졌을까
시인 유안진씨(左)와 이근배씨가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6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두 시인은 “추사는 절망적인 상황에 굴하지 않고 걸작 ‘세한도’를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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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인철씨(전 신한은행 지점장)별세 外
▶김인철씨(전 신한은행 지점장)별세, 김정수씨(한국증권업협회 팀장)형님상=19일 오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2227-7569 ▶김일근씨(건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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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제1사무차장 유충흔▶제2사무차장 정창영▶감찰관 박시종▶국책과제감사단장 이종철▶연·기금감사단장 정태문▶감사원(교육) 김진해 김상윤▶기획관리실장 문태곤▶감사교육원장 김병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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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면도기 ‘브라운 시리즈’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루밍족. 이들은 피부 및 모발 관리 등 ‘자신 있는 나’를 연출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스타일이 곧 경쟁력인 까닭에 늘상 ‘특별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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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한 줄] 『돌아다보면 문득』 外
“누가 듣기 좋은 말을 한답시고 저런 학 같은 시인하고 살면 사는 게 다 시가 아니겠냐고 이 말 듣고 속이 불편해진 마누라가 그 자리에서 내색은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 구시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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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외교안보정책관 홍윤식▶〃경제정책관 이호영▶〃사회정책관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정책관 전경옥▶〃개발환경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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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문단에서 느끼는 정권 교체기
본래 정월은 문단 비수기다. 술자리도 딱 끊긴다. 허구한 날 이어졌던 연말 술자리가 막 파한 뒤라 문단도 잠깐 숨을 고르는 모양이다. 희한하게 2008년엔 신간 소식도 영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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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작가회의’출범
11일 한국작가회의 현판식이 열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문인단체였던 ‘민족문학작가회의’는 이로써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왼쪽부터 이경자 소설분과 위원장, 정희성 이사장,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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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뒷골목 카페 창업 붐
지금 홍대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카페가 생긴다. 사장님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던가. 인테리어부터 요리까지 직접 다하는 무한도전식 창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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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 작가회의 20년 만에 이름 바꿔 '한국작가회의' 재출범
한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문인단체인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이름에서 '민족'이란 단어를 뺐다. 출범 20년 만의 일이다.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정희성)는 8일 정기총회에서 단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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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붉은 꽃'
‘붉은 꽃’-정희성(1945~ ) 어디쯤일까 어디 쯤일까 그리움 가는 길에 발돋움하고 누구를 향한 마음에 이렇게 몸부림쳐 붉은 꽃일까 먼 발치로 사라지는 세월을 두고 한 세상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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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아버님의 안경’
‘아버님의 안경’- 정희성(1945~)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타나서 눈이 침침해 세상일이 안 보인다고 내 안경 어디 있냐고 하신다 날이 밝기를 기다려 나는 설합에 넣어둔 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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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문학잔치 한판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 전주'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9일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사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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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 - 정희성(1945~ ) 너를 부르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아무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 쉬는 공기여,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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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
일러스트 이강훈 “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온몸의 시인’ 김수영(1921~68)의 시 ‘어느 날 古宮(고궁)을 나오면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는 자유를 희구하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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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 유치 1등공신 250만 시민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가 1월 5일 대구 중앙동 중앙파출소 앞에서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 시민들로부터 대회 참관을 약속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 제공] "세계육상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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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폭죽 … 밤새 달구벌이 들썩
"만세" "대구 만세!" 27일 오후 9시 대구시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 숨을 죽이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송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시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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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환영 열기에 휩싸인 대구
"만세" "대구 만세!" 27일 오후 9시 대구시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 숨을 죽이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송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시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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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문학이 직업이 안 되는 사회
요즘 문학 판이 영 뒤숭숭하다.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수군대기 일쑤다. 독재정권에 반대할 땐 누구보다 목청을 높인 문인들이지만 이번엔 푸념이나 늘어놓는 이가 태반이다. 그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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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걸쭉한 입담에 주한 외교사절들 빠지다
황석영씨가 주한 외교 사절 앞에서 자신의 삶과 문학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소설가 황석영(63)은 문단에서 '황구라' 로 통한다. 워낙 입심이 센 까닭이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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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붓으로 읊었노라, 한국시 100년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 박영진 서예, 노재순 그림. 사상 최대 규모의 시화전이다. 시인 550명의 시에 화가.서예가 380명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7~1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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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찾는'민족문학작가회의'
국내 대표적 진보 성향 문인 단체인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정희성)가 이름을 바꾼다. 진보 성향을 상징하는 표현인 '민족문학'이 빠질 전망이다. 대신 '한국작가회의' 등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