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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좋을 씨고…-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며…생각해 본 것들

    내가 앉은 바로 맞은편 좌석에 30대 중턱의 젊은 부부가 어린 두 남매와 같이 타고 있다. 건실하게 보이는 남편, 눈망울이 반짝이는 슬기롭게 생긴 아내, 다섯 살쯤인 아들과 서너

    중앙일보

    1981.01.01 00:00

  • "정치안정이 충성하는 길"

    ○…26일 민정당 안동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정달 사무총장은 『사실상 오늘로써 정치에 투신하는 첫 발을 디디면서 책임의 중차대함을 통감한다』고 인사. 권 총장은 『

    중앙일보

    1980.12.26 00:00

  • 인재확보-자금조달-선거채비 동시진행|사연도 많은 "창당작업"|정가취재 여화 정치부기자 방담

    -많은 구 정치인들이 정치풍토 쇄신 법에 묶여 정치에 대한 인기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정당마다 지망생들로 붐 비는 것을 보면 「정치」는 역시 인기품목인가 봐요. -군소 정당의 경

    중앙일보

    1980.12.13 00:00

  • 「조전」명의로『편지 공세』

    ○…지난 10월10일 북괴 당 제6차대회에서 김일성이 이른바「고려민주 연방 공화국」의 창설이라는 실현 불가능한 허구적인 제의를 내놓은 것을 계기로 대대적인 위장평화공세를 펼치고 있

    중앙일보

    1980.11.22 00:00

  • 민관식씨 미국서 성명 내

    ○…개인 용무로 미국을 방문중인 민관식 전 국회의장 대리는 12일 자신이 정치활동 규제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된데 대해 성명을 통해『본인은 앞으로 남북조절위 위원장으로서만 모든 열과

    중앙일보

    1980.11.13 00:00

  • 조국 안보의 철벽

    건군 32돌-. 15개 연대 5만의 병력에 구구식 소총과 M1으로 무장했던 육군, 기껏 3백t급 함정으로 출발했던 해군, 1천6백 명의 병력과 20대의 연락기로 시작한 공군이 32

    중앙일보

    1980.10.01 00:00

  • 헌법개정안 공고 대통령 특별담화 전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민주복지사회를 지향하여 민족사의 새 장을 펼치는 전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렬한 국민적 의지의 발현

    중앙일보

    1980.09.29 00:00

  • 김대중 최후진술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관련피고인의 최후진술을 듣고있는 육군본부계엄보통군 법회의 재판부(재판장 문응식소장)는 13일 상오10시 육군본부대법정에서 18회 공판을 열고 김대중피고인의

    중앙일보

    1980.09.13 00:00

  • 전두환 대통령 취임사 전문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새 역사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식전에서 먼저 본인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주신 통일주체국민의 대의원과 국민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중앙일보

    1980.09.01 00:00

  • 새 시대의 요청과 과제

    전두환대통령이 l일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그를 수반으로 한 새 정부가 공식적인 출범을 했다. 전대통령은 헌법 제46조에 따라『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국민의 자유와

    중앙일보

    1980.09.01 00:00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중앙일보

    1980.08.14 00:00

  • “민주복지국가 건설이 새 시대의 지표”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 상임위원장은 11일『이 나라의 국민적 통합과 사회안정, 세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중심제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대통령선거는 국론분열과 타락을 방

    중앙일보

    1980.08.11 00:00

  • 지금이야말로 사심없이 단결해서 나라기틀 바로잡을 때

    전위원장, 조찬기도회서 강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6일 아침 「롯데·호텔」에서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과 기독교 각 교파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전위원장은 인

    중앙일보

    1980.08.06 00:00

  • "대학 불안하면 사회발전 어렵다"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25일 전국대학교수들에게 호소문을 보내고 『여러분과 더불어 대단히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오늘의 학원사태는 어떻게 해서든지 극복돼야 한다』고 말하고 학원의 정상화를

    중앙일보

    1980.07.25 00:00

  • 국가 간 갈등 심한 현 세계선 계급보다 민족 의식이 중요

    이 장관의 TV 대담 요지는 다음과 같다. ◇교육행정개혁을 위한 포부 중등교육은 일반 기초 교육과 직업 교육을 더 합리적으로 배합해서 거의 모든 청소년들이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

    중앙일보

    1980.07.17 00:00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중앙일보

    1980.07.04 00:00

  • (상)전후세대의 안보관|"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월남의 비극 통해 절감

    동족상잔(동족상잔)의 처절함을 말로만 전해 들어온 전후세대들-. 그날의 비극을 실제로 체험하지 못한 서른 살 미만의 이들 젊은 세대는 전후에 밀려들어온 서구의 물질문명과 자유분방한

    중앙일보

    1980.06.26 00:00

  • 나는 그간 국내외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나라일을 걱정하면서, 침착과 자제로 시국수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하여주신 국민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위로와 감사의말씀을 드리

    중앙일보

    1980.06.12 00:00

  • 신당설, 신문서 설왕설래하는 것 봤지만 전혀 근거 없는 낭설로 판단

    ▲인사말=본인이 합동수사본부장직과 중앙정보부장직을 겸임하게 된데 대하여 항간에서는 구구한 억측과 낭설이 나돌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청와대 대변인이 충분

    중앙일보

    1980.04.30 00:00

  • "다섯 발짝은 내다봐야"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최근의 불투명한 정국이 개헌안의 국민 투표 직전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요즘 신당 설 등 이런저런 얘기가 심하게 나도는 모양인데 두 발짝만 보지말고

    중앙일보

    1980.04.21 00:00

  • (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중앙일보

    1980.04.17 00:00

  • "정치대의의 모범 남겨"

    7일 상오 서울 장충단 공원에서 열린 현곡 양일동 통일당 총재의 사회장에는 윤보선 전대통령을 비롯,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씨 등 각계인사 3천 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 김영삼

    중앙일보

    1980.04.07 00:00

  • 이후락 의원 회견 내용

    『그 동안 침묵을 지키고 어떻게 하는 것이 애당하는 길인가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곰곰이 생각했다. 사실 나의 기분 같아서는 당장 탈당계를 내고 물러서고 싶은 심경이었다. 그러나 그

    중앙일보

    1980.03.25 00:00

  • 「대결전」의 서막 | 조용한 정지…「JP」의 지방 나들이

    ○…김종필 공화당 총재가 1일 대구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지방순시를 마친데 이어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내주말부터 시도지부 결성대회 참석을 계기로 전국을 누빌 계획을 세우고 있

    중앙일보

    1980.02.02 00:00